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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9주년 맞아 청와대로 향해 행진한 시민단체들
6· 25전쟁납북인사가족협의회가 납북 상황을 재연하는 퍼포먼스도 벌였다. 이 퍼포먼스는 광화문에서 청와대로 향하는 행진 행렬의 선두에 서서 진행됐다. 박해리 기자 6·25전쟁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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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오래 사신게 죄? 6·25 보훈수당 '최대 5배' 황당 차별
지난해 6월 25 오후 서울 종로구 관철동 보신각 앞에서 열린 6.25 전몰군경 위령제 및 6.25전몰군경 미수당유자녀탄압 규탄 집회에서 참석자들이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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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6·25 서울 점령 北탱크부대···서울대병원서 900명 학살
올해로 6·25전쟁이 69주년을 맞았다. 기억이 희미해지기에 충분할 정도로 긴 세월이 지났다. 하지만 용서할 게 있다면 용서하되, 결코 비극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그것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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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사망자 43명으로 늘어...전체 사상자 수 192명
지난달 26일 경남 밀양 세종병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43명이 숨지고, 149명이 다쳤다. [연합뉴스]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가 41명에서 43명으로 늘었다. 화재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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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슬픈 밀양과 국가 안전 대진단
염태정 내셔널 부데스크 역사학자 김기협 박사가 쓴 『아흔 개의 봄』은 치매에 걸린 아흔의 어머니를 돌보며 느낀 점을 기록한 간병일기다. 그의 어머니는 국문학자 고 이남덕(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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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화재 참사 사망자 41명으로…3일 합동위령제 개최
3일 오전 경남 밀양시 밀양문화체육관 합동분향소에서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넋을 위로하는 합동위령제가 열렸다. 합동위령제에 참석한 밀양시민들이 고인들에게 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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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화재로 숨진 의료진 3명 ‘의사자 지정 절차’ 추진
밀양 화재 참사 브리핑 중인 박일호 밀양시장. [뉴스1] 지난달 26일 발생한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목숨을 잃은 일부 사망자에 대해 밀양시가 의사자 지정 절차를 진행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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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사망자 40명, 사상자도 191명으로 늘어
지난달 29일 밀양 세종병원 화재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 마련된 밀양문화체육회관에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중앙 포토]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사고 사망자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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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 세종병원 화재 사망자 1명 더 늘어…총 40명
밀양 시내 곳곳에 세종병원 화재 희생자를 애도하는 플래카드가 내걸렸다. 송봉근 기자 경남 밀양 세종병원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1명 더 늘어 총 40명이 됐다. 2일 밀양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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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목포신항 곧 떠날 듯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전남 목포신항 생활을 약 7개월 만에 끝낼 예정이다. 12일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에 따르면 현재 세월호가 거치된 목포신항에 머물고 있는 가족들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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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 목포신항 떠나기로…눈물의 1306일
전남 목포신항 세월호 거치 장소 앞에 미수습자들의 사진이 걸려있다. 세월호 미수습자 9명을 찾기 위한 객실 구역 1차 수색이 63일 만인 6월 20일 마무리됐다. 수색 기간 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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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모두 목포신항 떠난다…14일 기자회견
세월호가 거치된 전남 목포신항. [연합뉴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전남 목포신항 생활을 약 7개월만에 끝낼 예정이다. 12일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에 따르면 현재 세월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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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아들아! 이젠 편히 쉬렴… 미인수 영현 합동위령제 열려...
2일 오전 경기도 벽제 육군 제7지구봉안소 강당에서 군 의문사 등으로 희생된 미인수 영현 함동위령제가 열렸다. 위령제에 참석한 군관계자들이 망자에게 경례를 하고 있다. 장진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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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근리 6·25 비극 세계에 알린 지 18년 “희생자들 넋 위로하러 이제야 왔네요”
2일 노근리 합동위령제에 참석한 마사 멘도자(오른쪽)가 두 딸과 헌화하고 있다. [영동=프리랜서 김성태] “아직 생존해 계신 유족분들을 만나 뵙고 희생된 분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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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생자들 넋 위로하러 왔어요"…노근리 사건 세계에 알린 AP통신 마사 멘도자 기자
마사 멘도자 AP통신 기자가 2일 오전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평화공원 내 사무실에서 노근리를 찾은 소감을 말하고 있다. 영동=최종권 기자 “아직 생존해 계신 유족분들을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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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성수대교 참사, 오늘 또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 성수대교 참사, 오늘 또 일어나도 이상하지 않습니다.22년 전 오늘, 1994년 10월 21일은성수대교 참사가 일어난 날입니다.성수대교 5ㆍ6번 교각 사이 상판이붕괴되면서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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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1일)은 성수대교 붕괴 참사 22주기
[사진 중앙포토]가을비가 내리던 1994년 10월 21일도 금요일이었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출근하는 직장인들과 등교하는 학생들로 분주한 오전 시간대에 사고가 발생했다. 서울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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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제주를 가라, 제주에서 배우라
박명림연세대 교수·정치학인류사를 묵상하면 할수록 훗날 세계를 이끄는 주요 사상과 종교는 대부분 문명과 문명 사이의 변경지역·경계(境界)국가·교량국가·전방국가에서 탄생했다는 점을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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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의 달, 대구 모노레일 나라사랑 싣고 달린다
‘호국영웅.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이런 내용이 붙은 모노레일(래핑 모노레일)이 대구 도심을 달린다. ‘호국 보훈의 달’(6월)을 맞아 대구지방보훈청이 마련한 이벤트다. 대구보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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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1년 전 그 바다
세월호 희생자·실종자 가족들이 15일 세월호가 침몰한 진도 관매도 인근 해역을 찾아 헌화하고 있다. 이날 유족들은 진도 팽목항에서 추모위령제를 지냈다. 오늘(16일)은 안산 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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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1년 전 그날이면, 여행 말릴 텐데 … " 오열
“우리 아들, 1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보고 싶어서 어떡하지.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던 못난 엄마·아빠라서 미안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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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주기, 유족들 침묵 속 오열
“우리 아들, 1년이 흘렀는데도 여전히 보고싶어서 어떡하지. 아무것도 해주지 못했던 못난 엄마ㆍ아빠라서 미안해.” 세월호 참사 1주기를 하루 앞둔 15일. 전남 진도 팽목항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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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천안함 사건 역사 교과서에 정확하게 기재될 수 있도록 노력"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27일 “천안함 사건이 학생들의 역사 교과서에 정확하게 기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 상임위원회 간사단 회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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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가족들 "참사 1주년…인양 계획 지체되고 있는 이유 궁금하다"
세월호 가족들 [사진 중앙 포토] 세월호 참사 유가족과 실종자 가족으로 구성된 4·16가족협의회와 세월호 참사 국민대책회의(대책회의)는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