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분석]혈세로 해운업 지원하고, 희망퇴직 조선사에 일자리 늘리라는 정부
현대상선 컨테이너선이 세계 최대 해운 동맹인 'G6'의 서비스 항로인 아시아-구주 노선을 항해하고 있다. [사진 현대그룹] '해운사에 3조원이 넘는 정책자금(세금)
-
[박진의 이몽동상(異夢同床)] GM 확실한 경영투명화 조치 없으면 지원 말아야
‘이몽동상’은 갈등 조정(調停, mediation) 기법을 활용해 사회 갈등의 타협점을 모색하는 실험이다. 주제의 찬반을 대변하는 전문가를 초청해 양쪽의 입장을 듣되 공동의 정책
-
[취재일기] 한국GM 문제, 산업부가 해결할 수 있나
박진석 경제부 기자 아무리 봐도 이상한 그림이다. 구조조정과 별 인연이 없던 산업통상자원부가 한국GM 사태 처리의 주무 부처로 지정돼 진땀을 흘리는 모습이 그렇다. 예고되긴 했다
-
한국GM 사태, 산업부에 계속 맡겨도 될까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1일 오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아무리 봐도 이상한 그림이다. 구조조정과 별 인연이 없던 산
-
[굿모닝내셔널]청년들의 피땀눈물로 만든 음식 '함무보까'
“매주 월요일 저녁이 되면 목살 스테이크 2개를 사가는 손님이 오세요. 남편과 저녁으로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푸드트럭도 단골손님이 생길 수 있다는 게 신기하고 보람돼요.”
-
[J report] 지역 의견까지 듣겠다는 정부 … 제대로 된 구조조정 할까
JReport 12/11 지난달 말 경제부처 수장들이 잇따라 구조조정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구조조정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터라 이들의 발언은 주목을 받았다
-
현 정부, 제대로 된 구조조정 가능할까...새 구조조정 방향에 우려 제기
김동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 회의를 주재했다. 강정현 기자 /171208 문재인 정부는 제대로 된 구조조정을 단행할
-
다시 드러난 조세회피처 X파일...한국인 232명 포함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가 대규모 조세 회피처 자료를 공개했다. 엘리자베스 영국 여왕, 월버 로스 미국 상무장관 등 각국의 정상 및 유력 정치인이 대거 연루됐다. 뉴스타파
-
한국국제물류협회, '2020년 국제물류협회 세계총회' 유치
[사진 한국국제물류협회] 한국국제물류협회(회장: 김병진)는 '2020년 FIATA 세계총회' 를 한국(부산)으로 유치하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FIATA 세계총회
-
조선업계, 친환경 기술로 불황 탈출 모색
국내 조선업체들이 친환경 선박 기술을 발판 삼아 활로 찾기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선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수년째 이어지는 ‘수주절벽’에서 벗어나겠다는 전략이다.
-
국내 조선업계 '친환경 선박'으로 수주절벽 벗어날까
국내 조선업체들이 친환경 선박 기술을 발판 삼아 활로 찾기에 나서고 있다. 글로벌 선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수년째 이어지는 ‘수주절벽’에서 벗어나겠다는 전략이다.
-
부실기업 구조조정, 외면한다고 해결될 일인가
━ 사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지난달 28일 “금호타이어는 해외 매각이 최선이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 금호타이어가 군수용 타이어를 일부 생산하는 방위산업체이기 때문에
-
해운업 회생 지원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 내년 출범
정부가 해운산업 재건·지원을 전담하는 ‘한국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한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제4차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등 관련부처와 합동으로 정한 공사 설립
-
[J report] 한진해운 사태 1년 … 국적 해운사 네트워크 붕괴 현실로
지난해 부산 신항 터미널에 정박한 한진해운 선박. 세계 해운업 경기가 살아나는 가운데 승자독식을 위한 ‘해운공룡’들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체질개선 등 국내 기업의 자구노력이
-
“외국 몸집 불리기 경쟁 … 초대형 선박 확보 절실”
글로벌 해운 공룡들은 합종연횡에 나서며 해운업 경기 반등에 대비하고 있다. 규모의 경쟁을 벌여 경쟁사들을 고사시키겠다는 전략에서다. 한국선주협회 회장인 이윤재(사진) 흥아해운 회장
-
이윤재 선주협회 회장 "한진해운 파산 뒤 해외 네트워크에 기생…메가캐리어 육성해야"
선주협회 이윤재 회장.글로벌 해운 공룡들은 합종연횡에 나서며 해운업 경기 반등에 대비하고 있다. 규모의 경쟁을 벌여 경쟁사들을 고사시키겠다는 전략에서다. 한국선주협회 회장인 이윤재
-
한진해운 사태 1년…격랑속 해운한국, 2020년 기회잡아야
지난해 8월 한진해운이 법정관리를 신청한 지 1년. 해운업은 여전히 격랑 속이다. 지난 2월 한진해운 파산 이후 현대상선이 국내 1위 글로벌 해운사 자리에 올랐지만 세계 시장
-
현대상선 "산업은행에 10조 지원요청 한적 없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은 “5년 내 영업이익률 5%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11일 밝혔다. 유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현대상선 본사에서 실적 발표회를 열고 “2분기
-
[월간중앙] 단독 와이드 인터뷰 김영춘 신임 해양수산부 장관 “해양강국의 저력 복원하겠다”
한국 해양수산의 전체 산업 분야가 위기에 빠졌다. 작년 한진해운의 몰락이 치명타였다. 세계적인 불경기 여파로 항만 분야, 조선산업도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급격히 줄어들고 있
-
[국민의 기업] 선박펀드 성공적 운영으로 마린머니 선정 '올해의 거래' 수상
캠코 지난 5월 15일 캠코와 해운사의 대표들이 서울지역본부에서 캠코선박펀드 계약 서명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두양리미티드 한돈석 대표이사, 남성해운 김용규 대표
-
[이정재의 퍼스펙티브] “정권 줄 타고 내려온 사장들이 비극의 시작이었다”
━ 대우조선해양 징비록 징비(懲毖)는 지난 잘못을 경계한다는 의미다. 대우조선해양의 징비록에 끌린 건 이 회사가 구조조정의 흑역사로 불리기 때문이다. 대우조선은 17년 전부터
-
[경제 브리핑] 현대중, 사우디와 ‘스마트십’ 개발 MOU 外
현대중, 사우디와 ‘스마트십’ 개발 MOU 현대중공업은 지난 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에서 국영 해운사인 바흐리와 스마트십 부문 협력관계 구축을 주 내용으로 하는 양해각서(MO
-
[앞뒤 맞지 않는 4가지 법안 보니] 취지는 좋지만 규제에 매몰돼 자가당착 빠져
해운법·주택법·유통법·SW산업진흥법 개정안 논란... 도입 목적 다시 점검하고 바로잡아야 ━ 01. 해운법 개정안 | 비난하던 일감 몰아주기 다시 하라는 꼴 대기업 물류 자회사의
-
'백화점' 문재인 vs '전문점' 안철수
19대 대통령선거가 2주 앞으로 다가왔다. 후보들의 '네거티브 공방'도 치열해지고 있다. 이런 말싸움만 보고 실제 각 후보의 생각을 가늠하긴 어렵다. 중앙일보는 그래서 각 후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