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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곳에 투입···온도계 들고 싸우는 美특수부대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의 수색ㆍ구조 작업을 위해 해군 해난구조 전대(SSU)가 지난달 30일 현지로 급파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열린 긴급 관계 장관 대책회의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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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계기 뒤 첫 한·일 국방회담…日, 사과 대신 불만만 말했다
일본 초계기 저공 위협비행 사태로 불거진 한·일 양국의 갈등이 싱가포르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 중 양국 장관 회담이 성사되면서 봉합의 물꼬가 트였다. 그러나 일본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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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초계기 갈등’ 이후 8개월 만에…한·일 국방장관 회담 개최
정경두 국방부 장관(오른쪽)과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방위상이 1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 제18차 아시아안보정상회의와 별도로 열린 장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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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북한 대화의지", 日"북한의 오산"…北 미사일에 엇갈린 시선
한국과 일본의 국방수장이 지난 5월 북한의 미사일 발사를 놓고 온도차를 드러냈다. 한국은 지난 미사일 발사에 북한의 대화 의지가 담겼다고 한 반면 일본은 북한의 오산이라고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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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도 오찬 취소했는데···유람선 침몰 날, 술자리 벌인 軍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에서 한국인 탑승 유람선과 크루즈선이 충돌하는 장면. [사진 헝가리 경찰 유튜브 캡처]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 사고 발생 당일에 군이 술자리를 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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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ㆍ중 고래싸움 샹그릴라서 시작됐다…한국 자칫 새우등
31일 싱가포르에서 개막한 아시아 최대 다자안보회의인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의 최대 관심사는 미·중 대결 구도에서의 한·일의 행보다.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영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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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창궐한 돼지열병(ASF), 다급한 북한 손내밀까
감염시 100% 치사율을 보이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북한에 발생해 관계 당국이 북한 지역 및 남측으로의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오순민 농림축산식품부 방역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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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중국의 파로호 억지
신경진 베이징 특파원 “평화시대에 ‘오랑캐’라니” “남북 평화 분위기 반영해야”라며 파로호(破虜湖) 이름을 바꾸자는 한국 언론 보도를 봤다. 배경에 한·중 파로호 갈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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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영입 1호’ 고민정 대변인 5억7800만원…공직자 재산공개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이 30일 헝가리 유람선 사고와 관련해 정부의 대응방안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이른바 ‘관사 재테크’ 의혹으로 물러난 김의겸 전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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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구조 총력전, 모든 행정력 동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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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이 앞장서 감군 주장은 이 나라에서만 벌어지는 현상"
노무현 정부에서 초대 국방부 장관(2003년 3월∼2004년 7월)을 지낸 조영길 전 장관이 노태우 정부 때 시작된 군축 계획에 대해 “무엇인가 크게 잘못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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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정치와 군사의 조화로운 관계 복원 시급하다
류제승 전 국방부 정책실장 한국국가전략연구원 부원장 문재인 정부는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이루기 위해 ‘책임국방으로 강한 안보를 구현’하는 전략을 채택하고 있다. 그럼에도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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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밀 유출 외교관 30일 중징계…"유구무언" 침울한 외교부
문재인 대통령이 29일 오전 청와대 여민관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을지태극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왼쪽은 강경화 외교부 장관. 2019.5.29 [청와대 사진기자단] 한ㆍ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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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뺑소니? 공무집행방해? 3년째 재판 시달리는 성주군민
2016년 7월 15일 사드배치 설득을 위해 경북 성주를 방문했다 주민반발로 철수하는 황교안 당시 국무총리. 오른쪽은 검찰이 해당 주민을 공무집행 방해죄로 기소하고, 증거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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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중국과는 국방장관 회담 추진
오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아시아안전보장회의(샹그릴라회의)에서 한·일 국방장관 간 공식 회담을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일본 언론이 전했다. 요미우리신문은 28일 일본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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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압박 본격화하는 여당…법안 발의하고, 윤리위 제소도 검토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가 28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최 '긴급 외교안보통일자문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이 한ㆍ미 정상의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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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한일 국방장관회담 안 한다"…정상회담 개최도 불투명
정경두 국방부 장관(왼쪽)이 지난 1월 26일 해군 초계기 조종사 복장으로 부산에 있는 해군작전사령부를 방문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방위상은 하루 전인 25일 해상자위대 초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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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스, “북한에 있는 미군 유해 송환 멈추지 않겠다”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이 27일 메모리얼데이 기념식에 참석해 묵념하고 있다.그는 일본 국빈 방문 중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대신해 행사에 참석했다. [AFP=연합뉴스] 마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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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군 병사 전투장비에 ‘메이드인차이나’ 도입 논란
육군이 추진 중인 워리어플랫폼 사업을 놓고 시작부터 '중국제 도입'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도트 사이트(dot sight·조준경) 도입 사업에서 중국제로 알려진 제품이 선정될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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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다시 이런 사고 없기를 …”청해부대 고 최종근 하사 추모열기
순직한 고 최종근 하사. [해군 제공] 지난 24일 경남 창원시 진해 해군기지에서 청해부대 28진 최영함 입항 행사 중 홋줄(정박용 밧줄)이 끊어지면서 숨진 고(故) 최종근(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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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한 배틀그라운드] 한국 명품무기 K9 자주포···50도 찜통내부, 에어컨 없다
K9 자주포는 국내에서 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명품 무기로 평가된다. 인도ㆍ터키ㆍ폴란드ㆍ노르웨이 등 6개국에 수출됐다. 유럽에서 독일까지 제쳤다. 그러나 내수용과 수출 장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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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황교안 GP 발언에 “접경지역서 긴장조성행위 없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3일 강원도 철원군 3사단 비무장지대 통문앞에서 GP철거 현장 방문에 앞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국방부는 25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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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동안 5000여 구 유해 수습…이념 떠나 산 자들의 의무
━ 유해발굴 최고 권위자, 박선주 충북대 명예교수 박선주 충북대 명예교수는 충남 아산시 야산에서 한국전쟁 당시 희생된 민간인 피해자 유해발굴을 진행하고 있다. [김성태 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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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 관련 중국 연구기관 목록 작성…기술유출 방지 포석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3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중국 제품에 대한 관세 문제 등 현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가 지난 2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