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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공항, 죽었다 살아나고… 해저터널, 후보·캠프 엇박자
관련기사 노태우 때 ‘동서고속철도’ 경제성 논란에 시작도 못 해 15일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선 ‘새만금사업 추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됐다. 새만금 개발 촉진을 위한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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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색 옅어진 표심 … 수도권 3040 선택에 달렸다
2012한국정치학회 특별학술회의가 8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제19대 총선을 앞두고 열린 이번 회의에서 임혁백 고려대 교수가 ‘정당 및 정치의 위기’란 제목 으로 주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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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기습 막아라” … 한국도 60년대부터 미래학 연구
1990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린 세계미래학연맹(WFSF) 콘퍼런스에서 짐 데이터 교수가 남북한 미래학자들을 만났다. 가운데가 숭실대 전득주 교수, 맨 왼쪽은 자신을 김정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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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공정사회, 일과성이 안 되려면
조윤제서강대 교수·국제대학원 지난해 마지막 국무회의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새해에는 공정한 사회의 국정 운영 기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고 한다. 지난해 8·15 경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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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은…] 접경지역 개발·보존 위한 새 틀 필요하다
1989년 10월 3일, 냉전의 상징물이던 베를린 장벽이 맥없이 쓰러져 갔던 순간이 눈에 선한데 어느덧 독일은 통일 20주년을 맞았다. 우리는 어떤가. 5000만 국민의 거울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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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암 탄생 100주년] 이병철 회장 9년간 보좌한 손병두 KBS 이사장 인터뷰
호암 탄생 100주년 1910. 2. 12 ~ 1987. 11. 19 삼성 창업주인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에 대한 추모 열기가 뜨겁다. 올해가 탄생 100주년이라는 것만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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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경제 國父 호암에게 길을 묻다
보보시도량(步步是道場). 이것이 인생이다. 나는 한 걸음 한 걸음이 바로 도량이라는 생각 아래 사업을 계속 일으켜왔다. 인생은 도량이고 나에게는 끊임없이 사업을 일으켜가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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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무용 천안시장 “쾌적하고 살맛 나는 도시가 바로 천안”
성무용 천안시장은 신부동에 대형 문화광장을 조성하고, 이곳을 안서동 대학촌과 연결시켜 천안 최대의 문화 명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영회 기자성무용(66) 천안시장은 매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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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간 경리직원으로 이름 날려
한국의 자동차 산업 역사를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은 몇 남지 않았다. 그런 까닭에 한국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전망할 수 있는 원로 역시 손꼽을 정도다. 이른바 자동차 산업을 일으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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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찬의 인간순례 - 정상에 선 사람들 25] 열정으로 물리적 나이 넘어선다
열정으로 물리적 나이 넘어선다우리 나이 일흔셋, 돼지띠 할아버지가 2007년 황금돼지 해에 대박을 터뜨렸다. 연기 생활 51년째인 배우 이순재, ‘야동 순재’·‘악플 순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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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는 민주당 총재직 버리고 「국민의 대통령」 돼야”(1)
강원룡 목사는 한국의 ‘살아 있는 현대사’다. 목사로서 역대 권력과 대립하고 타협하면서 현실정치에 대해서도 거리낌없이 참견해 왔다. 요즘에는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해 평화포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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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S강풍」속 통합야당 실험무대(14대 전초전 현장에 가다:10)
◎부산/민정계 “무소속출마 불사”로 「다여현상」/분구지역 김영삼대표 줄대기/야 현역에 5공세 강력도전/동구/민자당서 「이기택 응징」별러/해운대 15개 선거구인 부산지역은 YS(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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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 미 스탠퍼드대 연설 요지
이 세기에 들어와 숱한 전쟁의 처참한 비극,그리고 혁명과 투쟁속에 온갖 고통을 겪어온 인류는 이제 비로소 평화에 대한 새로운 희망을 안고 새로운 세기를 맞으려 하고 있습니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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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감정 해소」 앞장서는 김지길목사(일요인터뷰)
◎정치인의 펴견이 가장 큰 장애/균형발전ㆍ고른 인재등용 필요/기성 세대보다 젊은이에 희망 요즘 우리 사회의 관심은 온통 「통일」문제로 쏠리고 있다. 남북 총리회담ㆍ북경아시안게임ㆍ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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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25돌기념 세계 저명언론인 초청 대토론회
21세기 새로운 국제질서속의 한반도는 어떠한 위상과 모습을 갖게될 것인가. 본사 창간 25주년 기념사업으로 11일 개최된 세계 저명언론인 대토론회의 참석자들은 이같은 의문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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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대통령 일 의회 연설 요지
45년전 식민통치에서 벗어난 한국 국민의 기쁨은 하루 아침에 국토분단의 슬픔으로 변했습니다. 그러나 우리 국민은 결코 좌절하지 않았습니다. 한 세대에 걸친 피땀어린 노력으로 한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