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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 가족들 얼마나 먹고 썼나|하루 음식재료 8t 트럭 40대분
지난달 3일 문을 열어「작은 지구촌」을 이루었던 올림픽선수촌이 5일로 문을 닫는다. 1백60개국 1만4천여 선수·임원과 1만여 운영요원·자원봉사자들이 모인 선수촌이 한달 살림을 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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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상 홍보… 소 알리기 바빴다 88기간 중 한국에서의 이모저모
올림픽을 계기로 서울에 동구바람이 불었다. 그 중에도 소련은 7백80여명의 대규모 선수단 외에 여객선 숄로호프 호 인천항 정박, 대학생 관광단파견, 볼쇼이발레단·합창단공연, 한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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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들러 젖소 사육장 등 둘러봐|전 대통령 스위스방문 이모저모
【제네바=고흥길 특파원】구주 순방 중 주말을 맞은 전 대통령 내외는 13일 낮(한국시간 13일 밤)숙소인 로잔에서 10여km 떨어진 뷔용의 세페 마을을 찾아 스위스 전형의 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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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차관 형식으로 한국, 비에 재정지원
【세부시티(필리핀) PNA=연합】한국정부는 필리핀의 3천3백70만달러 규모의 한국산 철강구매와 관련, 1백80일간의 회전차관 형식으로 필리핀에 재정지원을 제공키로 결정했다고 김창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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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한 무역 공세 선거용만은 아니다
한국산 컬러TV에 대한 덤핑판정을 포함한 한국수출상품에 대한 미국의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것은 지난 2년동안 계속되어온 미국경제의 불황 뿐 아니라 금년에 치르게된 총선거와 직접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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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배 파는 대신 바나나 수입검토
과잉생산으로 값이 떨어지고 있는 사과등 과일과 양파를 수출하는 대신 바나나를 수입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국내 농가보호를 위해 80년 하반기부터 바나나 수입을 일체 허가하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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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년까지의 교역량 5억불로 늘리기로
【방목19일=연합】 한국·태국 양국은 19일 상오 보완적인 경제관계를 활성화하고 오는 84년까지 연간 교역량을 5억달러 수준으로 증대시키기 위해 현재 추진중인 바터무역을 확대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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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료·주정 교환키로 한·태 바터무역 협정체결
【방콕18일=연합】 한국과 태국은 18일 한국산 비료 17만5천t과 이에 상당하는 액수의 학국산 주정용 타피오카를 상호 교환키로 협정을 체결했다. 이같은 양국간 바터무역협상은 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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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요리』란 영문책 낸 영「앤·애치볼드」여사
한국에 살고있는 영국인가정주부인 「앤·애치볼드」여사(40)가 최근 「한국부엌에서의 서양요리」란 부제가 붙은 『외국요리』란 영문책을 펴냈다. 46판 1백30여 「페이지」의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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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살구「유럽」수출전망 밝다
【런던=현영진 특파원】살구나무가 새로운 경제과수로 최근 크게 평가받고 있다. 그 과실인 살구는 구주시장으로의 수출전망도 매우 밝아 유망한 수출상품으로 꼽을 수 있을 것 같다.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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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가 풍부한 즐거운 간식…햇과일|가을과일 장보기·보관법과 그 영양가
싱싱한 햇과일들이 한창 제철이다. 햇과일은 식후의 후식으로 혹은 간식으로 온 식구들의 입맛을 즐겁게 해줄뿐더러 한국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비타민」C의 풍부한 공급원이기도 하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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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조림 식품
통조림을 식품으로 사용하는데는 몇가지 장·단점이 있다. 휴대나 조리가 간편하고 철지난 과일이나 생선을 어느 때나 맛 볼 수 있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는 이점이 있고 한편으론 실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