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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저렴 시 투자 가능'…LH직원 메모에 투기 정황 담겼다 [사건추적]
지난 3월 25일 진보당 전북도당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전북본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부동산 투기 이익 환수를 촉구하고 있다. 전북도당은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이름을 '한국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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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억 벌었지만 사업 배제"…檢 '대장동 깐부' 남욱 영장방침
서울중앙지검 대장동 개발 의혹 전담 수사팀(팀장 김태훈 4차장검사)이 18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으로 귀국한 남욱(48) 변호사를 공항에서 체포해 압송했다. 전날 서울중앙지법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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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연 빠진 ‘초과이익 환수’···정관상 ‘이재명 보고 사안'이었다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둘러싸고 2015년 5월 사업협약 검토 당시 성남도시개발공사 내부에서 민간의 초과이익을 환수하도록 하는 ‘캡’ 조항을 넣어야 한다는 의견서가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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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장동 고발장 쌓이는데…檢·공수처 ‘수상한 핑퐁’
2021년 9월 24일 자산관리업체 화천대유자산관리 사무실 입구. 화천대유는 대장동 개발 의혹의 한가운데에 있는 업체다. 뉴시스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과 관련 고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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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력 대선주자 이재명·윤석열, 동시에 중앙지검 수사 받는다
서울중앙지검 공공수사2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성남시장 시절 ‘대장동 특혜’ 의혹에 대해 본격적으로 수사에 착수했다. 같은 중앙지검 공공수사1부는 이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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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북한은 열차, 한국은 잠수함…(13~17일)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셋째 주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시작됐다. 북한이 11일과 12일 이틀간 새로 개발한 신형장거리순항미사일을 쐈다. 하지만, 한ㆍ미는 북한 관영매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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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MB 부부 논현동 사저’ 공매처분 효력정지 신청 또 기각
이명박 전 대통령. 뉴스1 법원이 이명박 전 대통령 부부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의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 일괄공매 처분에 반발해 공매처분 효력을 정지해달라며 낸 집행정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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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부친 필적의 ‘허위 연습계약서’…김미리 1심 뒤집었다
웅동학원 채용 비리와 115억원대 ‘셀프 소송’(배임) 혐의를 받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동생 조권씨가 26일 항소심에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앞선 1심 징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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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 "사저 공매 멈춰달라"…법원은 기각
이명박 전 대통령의 사저가 공매 매물로 넘겨지는 등 재산 환수가 본격화 됐다. 사진은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강남구 이 전 대통령 사저의 모습. 뉴스1 이명박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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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며느리 “연희동 별채 공매 취소” 소송 냈으나 패소
지난해 11월20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소재 전두환 전 대통령의 자택 별채. 뉴스1 전두환 전 대통령의 며느리가 본인 명의 전 전 대통령의 연희동 자택 별채를 추징금 집행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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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며느리, 尹 상대 연희동 별채 압류 취소소송 패소
전두환 전 대통령 며느리가 22일 법원에 낸 서울 연희동 자택 가압류 취소소송에서 패소했다. 2019년 3월 사자명예훼손 혐의로 기소된 전두환 전 대통령이 부인 이순자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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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전두환 며느리, 연희동 별채 압류 취소 소송 패소
지난해 11월 헬기 사격을 목격한 고(故) 조비오 신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의 재판을 받기 위해 광주지방법원으로 들어가는 전두환 전 대통령. [뉴시스] 전두환 전 대통령 측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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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김기식 前 금감원장이 본 사모펀드 비리 사태
“문제 소지 인물 제대로 거르지 못한 청와대도 잘못” “규제 강화하고, 모니터링 권한 금감원에 부여해야” 김기식 전 금융감독원장은 월간중앙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사태의 책임은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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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이틀만에 또 "공공기관 옵티머스 투자 경위 조사"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등 공공기관이 옵티머스자산운용의 펀드에 거액을 투자했다는 의혹과 관련 “검찰 수사와 별도로 공공기관의 투자경위를 철저히 살펴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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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 낮춰준다는 말 믿었다가…대환대출 권유 전화 조심하세요
스마트폰을 이용한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는 추세다. [사진 픽사베이] 지난 8월 12일 서울남부지법에선 사기·전자금융거래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A(30)씨와 또 다른 중국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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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전 동업자의 국민참여재판 요청, 검찰이 반대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씨의 동업자로 알려진 안모씨. 뉴시스 통장 잔고 증명서 위조 등 혐의로 기소된 안모(58)씨가 신청한 국민참여재판에 검찰이 반대 의견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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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도시 긴급점검②] 가족 이주 늘고 땅값 올랐지만…부울경 혁신도시 '학군 희비'
■ 편집자 주 「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다시 뜨겁다. 여당의 ‘행정수도 완성론’ 이후 각계 논의가 활발해지면서다. 노무현 정부 때인 2005년 6월 국토균형발전을 목표로 입안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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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전거래 기록 없는데...윤석열 장모 350억 잔고 미스터리
검찰, 윤석열 장모 사문서위조 의혹 수사 그래픽[연합뉴스]〈br〉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가 350억원대 잔고 증명서를 위조한 과정과 이를 사용하게 된 경위가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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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사건 7년 만에 법정 선다
윤석열(60)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가 부동산 정보 등을 얻으려 총 347억원대의잔고증명서를 위조한 혐의(사문서위조 및 행사)로 27일 재판에 넘겨졌다. 의정부지검 형사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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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장모 '사문서위조 혐의' 기소…대검 "입장 없다"
윤석열 검찰총장이 대검찰청에서 점심식사 후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60) 검찰총장의 장모 최모(74)씨가 부동산 정보 등을 얻으려 총 347억원대의 잔고증명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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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갑 이사 증언 "조국 일가 운영에 웅동학원 공중폭파됐다"
조 전 장관의 동생 조모(52)씨가 지난해 10월 31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휠체어에 탄 채 서울중앙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조국(55) 전 법무부 장관 청문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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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김상조 "다른 경제 정책 성공해도 부동산 실패하면 모두 꽝"
'촘촘하다'와 '경제학자'.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이 중앙일보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가장 많이 사용한 단어다. 김 실장은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설명하면서 '촘촘하다'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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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 못 앉은 ‘1인실’에 막내가…씨티은행 파격실험
씨티은행 신사옥의 큐브 모양 회의실. 회의실에서 자신의 컴퓨터에 접속할 수 있다. 한애란 기자 매일 아침 앉을 자리를 선택하는 자율좌석제, 서서 일할 수 있는 높이 조절 책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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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장도 못앉은 '노른자리' 막내가···씨티은행 신사옥 파격실험
매일 아침 앉을 자리를 선택하는 공유 좌석제, 일어서서 일할 수 있는 높낮이 조절 책상, 170만원짜리 독일제 사무용 의자, 각도 조절 가능한 듀얼 모니터, 어느 컴퓨터나 내 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