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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구 걷는 근소세 무엇이 문제인가
매달 봉급에서 떼는 세금, 곧 근로소득세릍 내려야하느냐 마느냐로 온 나라가 들썩거리고 있다. 그러나 사실을 알고 보면 논쟁의 초점은 근소세를 내리느냐 마느냐가 아니라 91년부터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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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이 흩어진 힘 모아야 중흥 맞는다〃
민주주의·민주사회 건설을 위한 우리 국민들의 민주력 운은 어느 정도인가? 민주를 소리높이 외치면서 그에 역행되는 과오·파행·비민주적 작태들은 얼마나 자행되고 있는가? 본지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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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년부터 금융재산 종합과세
12일의 경제·사회 균형 발전 확대회의에서 제시된 구체적 실천방안은 다음과 같다. ▲종합토지 세제를 예정대로 90년부터 시행하기 위해 상반기 중 법안 및 준비절차를 완료, 정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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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초과 가계수표 접수금지 조치로
한국은행의 지시에 의해 각 은행들이 지난 16일부터 한도이상으로 발행된 가계수표를 받아 주지 않고 있으나 수표이용자들이 아직도 이같은 방침을 잘 몰라 요즘 은행창구에서는 이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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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계 수표 한계 넘으면 안 받는다
81년7월부터 시행돼 오고 있은 가계수표제도가 새해 들어 일부 바뀌었다. 한국은행은 지난16일부터 가계수표의 강당 발행한도를 2원화, 일반 봉급생활자 등 소액거래를 주로 하는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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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 가계수표 1백만원까지 발행
한국은행은 내년 1월 중순부터 자영업자들의 가계수표 장당 발행한도를 현행 30만원 이하에서 1백만원 이하로 높이기로 했다. 그러나 소액거래를 위주로 하는 봉급생활자들의 경우는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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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야 황당
「서로 마주 보며 달리는 두개의 기관차」에 비유되었던 한국의 정치 상황은 지난 6월 하순을 고비로 극적인 반전을 하면서 「민주화를 향해 같은 방향으로 달리는 한개의 기관차」로 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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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근로자전문·관리직4.2%뿐 농업·판매·서비스직 66.5%차지
여성근로는 60년대이후 양적 증대와 질적 변화를 가저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근로를 통한 사회참여가 대등하게 보장되지 못하고 있어 결과적으로 여성의 경제적 자립이나 평등을 가로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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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보험 어떻게 개선돼야 할까-민정당 「정책개발 워크숍」에서
80년대말로 예정된 국민적의료보험실시에 앞서 이의 효율적 전개방향과 기본방침을 모색하기위한「국민개의료보험 정책개발워크숍」이 28∼29일 전북내장산관광호텔에서 열렸다. 민정당정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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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계층과 교육기회-한국 사회학 대회 김영모 교수 발표에서
1971년도 추계 한국사회학대회가 27일 서울「유네스코」회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제15회 정기총회와 함께 열린 이 22회 연구발표회에선 「농촌 구조면에서 본 농촌사회의 변동」(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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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제3세력」공명당과 재일교포
일본 정계에 「제3세력」으로 대두하게 된 공명당의 조직 기반인 창가학회에는 재일교포 약 10만명이 회원으로 가입하고 있으며(거류민단 추계) 민단간부 등을 지낸 약 4백명이 학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