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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동화는 살아있다
박정호 논설위원독립운동가 박영만(1914∼81)은 1940년 『조선전래동화집』을 펴냈다. 나라를 잃은 백성의 민족의식을 일깨우려 했다. 전국을 돌아다니며 옛이야기를 모았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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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의 할아버지가 어릴 적 듣던 옛 이야기
왼쪽부터 가장 오래된 한글 동화 ‘바보 온달이’가 실린 어린이 잡지 ‘붉은 저고리’(1913) 창간호. 최남선이 창간한 ‘아이들보이’(1913)와 최초의 한글 동화집 ‘조선동화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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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오래된 한글 전래동화는 '바보 온달이'
8일 서울 용산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개막한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참석자들이 전시를 둘러보고 있다. [연합뉴스]아이들을 높여서 부르는 ‘어린이’라는 단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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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전래동화 외국어 번역 활발
우리 전래동화의 외국어 번역 작업이 한창이다. 외국과의 교류가 빈번해지고 한국이 국제사회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커짐에 따라 우리 고유의 옛날 이야기를 담은 책들이 외국에서도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