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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정월대보름’ ‘수퍼문’…중부·경북엔 대설특보
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눈이 내린 지난1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여의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함박눈을 맞으며 등교하고 있다. [뉴스1] 절기상 ‘비가 내리고 싹이 트는’ 우수(雨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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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심 1000m에 운집한 앨퉁이, 설날 식탁에 오를 날 올 것
━ [박정호의 사람풍경] 김웅서 해양과학기술원장 김웅서 원장과 그를 푸른 바다로 이끈 야광충을 겹쳐 찍었다. 김 원장은 ’식량·자원 등 바다에서도 남북이 손잡을 대목이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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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초계기 안보 갈등···시작은 "욱일기 게양 금지"
━ 막가는 일본, 대책 못찾는 한국 오랜 우방이었던 일본이 등을 돌리고 있다. 지난해 말 동해에서 저공 비행한 일본 해상자위대 초계기에 대해 해군 구축함인 광개토대왕함(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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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 ‘개’ 2018 환영 ‘해’ 2019…해넘이·해돋이 보러 갈까
2018년 개띠해(무술년)가 저물어 가고 돼지띠(기해년)의 해가 다가온다. 돼지는 부와 건강의 상징이다. 많은 사람은 한 해를 마무리하며 해넘이·해돋이 관광을 떠난다. 저무는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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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오전 7시26분, 독도서 가장 빠른 해맞이
2019년 첫 해는 오전 7시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떠오른다. 한국천문연구원은 27일 주요 지역의 31일 일몰시각과 내년 1월 1일 일출 시각을 각각 발표했다. 서울에서는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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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해년 첫 해돋이·해넘이 명소 1위는?
성탄절인 지난 25일 일출명소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정동진 해변 일원에서 관광객들이 구름 사이로 솟아오르는 둥근 태양을 바라보며 소망을 기원하고 있다. 최근 개통한 경강선 K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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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해 오전 7시26분, 독도에서 가장 먼저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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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짓날 늦잠 푹 자고 팥죽 한 그릇…주말엔 새해 구상을
━ [더,오래] 성태원의 날씨이야기(35) ‘14시간 27분(밤) vs 9시간 33분(낮)’동지(冬至)인 내일(22일·토) 서울지역의 밤과 낮 길이를 비교한 것이다. 연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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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수도 안한 고노, 주일대사 발언때 다 나간 日기자들
━ [강제징용 판결] 일본 반발 고노 다로 일본 외상(왼쪽)이 30일 도쿄 외무성에서 이수훈 주일 한국대사(오른쪽)를 초치해 강제징용 배상 판결에 대해 항의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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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배상 판결은 한일 관계를 근본으로부터 뒤흔드는 것”
고노 다로(河野太郎) 일본 외상은 30일 오후 2시 55분께 ‘일본기업에 대한 대한민국 대법원의 판결 확정에 대해’라는 제목의 담화를 발표했다. 한국 대법원의 징용 판결로부터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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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함인석 전 경북대 총장 外
◆함인석(67) 전 경북대 총장이 18일 경북도립 포항의료원 원장에 임명됐다. 함 신임 원장은 경북대 의과대학장, 한국연구재단 비상임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허청(청장 박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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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국독도연구원 外
◆한국독도연구원(이사장 이부균)은 19일 서울 영등포구 젬마코리아에서 ‘독도와 대마도가 한국의 땅인 이유’를 주제로 창립 16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연다. 이동원 선문대 교수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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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흥사단 外
◆흥사단(이사장 류종열)은 해군(해군참모총장 심승섭)과 함께 도산 안창호함 진수기념 ‘독립유공자 후손과 함께하는 동해 해상순례’를 14일까지 울릉도·독도를 비롯한 동해에서 진행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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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지질공원 신청 앞둔 백령도… 10억 년 나이테 간직
인천시 옹징군 소청도의 스트로마톨라이트. 천권필 기자 인천 연안부두에서 배를 타고 4시간쯤 지났을까. 이어진 망망대해 항해가 지루해질 때쯤 작은 섬 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백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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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북 비핵화·체제보장 빅딜해도 주한미군은 별개다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미국과 북한의 정상회담을 열흘 남짓 앞두고 정부는 북한에 대한 체제 안전보장 문제로 머리를 싸매고 있다. 그러나 현재로선 북한 체제 안전보장은 추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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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 괭이갈매기에 점령당한 홍도…휴게소 뺏긴 철새들
번식기를 맞아 한려해상국립공원 홍도를 찾은 괭이갈매기. [사진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난 19일 경남 통영에서 배를 타고 남쪽으로 한 시간 반 정도 지났을까. 거센 파도에 지쳐갈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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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강지택씨 外
▶강지택씨 별세, 강경주(제주살림 대표)·경협(추로스 부장)·윤숙(정직한 경희한의원장)·경민씨(HDC현대산업개발 부장) 부친상, 양진석씨(서울대 규장각 책임연구원) 장인상=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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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 12번째 출판기념회 성료
안상섭 경북교육감 예비후보(경북교육연구소 이사장)가 지난 4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5400여 명의 경북도민이 모인 가운데 '안상섭 박사의 경북 미래교육 보고서' 출판기념회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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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부터 국가 번역청 만든 중국! 한국은?
중국과의 외교, 비즈니스, 학문 교류의 기초, 바로 번역이다. 그런데 이 기본 중의 기본 번역 때문에 피 본 사람이 적지 않다. 식당 메뉴판, 생산 매뉴얼서부터 관공서 홈페이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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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첫 해돋이, 독도 ‘오전 7시 26분’…서울 첫 일출시각은?
지난 2017 정유년(丁酉年) 새해 첫날인 1일 오전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해돋이를 지켜보고 있다. [중앙포토] 2018년 첫 해돋이는 독도에서 오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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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한·일 군사정보협정 연장, 반대했던 문 대통령 돌아선 까닭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24일 북한 핵·미사일 등과 관련한 군사 기밀을 교환하는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General Security of Military I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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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재권의 관상ㆍ풍수 이야기(37)] 청와대 ‘문고리 3인방’ 관상, 이재만·정호성·안봉근
안봉근 전 국정홍보비서관, 이재만 전 총무비서관, 정호성 전 부속비서관. [중앙포토] 박근혜 정부 출범과 동시에 가장 주목받았던 인물은 장관, 비서실장도 아닌 비서관 3인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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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 이어도 지키다 이어도로 떠난 김시중 전 과기부 장관
김영삼 전 대통령과 김시중 전 과기처 장관(우). 중앙DB ‘섬을 본 사람은 모두가 섬으로 가버렸다.’ 이청준 작가의 소설 ‘이어도’ 첫머리처럼 김시중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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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국감] 한국이 애완동물 먹는 가난한 나라? 별칭은 ‘신(新)일본’?…외국 교과서 오류 60% 시정 안돼
말레이시아 고등학교 지리 교과서는 동해를 ‘LAUT JEPUN(일본해)’라 표기했다. [사진 한국학중앙연구원] 외국 학생들이 교과서를 통해 바라보는 한국의 모습은 어떨까. ‘애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