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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 가산점, 현역 50% 물갈이…달아오르는 공천룰 갈등
내년 총선을 8개월여 앞두고 여야가 발 빠르게 공천룰을 마련하고 있다. 한시라도 빨리 내부 기준을 정해 총선 전략에 집중하겠다는 의도에서다. 더불어민주당과 자유한국당은 이달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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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내년 총선에 정치신인 50% 가산점 검토
자유한국당이 내년 총선 공천심사에서 정치신인에게 50%의 가산점을 주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또, 청년, 여성ㆍ장애인ㆍ국가유공자에게도 40%와 30%의 가산점을 주는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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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전문가 영입 나서는 민주당…홍남기, 김동연도 총선 투입하나
내년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경제 전문가 영입에 나선다. 민주당 고위 관계자는 7일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21대 총선(2020년 4월15일)은 뭐니 뭐니 해도 경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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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호' 공천 칼 휘두르나…"청년·여성 우대 클 것"
자유한국당 황교안호가 내년 총선 공천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공천 기준을 다듬는 당 신정치혁신특별위원회에서 막말 당사자에 대한 공천 배제, 20대 총선 공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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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내 조국 총선 차출론, 이해찬 “본인 의지가 중요”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정례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 대표는 ’4월 중에 특별당규로 총선 규칙을 만들어 전 당원 투표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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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총선 공천룰 결정…사퇴한 선출직 출마하면 20% 감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제8차 기자간담회를 열고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은 내년 총선 때 현역 의원은 경선을 거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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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인싸] 청년 의원은 2030을 대변할까? 여권의 ‘청년 공천’ 딜레마
■ ‘여의도 인싸’는 국회 안(inside)에서 발생한 각종 이슈와 쏟아지는 법안들을 중앙일보 정치팀 2030 기자들의 시각으로 정리합니다. ‘여의도 인싸’와 함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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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 집중분석] 20대 남성들에게 듣는 반문(反文)정서의 속살
2017년 4월 30일 문재인 당시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가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열린 유세에서 시민들을 향해 손을 들어 인사하고 있다. "여권지지층 20대 분열…남자가 뿔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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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김무성·홍준표 전대 출마 고집은 무덤 파는 일”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들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내부 위원 김성원 조직부총장, 김석기 전략기획부총장, 김용태 사무총장, 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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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병역·납세 의무 못하면 의원 자격 안돼”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 위원 기자간담회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모두발언을 마친 뒤 입을 굳게 다물고 있다. 왼쪽부터 김성원 조직부총장, 김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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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책, "김무성, 홍준표 전대 출마 고집은 무덤파는 일"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과 홍준표 전 대표 [중앙포토] 자유한국당 전원책 조직강화특별위원이 당내 김무성 의원과 홍준표 전 대표의 전당대회 출마설에 대해 “본인들이 큰 그릇이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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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비강남에 경전철 4개 추진” … 3조 재원이 숙제
박원순 서울시장 부부가 19일 삼양동에서 ‘옥탑방 한 달살이’를 마치고 떠나면서 주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박 시장은 ’강북 지역 주민이 체감하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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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철 4개 짓고, 어린이 돌봄시설 90% 강북에 집중
박원순 서울시장이 19일 오전 강북구 삼양동에서 '옥탑방 한 달 살이'를 마치면서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2022년 안에 서울의 비(非)강남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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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경선 흥행 위해 '현역단체장 VS. 도전자' 구도 조성
6ㆍ13 지방선거를 4개월 여 앞둔 상황에서 자유한국당이 당내 경선 흥행을 위해 ‘현역 광역단체장 VS. 도전자’ 구도를 만들기 위한 전략을 짜고 있다. 당 핵심 관계자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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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나보다 한 살 많은 文대통령은 꼰대라 안하면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일 국회 예결위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해 소속의원을 기다리고 있다. 임현동 기자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는 “자유한국당이 꼰대라는 이미지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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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재영입 나선 한국당, 여성ㆍ청년에 최대 30% 가산점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오른쪽)와 이야기하는 홍문표 사무총장. [중앙포토] 자유한국당이 6·13 지방선거 공천에서 여성과 청년 정치 신인에게 최대 30%의 가산점을 부여하는 당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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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설위원이 간다] 돈과 빽 있어야 정치 하나요 …
━ 이훈범의 정치 속으로 정치 미래 영그는 청년정치학교 바른정당 ‘청년정치학교’ 학생들이 여당과 야당으로 나뉘어 모의 국정감사 체험학습을 하고 있다. [사진 각 정당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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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정부 지원사업 'K-MOVE 스쿨' 5년째 운영
해외 취업 특성화 프로그램 백석대는 축적된 해외 취업 전략으로 체계적인 지도 및 전문교육을 통해 글로벌 인재 육성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연수사업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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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복무제에 국회·헌재·대법원 모두 주춤…찬반은 평행선
━ 이슈 추적-기로에 선 병역거부 ③10년 헛돈 세 바퀴 군사 훈련을 거부한다는 이유로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국내에서 형사처벌을 받기 시작한 지 약 70년이 흘렀다.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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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적 네트워크 유리하지만 ‘우물 안 끼리끼리’ 우려도
━ 4당 4색 정치학교, 성과와 한계 지난 6일 서울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더민주 정치대학 강의에서 박원순 서울시장이 ‘분권형 개헌과 지방정부 혁신’을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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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4~5일 대선 첫 사전투표 … 인증샷이 5·9 표심 흔들까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7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대한민국’ 자치 분권 정책 발표 및 지방 분권 개헌 국민 협약식에 참석했다. [오종택·박종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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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바보야, 역사책보다 인구가 문제야!
이철호논설실장올해 한국 최악의 보도는 ‘일본 대졸자 96.7% 취업 vs 한국 56%’라는 기사가 꼽힐 듯싶다. ‘헬(Hell) 조선’과 ‘지옥불반도’(지옥불+한반도)의 자기 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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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案처럼 선언적 … 현직 의원 20% 배제는 의미
당내 내홍에 휩싸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 야당의 원조 격인 민주당 창당 60주년(18일)을 기념해 제작한 사진 때문에 소동이 빚어졌다. 9일 당대표실 배경에 걸린 이 사진(위)엔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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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자대학교, 인문·자연계 수능 4개 영역 반영 … 수도권 여자대학 중 취업률 1위
동덕여자대학교는 2014학년도 정시모집을 정시 나, 다로 나눠 선발한다. 나군은 일반전형, 농·어촌학생전형, 특성화고교전형, 기회균등전형, 서해5도 지역전형으로, 정시 다군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