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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첫 경험한 한반도 세대는 400년 전 나가사키 조선인?
━ 와글와글, 와인과 글 〈끝〉 나가사키 ‘고려교’. 뒤로 보이는 건물이 이세노미야 신사다. [사진 손관승·위키피디아] 그 다리를 만난 것은 우연이었다. 일본 나가사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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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재미 김성열 의사에 명예 공학박사 수여
왼쪽부터 서강대 심종혁 총장, 김성열 박사, 정현식 대학원장이 명예 공학박사 학위수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강대학교는 지난 22일 이냐시오관 강당에서 김성열 박사의 명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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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국 와인에 열렬한 지지를 보내야 하는 이유 [쿠킹]
와인이 지역의 새로운 콘텐트로 자리한 대표적인 지역은 영동이다. 사진 영동와인터널 홈페이지 한국 와인에 대한 본격적인 논의에 앞서, 용어부터 짚고 가겠다. 한국 와인과 혼동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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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종 대신 북소리 미사…마음의 청각장애도 있다
━ 서울 마장동에 생긴 청각장애인 전용 에파타성당 서울 마장동 에파타 성당에서 미사를 드리는 모습. 제대 왼쪽 벽면은 직선, 오른쪽 벽면은 사선 모양이다. 일반인(직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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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명복의 직격 인터뷰] 무스타파 예실 터키 기자작가재단 회장
지난해 8월 방한했던 예실 회장은 “한국 불교계 인사들과 대화를 나누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스님들의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태도가 감명 깊었다”고 말했다. [이스탄불=배명복 논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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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 안 깨우고 이긴 거북이는 반칙 … 더불어 살아야 행복”
김성수 1930년 경기도 강화 출생. 단국대 정치학과 졸업 후 연세대 신학과를 수료해 성공회 사제 서품을 받았다. 성공회대의 전신인 성미가엘신학원 신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세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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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제병영 신부, 캄보디아서 3년째 지원활동
“섭씨 40도가 넘는 대낮에 4~5㎞씩 걸어서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자전거를 지원합니다.” 21일 서울 마포구 신수동의 서강대 교정에서 제병영(52·사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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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등 66개 단체, 중앙일보와 함께 아이티 피해자 돕기
중앙일보는 국내 66개 단체로 구성된 한국해외원조단체협의회(해원협)와 함께 아이티 지진 피해자 돕기에 나섭니다. 해원협 회원단체인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50만 달러, 플랜 한국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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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씨 서강대 총장됐다
서강대가 1960년 학교 설립 이후 처음으로 경제계 출신의 일반인을 총장으로 선출했다. 가톨릭 예수회가 설립한 서강대의 총장은 지난 45년 동안 신부들이 줄곧 맡아왔다. 이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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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회 반세기 맞아 영적 쇄신"
▶ 한국 상륙 반세기를 맞아 ‘쇄신’을 목표로 기념행사를 펼치고있는 예수회한국상륙50주년 기념준비위원장 제병영 신부. 최정동 기자 살레시오회.작은형제회.프란치스코회.분도회…. 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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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은 달라도]한국인 첫 종신서원 박성구 신부
'우리 눈에 보이는 장애인의 모습이 우리의 참모습이다.' 정상인들도 육체적으로는 온전할지 몰라도 정신적으로는 큰 장애를 앓고 있음을 명심하자는 의미가 담겨 있다.20일 '장애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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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의 「그늘」을 벗기자"
장애자들의 아픔을 모두가 함께 이해하고 그들에 대한 사회의 편견과 무관심을 씻어내려는 모임이 마련되었다. 한국 카톨릭 장애자복지협의회는 9∼11일 3일 동안 서울 어린이대공원과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