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 페미니스트들 "펜스룰은 미숙함 당당히 드러내는 꼴"
"펜스룰은 미숙함을 당당하게 드러내는 방식이다. '나는 여자를 사람으로 다루는 방법을 모르겠다'는 무지의 표현이다" (한양대 허형욱씨) "성차별을 해소하고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
산·학 틈새 좁히는‘톱싯’… 1000점 만점에 한국은 185점
━ 한국 대학생의 ICT 역량 현주소 중앙대 학부생은 전공과 관계 없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는다. 박진완 융합공학부(디지털이미징 전공) 교수(가운데 목도리한 사람)의 지도
-
출산율 역대 최저 '1.05 쇼크'···인구감소 더 빨라진다
30대 여성들의 출산이 급격히 감소하면서 지난해 출생아 수가 역대 최저인 35만 명대로 집계된 28일 오후 대전의 한 산부인과 신생아실에서 갓 태어난 아기들이 간호사들의 보살핌을
-
[단독] 전 세종대 교수 강의실서 “여배우 다 벗고 달려들어야”
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오른쪽)이 27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여가부·기획재정부·교육부·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 등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공공부문 성희롱·성폭력 근절 보완대책’을 발
-
[단독]“여배우 상납·접대 당연”…세종대 학생들, 前교수 성희롱 폭로
22일 세종대학교 대나무숲에 올라온 폭로글 일부. [페이스북 캡처] 유명 연극연출가인 세종대 전직 교수 A씨가 교수 시절 상습적으로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폭로가 이어지고 있다.
-
미투 응원하는 대학 페미니즘…“여혐과 성폭력 대학도 만연"
최근 서지현 검사의 성추행 피해 고백을 시작으로 ‘나도 피해자’라는 의미의 '미투' (#METOO) 운동이 퍼지고 있다. 곧 개강을 앞둔 대학가도 예외가 아니다. 실제로 서 검사
-
그 박씨가 이 박씨였네
나른한 무기력. 이게 내 인생을 설명하는 키워드였지. 좋아하는 일로 직업을 삼아야 한다는데, 내게 그런 게 있을 턱이 있나. 이에 비해 근면·성실·발랄한 마누라에게는 딱 한 가지
-
[단독] 부상 트라우마 손광민, 손아섭으로 개명 뒤 이름값
손아섭(롯데 자이언츠) 선수는 2008년 최고의 야구선수가 되겠다는 마음을 담아 광민에서 아섭으로 개명했다. [김경록 기자] 프로야구 롯데자이언츠 손아섭(29) 선수의 본명은 손
-
27일 서울지역 전문대학 '정시모집 입학정보 박람회'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 권흥섭, 서일대학교)는 2018학년도 전문대학 정시 모집에 대비해 12월 27일(수) 오전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 하루 동안 서울 중랑
-
[특성화전문대학] 인문사회·예체능계열 중심 20개 학과가 특성화 사업 참여
한양여자대학교는 서비스·창조산업의 융합형 여성인재 양성이 특성화 사업의 목표다. 한양여자대학교는 ‘서비스·창조산업의 융합형 여성인재 양성’을 특성화 사업의 목표로 한다. 서울
-
연대·성대 등 주말 논술시험 치르는 대학 10여 곳도 연기가능성
오는 16일 치러질 예정이던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미뤄진 가운데 15일 오후 제주시(94)지구 시험장으로 지정된 제주중앙여자고등학교 진입로에 수능 시험장을 알리
-
[이택희의 맛따라기] 요리가 즐겁고 행복한 요리사의 성찬…이영라 셰프의 부암동 ‘프렙’
부암동 ‘프렙’의 이영라 오너 셰프가 지난달 29일 팝업 행사 때 메인으로 낸 스테이크. 수비드 한 다음 팬에 겉만 살짝 구운 울산 한우 채끝이다. 이런 스타일의 스테이크는 이
-
‘마지막 사시’ 최종 합격자 55명…폐지 논쟁은 진행 중
‘계층 이동 사다리’ 구실을 하며 반세기 동안 2만여 명의 법조인을 양성해 온 사법시험의 마지막 합격자가 7일 정해졌다. 법무부는 이날 오후 2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제5
-
쌀수입·미군범죄·광우병…때마다 달랐던 美대통령 방한시위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반대하는 집회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뉴스1] 오는 7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을 앞두고 서울 도심에서 연쇄적으로
-
첫 월급으로 30~40만원 받고도 아무 말 못하는 대학병원 간호사들
[중앙포토, 연합뉴스] 민족의 명절 추석이지만 고향에 가지 못한 한 대학병원 간호사가 쓴 글이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2017년 서울대병원에서 간호사에게 지급하는 첫월급이 '36
-
호랑이의 편지
━ 서현의 상상력 사전: 단군신화 라일락 향기가 날리던 교정에서 그녀를 만났다. 긴 머리의 날씬한 미녀를 상상하면 곤란하다. 둥글둥글 후덕하게 생긴 편이었다. 청춘남녀
-
홍익대 레프트 한성정, 신인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행
홍익대 레프트 공격수 한성정(21·1m97㎝)이 남자 프로배구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 유니폼을 입었다. " src="https://pds.joongang.co
-
서울지역 2018학년도 전문대 입학정보 박람회 16일~17일 연다
서울지역 전문대학 입학관리자협의회(회장 권흥섭)는 2018학년도 전문대학 수시 모집에 대비해 9월 16일(토)부터 9월 17일(일)까지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2018학년도
-
광수, 슬픈 순수
━ [CRITICISM] ‘사라’만 기억하는 세상, 사라진 ‘차가운 감자’ ━ 그리움과 미안함으로 지난 목요일 아침, 마광수 교수의 영결식이 있었다. 스스로 슬픔의 강물에 젖어
-
말이 글이 되어 남긴 것
그것은 존재하나 부재하였다. 그것은 때로 위협하고 간혹 위무하였다. 인간의 입을 나온 부재의 흔적은 기억의 존재로 남았다. 그 기억은 모두 달라 인간은 서로 입을 의심하고 귀를 불
-
"국가안보"와 "창업 생태계" 두 마리 토끼 모두 잡은 이스라엘 비결
사이버공격 형태의 변화 주기가 빨라지면서 이스라엘의 사이버보안기업 가치가 치솟고 있다. 미국에 이어 세계 사이버보안 시장 10%를 차지하고 있는 이스라엘의 스타트업들이 인공지능(A
-
'욥기'를 '엽기'로 읽던…개그우먼 조혜련
개그우먼 조혜련(47·사진)씨가 확 변했다. 주변 지인들로부터 "눈빛이 바뀌었다"는 말까지 들을 정도다. 지난 10일 만난 조혜련씨는 "요즘 성경을 열심히 읽는다"고 했다. 한때
-
과학자들의 코믹연극 ‘LiAr’ 7월 22일 대학로 첫 공연
성인을 대상으로 한 본격 코믹 과학 추리극 「SCIENCE NIGHT LIVE – LiAr」 – – –가 오는 22일 대학로 한양레퍼토리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현직 연구자들로
-
"아내가 차려준 아침밥은 남자의 로망"…SNS서 난리 난 대학생의 글
[중앙포토] 한 네티즌이 "나만 답답할 수 없다"며 남자친구와의 대화 내용을 공개해 호응을 얻고 있다. 9일 한양대학교 관련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페이지에는 남자친구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