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곡물·과일 섬유소, 면역 진정시켜 고혈압·당뇨 잡는다
━ 김은기의 바이오토크 - 장수에 확실한 음식 하나를 골라 매일 먹으라면? 단백질? 비타민? 아니다. 섬유소(fiber)다. 채소·과일을 갈아 주스로 만들 때 남은 건더기
-
[영상] 세계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는?
블룸버그가 발표한 ‘2019 건강 국가지수(Healthiest Country Index)’에서 가장 건강한 나라에 스페인이 뽑혔다. 한국은 169개국 중에서는 17위에 올랐다.
-
주 7회 집밥 중 세 번은 간편식…아보카도 소비 162% 급증
오늘도 점심을 해결하면 저녁거리가 숙제로 다가온다. 무얼 먹어야 하나. 살아가며 이처럼 매일 반복되는 고민이 또 있을까? 삼시세끼 먹거리를 고르는 일은 즐거움이기도, 또 수고로운
-
[사설] 어버이날…‘행복한 100세 시대’ 위한 장기전략이 시급
어버이날이지만 우울한 소식이 들린다. 한국 노인들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또래 가운데 가장 고단한 노후를 보낸다는 조사 결과다. OECD의 ‘한눈에 보는 사회 201
-
늙어도 부양 굴레…주름진 어버이들
시니어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모(65)씨는 중소 제조업체에서 정년퇴직한 뒤에도 계속 일을 놓지 못하고 있다. 예전과 비교하면 돈벌이는 시원찮지
-
가장 오래 일해도 가장 가난···한국의 고달픈 어버이들
서울 강남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경비원으로 일하고 있는 박모(65)씨는 중소 제조업체에서 정년퇴직한 뒤에도 계속 일을 놓지 못하고 있다. 예전과 비교하면 돈벌이는 시원찮지만, 월
-
[건강한 가족] 혈관 침투해 심장·뇌 해치는 미세먼지, 혈행 개선해 쫓아낸다
미세먼지 피해 줄이기 올해에는 전국이 미세먼지로 한바탕 몸살을 앓았다. 수도권에는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7일 연속으로 발령되기도 했다. 잠잠해지긴 했지만 언제 또 기승을 부릴지
-
[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어린이집 실내 미세먼지, 250㎍/㎥까지 치솟다
━ 숨 막히는 실내 공기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린 지난달 5일. 서울 특정 지역의 미세먼지 농도가 오전 한때 300㎍/㎥를 넘어섰다. ‘매우 나쁨’ 기준(151㎍/㎥)의
-
[건강한 우리집] 차량·휴대용 공기청정기, 청정 사각지대 싹~ 없앤다
━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 미세먼지는 요즘 생활·건강의 최대 이슈다. 미세먼지가 날로 극심해지면서 정부는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미세먼지 집중 관리구역 공기
-
[라이프 트렌드] 치매 보장 추가한 종신보험, 생활자금 전환도 가능해요
━ 이런 보험 어때요 수명 100세라는 말이 낯설지 않은 ‘장수(長壽) 시대’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82.7세였다. 10년 전에 비하면 3.
-
[건강한 가족] 암, 이젠 불치병 아닌 '관리하는 병'입니다
기고 이승구 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매년 3월 21일은 ‘암 예방의 날’이다. 예방, 조기 진단, 적극적 치료로 암의 위험이 각각 3에서 2, 2에서 1로 줄어든다는 뜻을
-
스위스서 죽음 기다리는 한국인 107명, 그들은 왜?
━ [더,오래] 백만기의 은퇴생활백서(29) 최근 스위스에서 한국인 두 명이 안락사로 생을 마감했다는 기사가 신문에 보도됐다. 기사를 읽으며 혹시 나에게 전화했던 사람이
-
“먼지 차단 KF80이면 충분…호흡 불편하면 더 해로워”
유한킴벌리 가정용품 부문 김세현씨가 마스크 착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 유한킴벌리] “얼굴 크기에 맞게, 고리나 귀 끈 조절 기능 있는 마스크를 선택하는 게 필수죠.”
-
[권혁주의 직격 인터뷰] “미세먼지, 뇌졸중 등 일으켜 한국인 평균수명 6개월 단축”
━ 홍윤철 서울대 의대 환경의학연구소장 홍윤철 교수는 오랜 기간 미세먼지의 영향을 추적했다. 조기 사망과의 관련성, 뇌에 미치는 영향 등을 연구했다. 그는 ’미세먼지·초미
-
살 빼고 싶은가요, 밥 대신 곱창을 드시라
인터뷰 도중 활짝 웃는 ‘저탄고지 다이어트’ 전도사 드류 매닝. [오종택 기자] “한국에서 완벽한 다이어트 식품을 발견했어요. 바로 곱창입니다. 저도 내일 저녁 식사에 스태프들과
-
다이어트 전도사 드류 매닝 "살 빼려면 곱창을 드세요"
'저탄고지 다이어트' 전도사 드류 매닝이 3일 중앙일보와 인터뷰에서 케토제닉 다이어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오종택 기자 “한국에서 완벽한 다이어트 식품을
-
나이가 들면 어린애가 되는 이유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28) 1920년생으로 100세를 바라보는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가 강연 때 자주 들려주는 이야기가 있다. [뉴스1] 1920
-
[건강한 가족] 적당히 뚱뚱한 노인이 더 오래 산다…무리한 음식 섭취 제한 말아야
일반 성인과 달리 65세 이상 노인은 비교적 뚱뚱해야 더 오래 산다는 사실이 장기 추적 연구를 통해 입증됐다. 비만이 수명 연장에 도움이 된다는 이른바 ‘비만의 역설’이 한국인
-
[건강한 가족] 아침밥·식사일기·젓가락질, 무병장수 비결
글 싣는 순서 ① 식사 습관 더하고 빼기 ② 간식의 두 얼굴 바른 식습관이 건강 지킨다 ①식사 습관 더하고 빼기 건강은 바른 식습관에서 나온다.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
[서소문사진관]한국·중국만 아니다, 지구 뒤덮은 미세먼지
중국은 세계 최대의 미세먼지 발생국이다. 중국 동쪽에 위치한 한국은 중국에서 날아오는 미세먼지에 고통받는다. 그러나 먼지로 인해 건강을 위협받는 것은 한국인 뿐만이 아니다. 12
-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담배·술 줄이니 … 남성 수명 15년 늘었다
직장인 박모(58·경남 밀양시)씨는 35년 담배를 피웠다. 매주 서너번은 한 자리서 소주 1병 이상 마셨다. 회식을 즐기고 육류를 자주 먹었다. 키 173㎝, 몸무게 85㎏였다.
-
저녁 먹자마자 졸리고 괜히 우울하면 남성갱년기 신호
━ 안티에이징 한국인의 평균수명이 크게 늘어나면서 남성갱년기에 대한 관심이 여성갱년기에 못지않게 커지고 있다. 여성의 경우 대체로 40대 후반부터 50대에 여성호르몬이 급
-
[건강한 가족] 노인 실명 부르는 눈 질환 급증, 국가 차원 대책 시급
이재범 대한안과의사회장 인류의 평균수명이 날로 길어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 보고에 따르면 2030년에 한국인의 기대 수명은 여성이 91세, 남성이 84세다. 또 65세
-
흡연·음주는 교통벌점… 쌓이면 '건강 면허' 취소
━ [더,오래] 이한세의 노인복지 이야기(25)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40년동안 17.8세가 증가했다. 충분한 영양섭취와 의료 발달로 빈곤과 질병에서 해방된 덕분이다. 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