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래방 업주들 "어쩌란 말이냐"
최근 LA한인업소들을 상대로 한국 가요 저작권료를 요구한 '제 2의 업체' 가 등장한 가운데 그 적법성 여부를 놓고 관계 기관간의 해석이 달라 혼란을 주고 있다.해당 업체는 '국제
-
담배 판매 '함정단속' 적발 잇달아
담배판매 업소의 업주들이 아이디 확인없이 말로만 나이를 확인했다 함정수사에 적발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LA한인타운 내 리커스토어에 21세 미만 고객에게 담배판매를 금지한다는
-
한인 조폭 두목에 10년형…업주 협박 '보호비' 갈취
한인 업소를 대상으로 보호비 명목의 금품을 갈취해 오던 한인 조직폭력배 두목에게 10년 6개월의 연방 징역형이 선고됐다. 연방검찰에 따르면 유진 정(43)씨는 조지아주 귀넷 카운티
-
"반찬 좀 더 주세요" "여기요~여기요"
요즘 LA한인타운 식당에서 서빙하는 종업원 수가 눈에 띄게 감소하며 불편을 호소하는 소비자들이 많다.서빙 직원 감소는 캘리포니아주 최저임금이 인상됨에 따라 업주들이 신규 채용을 꺼
-
'카톡까지 검사?'...LA공항서 강제출국 논란
인천공항 입국장.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계 없음. 김상선 기자 학생비자 소지자인 한국 국적자가 LA 국제공항에서 카카오톡 메시지까지 검사당한 후 강제출국 조치를 당해 논란이 예상
-
LA공항 재입국 심사서 '카톡' 내용 문제 강제출국
연방세관국경보호국(CBP)이 학생비자(F1) 소지자인 한국 국적자의 LA국제공항 재입국을 막고 강제출국 조치했다. CBP는 입국심사 과정에서 해당 한인의 스마트폰을 검사하다 소셜미
-
10대 유명 의류 '루 21' 결국 파산신청
10대들이 주 고객인 대형 의류체인점 `루 21` 매장 모습.틴 에이저들 사이에 잘 알려진 의류브랜드 '루(Rue) 21'이 결국 지난 15일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챕터 11)을 했
-
멕시코 이전 한인 봉제업체 '쿼터제'로 고통
LA지역의 노동법 강화와 임금인상 등으로 많은 한인 봉제업체들이 멕시코 국경도시 티후아나로 이전하고 있다. 그러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취임 이후 멕시코 정부의 '섬유 수출입 쿼터
-
"LA한인타운은 다양한 음식의 메카죠"
보일링크랩 한인타운점 대표인 바흐 호황이 업소 문을 열어 취재진을 맞이하고 있다. 이 식당에는 주중 500~600명, 주말엔 1500명이 몰린다. 김상진 기자아이디어와 맛으로 자신
-
전문가도 속았다 '짝퉁 아이폰7'
정교하게 아이폰을 모조한 가짜 아이폰(왼쪽). 외부, 재질, 색상은 물론 초기 스크린까지 아이폰과 똑같지만 실제 내부를 분해(오른쪽 두번째)하면 진짜 아이폰 내부(맨 오른쪽)와 달
-
음식주문 '전화 or 앱'
전화 수수료 없고 신속함 장점 여전히 시장점유율 높아 앱 몇 번의 터치로 주문 가능 젊은층·타인종 고객 선호 LA한인타운에서 음식 배달이 가능한 업소는 줄잡아 200개. 하지만 '
-
고리 급전…결국 파산도
급전 대출로 낭패를 겪는 한인들이 늘고 있다. 한인 변호사 업계에 따르면 최근 사채 및 '머천트 캐시론' 등의 급전식 융자를 받았다가 고금리로 인한 채무 부담을 이기지 못한 파산
-
속눈썹 훔친 여성 폭행에 흑인사회 반발
노스캐롤라이나의 미용재료상 한인 업주가 매장에서 가짜 속눈썹을 훔친 흑인 여성을 폭행해 흑인사회 반발이 커지고 있다.지역언론들에 따르면 발단은 지난 9일 샬럿에 있는 미용재료업소
-
트럼프 '나비효과'…업주·직원 모두 긴장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서류미비자 단속 정책이 강화되자 한인 업주들도 바짝 긴장하고 있다.남가주라는 지역적 특성상 중남미계 직원들을 주로 고용하는 업체들이 트럼프의 '나비효과'로
-
"불체자 체포" 헛소문에도 업체들 '민감'
불법 이민자 체포 소문으로 16일 LA다운타운 봉제공장들은 하루종일 뒤숭숭했다. 단속을 피하기 위해 일부 히스패닉 종업원들이 결근한 한 한인봉제공장의 썰렁한 모습. 김상진 기자 봉
-
"직원은 출근하지 않았고, 학생은 결석했다"
16일 LA에서는 히스패닉 직원이 많은 자바시장 봉제업체들이 직격탄을 맞았다. 이날 다림과 정리 파트 직원들이 결근하는 바람에 봉제업체를 운영하는 황상웅 사장이 직접 다림질을 하고
-
"불체자 채용 힘들어요"…노동단속에 이민단속까지
트럼프 행정부의 서류미비자 단속 강화로 LA한인업소들이 서류미비자 채용을 꺼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류미비자들이 일할 수 있는 자리가 점점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LA
-
LA한인타운 술집서 몰카소동…피해 여성 업소 상대 소송
LA한인타운 한 업소에서 남자종업원이 여자화장실에서 '몰카'를 찍다가 들켜 미수에 그쳤다. 피해 여성은 해당 업소 측의 무책임한 태도에 분개했다.손모(30대·여)씨는 최근 LA한인
-
'아리따움' 없는 아모레의 갑질
`K뷰티`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아모레퍼시픽이 최근 가맹점 업그레이드 공사비용을 업주가 부담하도록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사진은 지난 2013년 아모레가 대리점 방문판매원을 직영점
-
사이버 공격 "안전지대가 없다"
‘사이버 공격’으로 인한 신분도용 범죄가 일상생활에서 빈번하게 일어나 주의가 요구된다.26일 퓨리서치센터는 ‘미국인과 사이버 보안’ 보고서를 발표하고 “미국인의 64%가 해킹 등
-
'푸라프치노 역효과'에 업주들은 울상
스타벅스 입점으로 기대를 모았던 한인타운 6가 선상의 한 몰이 앵커테넌트에 대한 과도한 집중에 따른 주차난으로 기존 업주들의 원성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몰 전경. "처음엔 모두
-
LA지역 식당 300여 곳 일시 영업정지
LA지역의 식당 300여 곳이 지난해 4분기 동안 위생 등의 문제로 일시 영업정지를 당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에는 한인업소도 20여 곳이 포함됐다. LA카운티 보건국은 적발 업
-
한인의류업체 "올해 시작 분위기 좋습니다"
LA자바시장 한인 의류업계가 새해 들면서 지난해 부진을 털고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사진은 6일 오후 LA한인의류도매상가, 샌피드로홀세일마트 모습. 바이어들은 적었지만
-
노동자 권익 찾기 '집단소송'으로 몰린다
한인 노동자가 고용주의 불법 행위에 맞서 '집단소송'(class action)을 협상 카드로 쓰고 있다. 고용주는 집단소송 자체를 압박으로 느끼며 빠른 합의에 안간힘을 쓰는 모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