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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발 히말라야 원정대 ‘희망학교 짓기’
지난달 15일, 가수 이문세를 주축으로 한 설레발 산악회가 네팔의 오지마을을 찾았다. 수도 카트만두에서 4~5시간 떨어진 다딩 지역 날랑 빌리지(Daiding District, 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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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갤러리] 바람과 꽃이 전하는 말
오효진 ‘사진과 시와 서예의 만남’( 5~11일 서울 인사동 갤러리 NoW, 02-725-2930) 정부 대변인, 충북 청원군수를 거쳐 사진가·문필가로 변신한 오씨의 개인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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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품도 물들인다, 블랙&화이트
흰색과 검은색이라고 다 같은 색이 아니다. 소재에 따라 흑백도 천가지 색깔로 변주할 수 있다. 한지에 묻어난 먹색과 철판의 검은색이 다르고, 가죽의 흰색과 아크릴의 흰색이 다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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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 리의 미국 유학 통신] 미국 명문대 가려면 입학지원서와 친해지자
2006년 하버드 대학에 두 딸을 입학시켜 화제가 된 뉴욕의 한 목사는 신문 인터뷰에서 비결 중의 하나로 "딸아이가 고등학교에 진학할 무렵부터 입학 지원서를 프린트해 놓고 무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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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월드컵 "프랑스도 안다, 우리가 얼마나 독한지 …"
독일 월드컵에서 일본이 호주에 역전패하고, 우리는 프랑크푸르트의 찜통 슈타디온에서 토고에 역전승을 거뒀다. 일본이 보여준 화려한 경기는 안정되고 보기에 좋았다. 그러나 우리 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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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팩스…'멀티' 프린터
프린터에 스캐너.복사.팩스 기능 등을 함께 갖춘 복합기가 인기다. 이에 맞춰 HP 등 프린터 제조업체들도 최근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한국HP 관계자는 "기업에서는 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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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유혜진 초대전 '반사' 外
*** 유혜진 초대전 '반사' 내달 9일까지 서울 관훈동 문예진흥원 인사미술공간은 29일~9월 9일 유혜진씨 기획초대전 '반사' 를 연다. 컴퓨터 애니메이션 '반사' 는 새들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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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소식] 유혜진 초대전 '반사' 外
*** 유혜진 초대전 '반사' 내달 9일까지 서울 관훈동 문예진흥원 인사미술공간은 29일~9월 9일 유혜진씨 기획초대전 '반사' 를 연다. 컴퓨터 애니메이션 '반사' 는 새들이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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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紙 드로잉서 설치미술까지 환기미술관 8人 작품展
전통적 재료를 현대로 끌어냈을 때 전통적인 것과 현대적인 것의접목은 어떤 양상으로 나타나는가. 젊은 작가들을 중심으로 한국현대미술의 검증과 모색이란 연속테마전을 펼치고 있는 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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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풍기·TV·복사기-전자기 암 유발 위험 높다
전자기에 의한 발암의 위험을 줄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몸과 전자기를 발생하는 각종 생활 기기들과의 일정거리를 유지할 것. 이것이 전자기분야 전문가인 미콜로라도 메디컬센터대학 낸시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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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아도 정성"…선물포장 아이디어
이제부터 맞게되는 크리스마스 연말연시에는 아무래도 선물을 주고받는 기회가 많아진다. 선물할 때 정성들인 아름다운 포장은 받는 이의 기쁨을 한층 크게 한다. 작은 정성으로 선물의 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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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다양한 기종...구입 요령과 가격|퍼스널컴퓨터 용도·성능 맞춰 사도록
우리나라에서도 퍼스널컴퓨터의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서울 청계천에 있는 전자제품 상가에서만도 한 달에 평균 3백 여대씩이 팔리고 있다. 컴퓨터는 아직 일반인들이 눈으로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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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국가재건최고회의」(7)
박정희 최고 회의의장이 8·12 민정이양 스케줄을 발표한지 꼭 한 달이 되는 9월12일 백악관은 「케네디」대통령이 박 의장을 오는 11월 중순 방미토록 초청했다고 발표했다.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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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에 그린 유화와 판화 이항성 작품전
이항성 씨의 판화 및 유화 작품전이 10∼22일 신세계 미술관에서 열린다. 출품되는 작품은 지난 4월 서독에서 돌아와 제작한 것들을 중심으로 판화·유화 각 30여점과 「데상」1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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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원 발굴, 각종 사용료 증수
내무부는 28일 상오10시 경북도청 상황실에서 전국지방장관회의를 열고 서정쇄신의 지속적인 추진 요령, 새마을사업 등 주요 시책사업의 마무리 지침, 종합월동대책 및 76년도 재정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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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집단장|화창한 계절을 방안 가득히
완연해진 봄. 겨우내 아늑하기만하던 방안과 집안 구석구석이 하루아침 갑자기 우중충해서 못견디게 느껴지는 무렵이다. 어느날 온식구가「페인트」통과 붓과 도배지를 들고 총출동, 그우중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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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은회비·저금
아침식사를 끝내자 동생이 학교에 간다면서 도장을 달라고 한다. 졸업한지가 언젠데 뭣하러 학교에 가느냐고 묻자 「어린이저금」을 찾으러 간다고 했다. 낮이 되어 동생이 시무룩한 표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