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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찾은 안철수, "홍준표 뜨면 문재인 웃어...될 사람 밀어달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27일 흔들리는 대구ㆍ경북(TK) 표심 잡기에 매진했다.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제주도를 방문한 후 오후에 곧장 경북 경주ㆍ영천과 대구로 이동해 유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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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뒤 심상찮은 심상정 지지율…유승민 제치고 홍준표도 넘봐
심상정[중앙포토]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 선거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를 추월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를 쫓고 있다. 정의당 측은 “5% 지지율을 넘어 두 자리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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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로 튈지 모를 ‘4차원’ 20대 표심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20대 유권자의 투표 의지가 뜨겁다. 투표 참여 의향을 묻는 본지 여론조사(15~16일)에서 20대 응답자 94.9%가 참여의 뜻을 밝혔다. 20대 유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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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수 ‘충청>호남’ 첫 대선…‘충청 승리=대선 승리’ 법칙 이어질까
‘누가 대선의 향배를 묻거든 충청을 주목하라.’ 역대 대통령 선거에서 충청 지역은 ‘민심의 바로미터’로 통했다. 문민정부가 수립된 1992년 14대 대선의 김영삼 전 대통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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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安 "내 저격수도 쓴다…선거결과 내 예상 맞을 것"
대통령은 경험하는 자리가 아니라 능력 ‘증명하는’ 자리… 트럼프 대통령과는 학교 동문, 이야기 잘 풀어갈 자신 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는 “이번 대선은 안철수와 문재인의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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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지지율 낮은 유승민 완주할까 ② 호남 막판 표 쏠림 없을까
5·9 대선까지 3주 남았다. 대선 레이스를 위한 시간이 많이 남지 않았지만 여전히 대선판을 흔들 변수는 남아 있다. 다자대결 속 문재인-안철수 양강구도가 어떻게 전개될지는 다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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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는 관심 없는 네거티브 전쟁에 몰두하고 있는 대선주자들
대선후보 가족들의 수난이 이번에도 반복되고 있다. 자녀의 취업과 재산 의혹으로 몸살을 앓았던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측과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측이 이번에는 2라운드 ‘부인(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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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 대선 급소②] 2040 vs 5060 반반 대선…민주화ㆍ안정 혼재된 386 50대 선택에 달렸다
‘55% 대 45%’ 25일 앞으로 다가온 5·9 대선의 20~40대와 50대 이상 유권자 비율이다. 20~40대 투표율이 50대 이상에 비해 낮은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의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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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40%, 安 37%…한국갤럽 조사에서도 양강구도 이어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한국갤럽의 여론조사 결과 오차범위 내 접전을 벌이며 1, 2위를 다퉜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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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文 40%, 安 37%.. 전주 대비 각 2% 포인트 상승.. 오차범위 접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중앙포토]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 후보가 한국갤럽의 대선 지지도 조사에서 여전히 오차범위 내 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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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80~90% 몰표의 추억, 지역주의 이번엔 안 보인다
한국의 대통령 선거를 지배해 온 지역주의가 사라지고 있다.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대선 때마다 되풀이됐던 영호남 지역의 몰표 경향이 최근 여론조사에선 약해지고 있다. 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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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몰표 지역주의,이번엔 정말 없어질까?
한국의 대통령 선거를 지배해온 지역주의가 이번엔 정말 사라질까. 1987년 직선제 도입 이후 대선 때마다 되풀이됐던 영ㆍ호남의 지역의 몰표 경향이 최근 여론조사에선 약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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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딩 토론’ 과 TK민심에 반전 기대하는 유승민 …“토론은 유승민 독무대”
여론조사에서 고전하고 있는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 후보가 반전의 계기를 만들 수 있을까. 유 후보 캠프에선 먼저 "대선을 앞두고 진행될 토론회에서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다"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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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세력이 지지’ ‘능력 없는 상속자’ … 문·안 프레임 전쟁
“적폐세력의 지지를 받으며 정권교체를 말할 수 있나.”(6일 문재인 후보, 목포신항) “본인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을 적폐 세력으로 보는 것이 적폐다.”(7일 안철수 후보, 인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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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폐세력 지지받으며 정권교체?" vs "국민을 적폐로 모는 게 적폐", 문과 안의 프레임 전쟁
“적폐세력의 지지를 받으며 정권교체를 말할 수 있나.”(6일 문재인 후보, 목포신항) “본인을 지지하지 않는 국민을 적폐세력으로 보는 것이 적폐다.”(7일 안철수 후보, 인천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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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문재인ㆍ안철수 대통령되면 안보 불안” 맹공
7일 오전 7시30분, 부산 자갈치시장.양복 차림에 구두를 신은 유승민 바른정당 대선후보가 시장 상인들을 만났다. 바닥의 물 때문에 바지 밑단은 젖은 채였다.“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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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떨어진 홍준표, 여론조사 결과에 "참 어이가 없다"
홍준표 페이스북 캡처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지지율 급상승으로 상대적으로 지지율이 하락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7일 "참 어이가 없다"며 여론조사의 신뢰성을 의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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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안희정 지지층, 文보다 安에게 간다?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탈락한 안희정 충남지사의 지지층이 기로에 섰다. 안 지사 지지층은 ‘연합군’ 성격을 띠고 있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결과 등을 토대로 살펴보면 안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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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무시, 문재인 공포감은 키워라 … 안철수 ‘문 vs 안 양강’ 몰아가기 전략
안철수(사진) 국민의당 후보는 올 초부터 이번 대선을 ‘문재인 대 안철수’의 대결이라고 규정해왔다. 3일 발표된 내일신문-디오피니언 조사에 따르면 안 후보와 문 후보의 양자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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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적자’ 전쟁터 된 서문시장···유승민·홍준표, 잇따라 방문
대구 서문시장(西門市場)이 보수의 적자(嫡子)를 가리는 결전의 장소로 주목받고 있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와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가 박근혜 전 대통령과 인연이 깊은 서문시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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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넘겠다는 안철수의 두 전략, '문재인 공포' 부추기고 홍준표는 ‘불안 후보'로 몰아
19대 대선 본선 대진표가 윤곽을 드러내며 ‘문재인 대 안철수’의 양자대결 구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안 후보가 공언해온 대로 이 구도가 과연 실현될지,실현되면 안 후보가 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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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는 문재인을 넘을수 있을까…중도ㆍ보수층 표심이 관건
지난 2월6일 부산을 찾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기자들의 식사자리에 잠시 합석했습니다. 당시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은 한 자릿수였고, 안희정 후보의 지지율은 두자릿수를 돌파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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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문재인 31%, 안철수 19%…안철수 지지율 9%P 급등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가 지지율 1위를 차지한 가운데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급등했다. 한국갤럽 3월5주차 조사 한국갤럽이 31일 발표한 여론조사에서 안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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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이재명 "수도권은 해볼만"…실제 민심 살펴보니
29일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충청 경선에서도 문재인 후보가 47.8%의 득표율로 1위에 오르며 소위 '대세론'을 굳히는 모양새다. 문 후보는 현재까지 누적 득표율이 과반을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