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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전문가, 한·미정상회담에 "이렇게 방대한 공동성명 못 봤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한ㆍ미 정상회담에 앞서 열린 한국전 참전용사 랠프 퍼킷 주니어 예비역 대령의 명예 훈장 수여식에 참석했다. [A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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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공동성명 "판문점선언에 기초한 대화 필수" [전문]
문재인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한미 공동성명에서 "2018년 판문점 선언과 싱가포르 공동성명 등 기존의 남북 간, 북미 간 약속에 기초한 외교와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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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세의 한반도평화워치] 김정은의 핵 단추, 한·미는 최악 상황 대비책 강화해야
━ 북한 핵 능력과 한·미 대응 지난해 10월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공개된 발사관 6개(6연장)의 신형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 신형 SL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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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싱크탱크 “北 맞서 한·일 군사협력 강화해야"
미국의 외교안보 전문 싱크탱크가 북한이 비대칭 전력을 고도화하는 데 맞서 한국은 미국ㆍ일본과 군사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보고서를 내놨다. 특히 한·일 간 군사정보 교류 확대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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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전략적 모호성, 美 불안케한다" 우려 쏟아낸 美싱크탱크
“한국의 외교전략은 미국을 불안케 할 뿐 아니라 중국에 대한 취약성만 확대한다.” 미국의 싱크탱크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지난 22일(현지시간) 공개한 '한ㆍ미 동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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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의 미국에서 본 한국] 2+2는 한·미 동맹의 새로운 시작
캐슬린 스티븐스 전 주한 미국대사·한미경제연구소장 지난 4년간 트럼프가 이끈 미국 행정부는 신뢰보다는 예측불허를, 숙고한 정책 발표보다는 트윗을 선호하면서 제도와 관료들로부터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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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링컨, 정의용 면전서 작심발언…北·홍콩·남중국해 꺼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한미 외교장관회담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17일 열린 한ㆍ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토니 블링컨 미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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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사 전 격멸시킨다…오바마 이어 바이든 꺼낸 대북전략
북한이 지난해 10월 10일 노동당 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에서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공개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지난 2014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북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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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회조사국 "文-바이든, 대북정책 이견 표면화할 가능성"
미 의회조사국(CRS)이 바이든 시대의 한ㆍ미 관계를 새롭게 평가하면서 "대북정책을 놓고 한ㆍ미 간 이견 조율의 어려움이 표면화할 수 있다"는 전망을 내놨다. 미 의회 싱크탱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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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리번 “바이든, 쿼드 계승·발전”…한국 외교 부담 더 커졌다
설리번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외교·안보 핵심인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대중국 압박 협의체인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가 참여한 집단안보협의체)의 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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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옥죄는 바이든 미국 "트럼프 쿼드 이어받겠다" 한국에도 압박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의 외교안보 핵심인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대중국 압박 협의체인 쿼드(Quad: 미국·일본·호주·인도가 참여한 집단안보협의체)의 계승을 공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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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바이든 행정부 국가안보보좌관 첫 통화…한미동맹 재확인”
서훈 국가안보실장과 정만호 국민소통수석이 19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훈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23일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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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국방비 지출 세계 10위’ 年52조원 예산의 겉과 속
문재인 정부 4년 새 12조 증가… 전투력 증강보다 군 복지 확충에 치중 전쟁 패러다임 혁명 눈앞인데 미래형 전투체계 개발·도입은 엄두 못내 문재인 대통령이 2020년 7월,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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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北 ICBM 도발시 바이든 강경 노선 압박…文 정부와 갈등 우려"
중앙일보-CSIS 포럼 2020이 15일 경기도 고양시 JTBC 일산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자들이 첫번쨰 세션에서 〈미국 대선 이후 한미동맹 전망〉을 주제로 토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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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국무 부차관보 “중국, 北불법 방관”…‘中 제재 카드’ 만지작
마크 내퍼 미 국무부 부차관보. [헤리티지재단 유튜브 캡처] 마크 내퍼 미국 국무부 부차관보가 1일(현지시간) “북한의 석유ㆍ석탄 등 불법 환적이 중국의 눈앞에서 이뤄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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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드류 김 전 CIA 코리아미션센터장 “北, 종전선언 열정 식었다”
앤드루 김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 코리아미션센터장은 1일 “북한이 예전처럼 적극적으로 종전선언을 하고 싶어 하는지 모르겠다. (과거) 종전선언에 긍정적이었지만, 지금은 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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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이 "남북이 한반도 주인"…2박3일 바이든 견제하고 떠났다
2박3일 방한 동안 문재인 대통령을 포함해 여권 실세를 두루 만난 왕이(王毅) 중국 외교부장 겸 국무위원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뉴스1 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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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 공동성명
서욱 국방장관과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이 1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인근 국방부에서 열린 제52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 참석하기 위해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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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비전포럼] “중국군 과대·과소평가 안돼…억지 방안 모색해야”
━ 중국의 전략과 대응 연속 진단〈7〉 지난해 중국 건국 70주년 열병식에서 둥펑(東風)-17 탄도 미사일 부대가 천안문 광장을 지나고 있다. 중국은 둥펑-17은 극초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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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이인영 “냉전 동맹” 반박…“한·미는 안보협력 넘어서는 관계”
이인영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한·미 관계를 “냉전 동맹”이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한·미 동맹은 안보 협력을 넘어서는 관계”라고 반박했다. 미 국무부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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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이인영 '냉전동맹'에 반박 "한미는 안보동맹 그 이상이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AFP=연합뉴스] 이인영 통일부 장관이 한미관계를 “냉전동맹”이라고 표현한 것과 관련해 미국 국무부가 “한미동맹은 안보협력을 넘어서는 관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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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비전 포럼] “현안별로 미국이냐, 중국이냐 선택해야…국익이 열쇠”
11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미·중 전략 경쟁이 요동칠 전망이다. 왼쪽부터 미국 민주당 후보자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재선을 노리는 공화당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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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3일만에 백선엽 장군 빈소 찾아 이름 석 자만 남겨
13일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고 백선엽 장군 빈소를 찾아 방명록에 이름 석 자를 남겼다. 별도의 입장 표명은 없었다. 박용한 기자 13일 고(故) 백선엽 장군의 빈소를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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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소미아, 방위비, 5G…미 3인방, 민간 직접 공략했다
한일정보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유지와 방위비분담금 인상을 위해 서울에 동시 출격했던 미 고위급 3명이 이번 방한에서 한국 정부만 아니라 민간을 상대로 직접 접촉하며압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