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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각품을 세 놓습니다" 영서 예술대중화 운동
【런던=장두성 특파원】예술작품의 대중화를 위한 시도가 영국에서 시작되고 있다. 영국 왕실조각가협회와 미술상 맥도널드·로 사가 공동으로 추진하고있는 이 시도는 조각작품을 개인이나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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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미술
77년의 미술계는 중진급 화가들과 소장「그룹」의 전시회 「러시」 속에 양적인 풍성함을 보여주었으나 질적인 면에서는 두드러지는 전시회가 드물었던 한 해였다. 그러나 뛰어나게 내세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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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잔치 두드러진 6월의 문화계
신록 속에서 문화계는 6월도 한껏 활기를 띠고 있다. 특히 연극분야는 그 어느 때보다도 성황을 이루어 자못 중흥 기를 맞고 있는 듯. 음악계는 국악인들의 창작 및 연주활동이 두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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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극예술 협회편-오영진 희곡집
저자를 생각할 때 석고상을 연상하게 되는 것은 그의 짧게 깎은 흰머리와 냉철한 의지를 풍기는 용모 때문인지 모르겠다. 거기 덧붙여 빈틈없이 짜인 그의 작품 구성이 조각가의 세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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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전운영위원 23명 위촉
문공부는 15일 4대 국전운영위원회 위원 23명을 위촉했다. 위촉된 운영위원은 ▲국전의 초대작가 또는 예술원 회원인 작가 ▲국전심사위원을 역임한 작가이며 국전운영위원을 3기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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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흥원, 문예 단체 실태 조사.
한국 문예 진흥원(자료실)은 지원 사업의 기초 자료를 갖추기 위해 국내 주요 문화 예술 단체의 실태 현황 조사의 제1차 조사(8월5∼31일)를 실시했던 결과 문학 분야 6개,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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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조각가협회 발족 새 회장에 김정숙씨
한국여류조각가협회가 12일 창립총회를 갖고 발족했다. 여성조각가들이 따로 회를 구성하게 된 것은 조각을 지망한 여성들이 대체로 대학졸업 후 일손을 놓는데서 자극된 것. 그래서 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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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의 문화인들 51년 창단,호양까지 종군
한국류단은 49년10월 경복궁 미술관에서 제1회 대한민국 종합 미술전시회(국전)를 열고 제2회 전시회를 준비하다가 6·25를 당했지만 기가들은 다른 문인들과 마찬가지로 활발한 종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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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조각가
1954년 김정숙씨가 홍대 미대를 졸업한 뒤 시작된 여류조각가의 활동은 그동안 30여년이 흘렀지만, 아직 첫걸음에 머무르고 있다. 한국미술협회의 조각분과에 등록된 조각가는 l백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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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신부동상 내일 제막식
우리 나라의 첫「가톨릭」성직자였던 부자김대건신부(「안드레아」)의 동상이 14일 상오 10시 서울양화진의 절두산 성당 앞 광장에서 제막된다. 14일은 1백26년 전 김 신부가 7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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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근대미술 60년전」, 6월 개최|문공부 주최로 3백 점을 선정
한국의 근대미술을 수집, 총 정리하는 「한국근대미술 60년전」이 오는 6월24일∼7월23일 국립현대미술관에서 열린다. 문공부 주최 국립현대 미술관 주관의 이 미술전은 1900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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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리에 모인 여류들의 애장품
월간 「동서 문화」사가 주최하는 한국 여류 취미 「컬렉션」전이 18일∼23일 신세계 백화점 4층 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작가, 교수, 화가, 「디자이너」등 각 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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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예술의 전시장 제6회 파리 비엔날레
【파리=장덕상 특파원】제6회 「파리·비엔날레」는 과거 어느때보다 혁명적이다. 제4회때까지만해도 「아마추어」들의 눈에 슬기로운 그림과 조각과 판화들이 많았는데 재작년 5회부턴 완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