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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획재정부 外
◆기획재정부 〈부이사관 승진〉 ▶기획재정담당관 박성훈 ▶미래전략과장 최재혁 ▶국고과장 김구년 ◆통일부 〈과장급 전보〉 ▶통일정책실 정책기획과장 서한교 ▶국립통일교육원 연구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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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 방향 트나…탄소중립 기대주로 떠오르는 소형원자로
이태호 한국원자력연구원 SMART 개발단장이 지난 7일 오후 대전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 본지와 인터뷰하며 SMART 원자로와 혁신형 SMR(소형모듈원자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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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의 질' 나빠져도 자화자찬…文 "부동산만큼은 할말 없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청와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 직후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취임 4주년을 맞은 문재인 대통령 특별연설의 핵심 키워드는 ‘경제’였다. 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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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새 “경기 회복” 진단 KDI…“기름값이 물가 더 올린다”
한 달 전까지만 해도 “경기 부진이 완화하고 있다”며 신중한 표현을 썼던 국책연구기관이 “경기가 회복하고 있다”는 진단을 내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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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유튜브·카카오·삼성 관두고, 왜 업계 3위 번개장터 갔나
‘지구 반대편 물건도 직구하는 세상에, 왜 중고거래는 동네에서만 찾아?’ 중고거래 플랫폼 번개장터의 광고 문구다. 물어봤다. “당근마켓 저격입니까?” 번개장터 마케팅 총괄(최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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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4.4조 들여 北공항 건설" 인천시 보고서, 與는 법 발의
지난 2018년 9월 18일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북한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해 마중나온 김정은 국무위원장 부부와 인사하고 있다. [평양사진공동취재단] 인천시가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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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무반응 때문? 공개 뜸들이는 '바이든표 대북정책' 왜
그래픽=김영옥 기자 yesok@joongang.co.kr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새 대북정책 검토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지만 아직 세부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한반도의 완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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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마케팅 통한다"···동남아에 깃발 꽂는 '네카라쿠배'
#1. 베트남의 경제 수도 호찌민의 ‘배민’에서 일하는 응우옌 딩 당 코아는 틈날 때마다 배민(배달의민족)의 경영 철학과 일하는 방식에 대한 내용을 담은 ‘우아한 크레도’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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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인사이드]핵 물질도 마약처럼 은밀하게 밀수…㎏당 2000만 달러
앤드루 니콜 감독의 영화 ‘로드 오브 워(Lord of the Wars)’는 소위 ‘죽음의 상인’이라 불리는 불법 무기상들의 무기 밀거래를 소재로 한 영화이다. 우크라이나에서 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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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 속 CO2로 다이아몬드 만들면 기후위기 탈출할 수 있을까
지난 6일 홍콩에서 경매를 앞두고 선 보인 15.81 캐럿의 화려한 비비드 퍼플 핑크 다이아몬드 링. [로이터=연합뉴스] 골칫거리인 공기 중의 온실가스를 흡수해서 오히려 산업공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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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평가 안 받고 연구 몰두…“세상 바꿀 원리 찾을 것”
━ [SUNDAY 인터뷰] KAIST 첫 ‘싱귤래러티’ 교수 2명 카이스트 첫 싱귤래러티(singularity·특이점) 교수로 선정된 백세범(왼쪽)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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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 쒀서 테슬라만 줄라…올해도 지자체 보조금 ‘싹쓸이’
━ 전기차 지원금 논란 현대 아이오닉5 경기도에 사는 심지혜(42)씨는 최근 미국의 전기차인 테슬라 모델3을 구매했다. 계약에서 차량 인도까지 한 달이 조금 넘게 걸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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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VID·CD 이어 CVIA···'핵폐기 vs 핵포기' 바이든 선택은?
바이든 행정부가 대북 정책 검토를 완료하면서 어떤 용어로 비핵화 목표를 표현할지 관심이 쏠린다. 용어 자체가 바이든 행정부가 추구하는 비핵화의 방식과 성격을 상징적으로 규정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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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의 파격, 20년 연구만 한다…'싱귤래리티 교수' 된 2인
KAIST 첫 싱귤래리티 교수에 선정된 백세범(오른쪽) 바이오및뇌공학과 교수와 양용수 물리학과 교수. 프리랜서 김성태 교수사회에서도 연말은 스트레스의 계절이다. 한 해 동안 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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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도 걱정하는데 韓 "일시적"…무시못할 인플레 경고, 근거 셋
“경제가 과열하지 않도록 금리를 다소 올려야 할지 모른다.”(재닛 옐런 미국 재무부 장관) “물가 상승은 ‘기저효과’에 공급 요인을 더한 일시적 결과다.”(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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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 우등생 한국, 차량용 반도체는 낙제점 왜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수급 차질로 6일부터 이틀간 울산 4공장 포터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한다. 사진은 6일 오전 현대차 울산공장 정문. [뉴스1] 국내 차량용 반도체 기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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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 기업에 장비·기술·인력 2만3000건 지원
로봇 구동부 핵심 부품인 감속기를 만드는 중소기업 에스피지는 좋은 기술력에도 성능을 제대로 인정받지 못했다. 감속기 성능을 평가할 만한 객관적 지표와 장비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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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혁신지원단, '소부장 독립'에 2만3000건 기술 지원
32개 공공연구기관이 참여해 소재·부품·장비 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산업통상자원부 융합혁신지원단이 출범 1년을 맞이했다. 산업통상자원부 로봇 구동부 핵심 부품인 감속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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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공장 반도체 없어 셧다운하는데…“국내 기술경쟁력은 59점”
최근 반도체 부족 사태로 공장 가동에 차질을 빚은 현대차 아산공장 내 쏘나타 생산라인. [사진 현대차] 국내 차량용 반도체 기술 경쟁력이 선진국 대비 60% 수준에 그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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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재료연구원, 탄소중립소재기술연구기획단 신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재료연구원(KIMS, 원장 이정환)이 ‘탄소중립소재기술연구기획단’을 신설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소재기술 분야 연구와 관련사업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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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승리호’ 우주엘리베이터 같은 연구 도전해야”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 등장한 우주엘리베이터. [사진 넷플릭스 캡쳐]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이 미국·유럽 등 우주 선진국도 성공하지 못한 새로운 연구개발에 나선다. 연말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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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제조업 경쟁력 세계 3위, 소비 부진에도 선방한 비결”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에도 한국 경제가 다른 주요국에 비해 선방한 것은 제조업이 버팀목 역할을 했기 때문이라는 국책 연구기관의 분석이 나왔다. 산업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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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도서관 선물한 원자력 대부 “탈원전의 문제점 국민들 너무 몰라”
장인순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5일 세종시 전의면 시골마을에 도서관을 열었다. 사재 5000만원을 털어 책을 구입하고 시설을 꾸몄다. 김방현 기자 원자력계 대부로 꼽히는 장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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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원전은 웃음거리"…사재 털어 도서관 만든 원자력 대부
원자력계 대부로 꼽히는 80대 학자가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관을 열었다. 개인 돈 5000만원을 털어 책을 사고 도서관 시설도 꾸몄다. 장인순(81) 전 한국원자력연구원장이 주인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