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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가 비계" 논란에 흑돼지거리 텅 비었다…제주의 비명
━ 30년 전통 흑돼지 거리 ‘한산’ 시민들이 3일 낮 12시쯤 제주시 건입동 흑돼지거리 입구 옆으로 걸어가고 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 3일 낮 12시 제주시 건입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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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입장료, 관광객 더 늘었다…日후지산 가림막도 부작용 [세계 한잔]
「 용어사전 > 세계 한잔 [세계 한잔]은 우리 삶과 맞닿은 세계 곳곳의 뉴스를 에스프레소 한잔처럼, 진하게 우려내 한잔에 담는 중앙일보 국제부의 온라인 연재물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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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매량 540% 뛰고 대박…오픈런까지 부른 '밥솥회사 가습기'
1980년대 여행자유화가 된 이후 일본 단체 관광객들이 사온 조지루시의 코끼리 밥솥. 중앙DB 1980년대 일본 여행을 마치고 김포공항으로 귀국하는 여행객들이 양손 가득 묵직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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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오지 않는 유커, 면세점의 반격 "우리가 직접 해외 간다"
롯데면세점은 지난 19일 싱가포르 창이공항점 그랜드 오픈식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왼쪽 세 번째부터 김주남 롯데면세점 대표이사, 리서우향 창이공항그룹 대표이사, 롯데면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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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박에 150만원? 동남아 간다"…제주도 물가 단속 나선 속사정
여름 휴가철을 맞아 4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출국장이 이용객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 직장인 이모(32·경기 파주)씨는 지난 2일 남편과 2박 3일 일정으로 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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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만명 치료 생활치료센터 2년 8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코로나19 대응 일선에 있던 생활치료센터가 남은 한 곳마저 이달 말 문을 닫으면서 2년 8개월 만에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1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13중앙생활치료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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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해빙 줄자 새끼 죽는 모습도…캐나다 하프물범의 눈물
캐나다 퀘벡주 북부의 해빙 위에서 쉬고 있는 새끼 하프물범들. [사진 adventure life] 지구 온난화로 지난 겨울 북극의 해빙(海氷) 면적이 줄면서 극 지방과 캐나다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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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생각보다 밝네요" 미혼모 가슴 후벼판 이말, 사양합니다
미혼부 김지환씨와 딸 사랑이. 본인 제공 출산율이 떨어지고 결혼은 줄어든다는 뉴스가 쏟아지던 지난해 11월, 한 생명의 탄생이 한국 사회의 이목을 끌었다.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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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생각보다 밝네요" 미혼모 가슴 후벼판 이말, 사양합니다
미혼부 김지환씨와 딸 사랑이. 본인 제공 출산율이 떨어지고 결혼은 줄어든다는 뉴스가 쏟아지던 지난해 11월, 한 생명의 탄생이 한국 사회의 이목을 끌었다. 일본 출신 방송인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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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두달 잠깐이었다...코로나 봉쇄 풀자 다시 '콜록'
아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끝나지 않았는데 세계 여러 국가가 봉쇄 빗장을 풀면서 하늘이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영국 이코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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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혼·할례 관습 깼다, 케냐 국립공원 뜬 마사이족 '팀 암사자'
아프리카 케냐에는 마사이족 여성으로만 구성된 야생동물 경비대 '팀 라이오네스(암사자)'가 있다. 여성은 일찍 결혼해 아이를 낳고 집안일만 해야 한다는 마사이족의 고정관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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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공동창업 새 바람’ 소소한사람들 이승준 대표의 인생 역전 비결
안정적인 시스템과 아이템을 통해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며 상생발전을 실천하는 외식 창업 회사 대표의 인생스토리가 주목받고 있다. 외식 창업을 지원하는 ‘소소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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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호의 시시각각] ‘K방역’이란 위험한 자화자찬
남정호 논설위원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포유류는 뭘까. 사자·호랑이? 답은 온순하고 둔해 보이는 하마다. 하마에게 당한 사망자는 한 해 평균 500명. 사자(100명)·코끼리(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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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만명 찾는 베네치아가 '느림' 택했다···코로나가 바꾼 여행
이탈리아의 유명 관광도시 베네치아에는 해마다 2500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몰려든다. 고풍스러운 건축물은 인파에 가려지고, 곤돌라가 오가는 운하엔 기름띠가 둥둥 떠다니기 일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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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판다는 배곯고, 사슴은 배앓이 끝
캐나다 캘거리 동물원 아기 판다 지아판판과 지아웨웨의 2019년 모습. [신화=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탓에 동물들의 삶에도 변화가 적지 않다.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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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의 역설…관광객 줄자, 60년만에 맑아진 베네치아 운하
운하로 유명해 연간 20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이탈리아의 베네치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운하가 맑아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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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줄자, 지하철 승객 늘었다
이탈리아 내 코로나19 확산으로 텅빈 베니스 세인트 마크 광장. [로이터 =연합뉴스] "이탈리아 베니스 세인트 마크 광장에는 비둘기가 관광객보다 많다."(이코노미스트) 신종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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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매출 90% 뚝…제주 렌터카 번호판 떼고, 카지노 텅비어
8일 오전 제주도내 한 렌터카 업체 직원이 차량에서 번호판 떼어 내고 있다. 최충일 기자 8일 오전 10시 30분 제주 시내 한 렌터카 업체. 평소 관광객들로 북적이는 일요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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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보다 원숭이 더 많다" 관광객 발길 뚝 끊긴 교토의 자학
"#텅 비었어요 #아라시야마 #사람 없다 #인간보다 원숭이가 더 많다, 오랜만이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관광객이 급감하고 있는 일본에서 "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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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 ‘코로나 상생’···건물주들 “임대료 10% 낮춘다”
김승수 전주시장이 12일 최명희문학관에서 전주 한옥마을 건물주 14명과 함께 '한옥마을 발전과 신종 코로나 극복을 위한 상생 선언문' 선포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건물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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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호텔·렌터카 90% 취소…“코로나 탓에 내국인도 안 와”
지난 8일 평소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 용담동 용두암 관람대가 텅 비어있다. 최충일 기자 지난 8일 오후 1시 제주시 용담동 용두암 주차장. 버스 주차장이 텅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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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무사증 입국 중단 첫날, 중국발 승객 90% 줄고 공항 텅텅
4일 오전 9시30분 제주공항 국제선 도착 대합실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최충일 기자 4일 오전 9시 30분 제주국제공항 국제선 도착 대합실. 한산한 모습이다. 직원만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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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日 장관이 술까지 마셨나…11월 방일 한국인 65% ↓
일본 불매운동 여파가 여전히 거세다. 지난해 3000만을 돌파했던 방일 한국인 숫자가 올해는 뚝 떨어질 전망이다. [연합뉴스] 지난해 11월에 비해 올해 11월에 일본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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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줄자 초조한 日스가…한방울도 못마시는 술 입댔다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감소로 일본을 '관광 대국'으로 만들겠다는 스가 요시히데(菅義偉) 관방장관의 목표에 적신호가 커졌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11일 보도했다. 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