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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재윤의 내 친구, 중국인] 중국에서의 위기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사진 셔터스톡 ■ 위기공관(危機公關, public relations in crisis) 「 위기엔 ‘위험(危)’ 외에 만회할 ‘기회(機)’가 공존한다. 」 중국말로 公館(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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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공격에 러 흑해함대 사령관 사망…580일차 항전 계속된다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2022년 2월24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1일차부터 매일 업데이트 중입니다. ▶9월 26일 침공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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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극초음속 미사일 동원해 공습…우크라 결사항전 337일차 [타임라인]
━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키이우 시간, 한국시간-6시간) ▶1월 26일 침공 337일차 오전/ 러, kh-47 킨잘 극초음속 미사일까지 동원해 우크라 전역에 대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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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르띠에가 던진 가치는 여성…“양성평등, 남녀가 공감해야”
지난 2년, 코로나19는 질주하던 현대 사회에 제동을 걸고 우리 삶에 있어 정말 중요한 게 뭔지 돌아보게 했다. 건강·가족·배려·공존·사랑…. 인류의 역사는 돈과 물질만으로 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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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수 500" 목수·도배사·해녀…MZ세대 '몸쓰는 기술' 빠졌다
호주에서 자라면서 건축업을 꿈꿨던 이아진(19)씨는 어느덧 3년차 목수로 일하고 있다. 사진 하태민 작가·하퍼스바자코리아 “호주에선 엔지니어·목수·건축업자 같은 기술직이 높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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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열심히 배워도 ‘까불지 마’ 무시” “외국인 거칠어 조심해야” 삐딱한 시선 여전
━ [SPECIAL REPORT] 외국인 230만 시대 최다 외국인 거주지인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의 밤 풍경. 정준희 인턴기자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의 한 채소 가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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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인 귀여워해줬지"···日, 징용사과 대신 군함도 왜곡 파문
--이지메(집단 따돌림)가 있었느냐. "아니 귀여워해 줬지, 손가락질 등은 안 당했다." -채찍질은. "노동시켜야 하는데, 채찍질하겠냐." -맨몸으로 노동했나. "(맨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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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날 직원에 돈꾸던 사장의 8년 반전···영상번역 넘버1 됐다
━ 미디어 현지화 기업 ‘아이유노’ 이현무 대표 인터뷰 태국인이 한국 드라마를, 미국인이 프랑스 드라마를 마음껏 즐기는 시대다. 영상 콘텐트가 이처럼 세계인의 공통 즐길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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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논설위원이 간다] 인생 리셋 노린다 … 스펙 대신 가능성 보는 일본 취업 붐
논설위원이 간다 - 남정호의 '세계화 2.0' 지난 25일 부산 연산동 부산시청에서 열린 '일본취업합동박람회'에는 800여 명의 구직자들이 몰렸다. 행사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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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스토리] “무노동 무임금 지키고 10년간 한 명도 해고 안했다”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② 민계식 현대학원 이사장 논문 280편, 지식재산권(발명특허·실용신안) 300여 건, 기술보고서 90여 권. 학자의 업적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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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회장님’의 계약 위반
김세정 런던 GRM Law 변호사 어떤 회사의 ‘회장님’이 자신의 차를 운전하는 기사에게 욕설이 섞인 폭언을 퍼부었다는 한국 뉴스를 보고 꽤 아연해졌다. 폭언의 내용을 읽어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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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기업가정신을 찾아서 (9) 서성환 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1923~2003)은 개성상인의 기업가정신을 근간으로 70년간 성장을 거듭해 온 장수기업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자다. “우리만이 할 수 있는 아름다움을 창조해 세계와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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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옥금, 법 배워 이주민들 돕는 베트남 여성
원옥금씨는 양손을 똑같은 높이로 맞춰 들면서 “모두 동등하게 존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차별 없는 사회’가 그의 가장 큰 바람이다. [사진 임현동 기자]휴대전화의 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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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금융기구 채용 설명회] 꿈의 직장? 두드리면 열린다
[이코노미스트]사진:중앙포토많은 취업 준비생이 국제기구 진출을 열망한다. 세계를 무대로 국제적인 명성을 지닌 조직에서 다양한 국적·문화의 동료와 함께 차별 없는 대우를 받으며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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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 1조2000억 … 재미 이태희씨 ‘여성 부자 14위’
25년 전 직원 5명의 쓰러져 가는 회사를 100만 달러(약 11억원)도 안 되는 금액에 인수, 지난해 직원 3000명에 연 60억 달러(약 6조6330억원) 매출을 올리는 회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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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브스 주목한 타이 리, 넥센 구단주와 무슨 관계
25년 전 직원 5명의 쓰러져 가는 회사를 100만 달러(약 11억원)도 안 되는 금액에 인수, 지난해 직원 3000명에 연 60억 달러(약 6조6330억원) 매출을 올리는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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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을 나온 CEO[4] 채은미 - “유리천장? 느껴보지 못했다”
[포브스코리아] ‘청양의 해’가 밝은지 한 달이 지났다. 연초 다짐이 흐트러지기 시작할 때다. 하지만 30년 가까이 한결 같은 일과를 지켜온 채은미 페덱스코리아 대표에게 새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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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들의 늪인가, 기회인가? 대한민국 병영문화의 명암
지난 8월 6일 충남 논산시 연무읍 육군훈련소에서 5주 기초 군사훈련을 마친 장병들이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료식에 참여하고 있다. 일선 사단장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을 지낸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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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마케팅] 亞 소비자 ‘집단 분노’는 함께 쌀농사 짓던 문화에서 비롯
아시아 지역에서 분노의 전파 속도는 서양 사회보다 빠르다. 사진은 지난해 말 항공기 출발이 지연되자 한목소리로 거칠게 항의하는 중국 소비자들. 이 장면은 미국·영국 언론의 뉴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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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나는 누구입니까"…한인 2세 본국서 '역차별'
"정말 이래도 되나요. 미국에서 나고 자라면서 차별을 잘 이겨내 이제는 그런 게 없으려니 했는데 한국에서 '또 다른 차별'을 당하니 아들의 삶이 안타깝기만 하네요." 새크라멘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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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비정규직 '정상화'로 고용률 70% 달성을
남민우대통령 직속 청년위원장벤처기업협회 회장다산네트웍스 대표 “IMF 이후 16년, 비정규직 노동자 800만 시대. 이제 한국인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라 정규직 전환이 되었다”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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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쌍방향 국제화를
세계화란 국경이 없어지며 하나의 지구촌으로 통합돼 가는 과정을 의미한다. 반면에 국제화는 국경이 유지되는 가운데 정치, 경제, 문화교류 등이 활발해지는 현상이다. 어떻게 보면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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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 네팔인의 ‘코리아 러시’ 이유 있었네!
올해 초 TV 예능 프로그램 에 몇몇 외국인 노동자가 출연했다. 특히 네팔 출신 카르키 씨의 가족 상봉 장면은 많은 시청자의 가슴을 울린 듯하다. 한동안 외국인 노동자 하면 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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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사무직 노조 “성과급 차등 지급 안 된다” 반발
올해 7월 복수 노조로 설립된 한국GM 사무직 노조가 성과급 차등지급 방안을 놓고 회사와 대립하고 있다. 복수노조 허용 이후 새로 만들어진 노조가 주도한 첫 대기업 노사 갈등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