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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그들이 행복해져야 우리도 함께 행복해진다
━ [창간 10주년 기획] 한국에 사는 이방인, 마이그런트 200만 시한폭탄인가 에너지인가 KOREA’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김대연과 이강민·어어낼칸 (왼쪽부터). 이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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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ue&] 자고 일어나면 새 세상… 크루즈로 즐기는 한·러·일
롯데관광이 오는 2017년 5월 국내를 모항으로 하는 한국·러시아·일본 전세선 크루즈 일정을 선보였다. 7만5000t급 코스타 빅토리아 크루즈를 이용한다. 실내외 수영장은 물론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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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현금 지원 확정…“생존자 1억, 사망자 2000만원”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생존자(46명)와 사망자(199명)의 유족들이 일본 정부로부터 각각 1억원과 2000만원 수준의 현금 지원을 받게 됐다. 재원은 위안부 피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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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압력에 대법은 미루는데… "미쓰비시 강제징용 배상" 하급심 잇단 판결
일제강점기 강제 징용 피해자들에게 사용자였던 일본기업이 배상해야 한다는 판결이 또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7부(부장 최기상)는 25일 피해자 홍모씨의 유가족 등 6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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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그녀’ 중국판 관객 1200만 … 베트남선 ‘스타워즈’ 눌러
‘수상한 그녀’에서 소녀의 몸이 된 심은경과 방송사PD 이진욱이 만나는 장면. 심은경이 뒤를 쫓아온 이진욱에게 생선을 들이대며 정체를 묻는다. [CJ E&M]2014년 국내 개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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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압박은 역효과 가능성” “남·북·미 3자 협의체 가동을”
한·미·일 3개국은 16일 도쿄에서 열린 3국 외무차관협의회에서 북한의 4차 핵실험에 대해 “철저하고 포괄적인 대응”을 통해 실질적인 대북제재 조치를 시급히 취해야 한다는 데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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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옛 일본군도 한반도에 투입됐다
한반도 유사시 일본 자위대는 미군의 요청으로 한반도에 진입할 수 있을까.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범위가 미군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과 이어지면서 논란을 부르고 있다.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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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다 “한반도 해역 기뢰 제거는 전투행위 … 비밀로 하라”
일본이 6·25전쟁 때 한반도에서 미군이 주도한 유엔군을 도와 실질적 군사작전에 해당하는 활동을 광범위하게 전개했던 사실이 국내외 각종 자료에서 확인됐다. 1945년 8월 태평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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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때 옛 일본군도 한반도에 투입됐다
한반도 유사시 일본 자위대는 미군의 요청으로 한반도에 진입할 수 있을까.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 범위가 미군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과 이어지면서 논란을 부르고 있다.우리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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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권 출범 후 징용자 유해 봉환, 추도비 건립 사업에 차질”
2004년 출범한 국무총리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피해조사 및 국외강제동원희생자 등 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는 강제동원 문제를 전담하는 한시적 정부 조직이다. 위원회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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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정권 출범 후 징용자 유해 봉환, 추도비 건립 사업에 차질”
관련기사 뒷걸음질한 아베, 앞으로 나간 박 대통령 [사설] 광복절 경축사, 아쉽지만 실리·유연성은 평가할 만 중국 언론 “아베, 과거 침략 의미 희석 … 교묘한 말 담긴 연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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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산 중고 앰프 틀어놓고 … 춤추는 아프리카
5일 서울 중구 황학동 ‘OK 전자’에서 김창욱 사장과 나이지리아 출신 오디오 중개상 위케 치마 주니어가 중고 기기에 관한 대화를 나누고 있다. [김지은 인턴기자] 5일 오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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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맘이 편치 않은 일본 야쿠자 두목
이정헌도쿄 특파원 한국에선 신문 사회면에 단골로 등장하는 기사가 있다. 기분 나쁘게 쳐다봤다며 길 가던 사람에게 주먹을 휘두른 행동대원. 영세 상인을 위협해 돈을 빼앗은 조직원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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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니콘·도시바도 한국인 강제징용
일제강점기에 강제동원된 한국인들이 도요타자동차·니콘·도시바 등 현존하는 66개 일본 기업에서 노무자로 일했던 사실이 새롭게 드러났다. 국무총리실 소속 ‘대일항쟁기 강제동원 피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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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대신 담배 받으며 도요타 공장 끌려가 부품 조립"
태평양전쟁이 한창이던 1943년 봄. 전북 옥구군에 살던 김모(당시 20세)씨의 집에 일본인들이 느닷없이 들이닥쳤다. 김씨는 곧바로 일본 아이치현의 한 자동차 공장으로 끌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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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 위안부 오보 청문회 열자" 극우 발언 쏟아낸 시오노 나나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4일 아사히(朝日)신문이 위안부 강제연행 관련 일부 과거 기사를 취소하고 사죄한 것과 관련, “아사히는 세계를 향해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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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위안부 역사 지우려 안간 힘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는 14일 아사히(朝日)신문이 위안부 강제연행 관련 일부 과거 기사를 취소하고 사죄한 것과 관련, "아사히는 세계를 향해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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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기다리셨어요” … 70여 년 만에 만난 아버지의 혼
파푸아뉴기니에서 지난 13일 치러진 일제 강제동원 희생자 추모제에서 유족 박낙순씨가 제례를 갖추고 있다. 제단에 청년 모습인 그의 부친 영정이 놓여 있다. 왼쪽 아래 사진은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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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남북 적십자 회담’부터 76년 ‘판문점 도끼 만행’까지
여름이면 늘 푸른 비무장지대(DMZ)의 이미지는 긍정적이다. 무기가 존재하지 않고, 사람 발길이 닿지 않은, 왠지 싸움이 없고 안정적이며 조용을 넘어 고요할 것 같다. 하지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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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년 ‘남북 적십자 회담’부터 76년 ‘판문점 도끼 만행’까지 … 생생한 분단 현장
1 강원도 철원군, DMZ 철책 바로 앞 원정리 역에 길게 누워 녹슬어 가는 기차. 60년 세월에 삭은 차체만 남아 이제는‘철마는 달리고 싶다’는 말조차 할 수 없다. 2 양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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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성장·민주주의·사회개혁 ‘트라이애슬론’ 뛰고 있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라지브 간디의 아들로 인도 국민회의당의 2인자인 라훌 간디(42·왼쪽)는 내년 4월 총선에서 네루-간디 가문의 네 번째 총리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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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경제성장·민주주의·사회개혁 ‘트라이애슬론’ 뛰고 있다”
라지브 간디의 아들로 인도 국민회의당의 2인자인 라훌 간디(42·왼쪽)는 내년 4월 총선에서 네루-간디 가문의 네 번째 총리를 노리고 있다. 사진은 2009년 4월 인도 동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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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준, 아버지 실패에서 배웠다
변중석 여사 4주기 … 정몽근·정몽준·현정은 범현대가 청운동으로 범현대가는 16일 저녁 고(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인 고 변중석 여사 4주기를 하루 앞두고 서울 청운동 옛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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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80·90년대 한국 극장가 휩쓴 서극 감독, 3D 무협영화로 새 도전
‘영웅본색’ ‘첩혈쌍웅’ ‘천녀유혼’ ‘동방불패’ ‘소오강호’ ‘황비홍’ ‘신용문객잔’…. 1980~90년대 중반까지 한국 극장가를 휩쓸었던 홍콩 누아르와 무협영화는 서극(수이하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