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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글로벌 교육을 논하다
'좋은 학교'에 아이를 보내고 싶은 부모라면 생각해 보자. 아직도 명문대 합격자 수부터 떠올리는가. 그렇다면 당신은 아직 '글로벌 부모'의 준비가 안 된 것이다. 글로벌 파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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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반공 지상주의' 우파 결속에 도움 안돼
김진홍과 그 밑에 몰려있는 주사파들을 빨갱이라 했습니다. 손학규, 고건, 이명박 등에도 빨갱이라 했습니다.” 소위 극우 논객으로 알려진 지만원의 말이다. 이 말로 인해 인터넷 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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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MLE' 외국 출신 의사들 탈락률 높아
2 CS 시험은 Clinical Skills의 약자로 USMLE 과정 중 유일한 실습 시험이며, 미국 환자 SP(standardized patient)를 일반적인 병원 환경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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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반 FTA 원정시위 말릴 필요 없다
"일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반대 단체가 원정시위대를 보내 FTA 반대투쟁을 전개하려는 계획에 대해 정부는 심각한 우려를 갖고 있습니다… 국가 이미지를 훼손하고 국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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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엘리베이터에만 있는 'ㅈ'층"ㄱ'층
"박 기자 저 엘리베이터를 보세요. 무슨 뜻인지 알겠어요?" 지난달 21일 유홍준 문화재청장이 기자에게 뜻밖의 질문을 했다. 북한 평양의 주체탑 전망대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의 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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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학교 돌아다니며 취업 캠페인
도요타 공업학원의 1학년 학생들이 엔진실습실에서 선생님의 설명을 듣고 있다. 도요타 자동차공장은 전자동 라인을 갖추고 있지만, 학생들에게는 자동차의 모든 부품을 수작업으로 제조·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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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교육 수준 올려야 교육격차 해소"
도쿄 세타가야(世田谷)구에 사는 초등학교 1학년 A양의 집에는 가정교사가 매일 방문한다. 예습.복습은 물론 독서와 글쓰기까지 지도해 준다. 피아노.발레에다 영어회화.수영교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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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섹션이 드리는 행복 프리미엄 6
중앙일보 프리미엄섹션이 올해 독자와 함께 6대 사업을 펼칩니다. 프리미엄섹션의 6대 사업은 독자에게 보다 다양하고 알찬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를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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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클럽 행복 출발! 독자곁으로‥
중앙일보 프리미엄이 'JJ클럽'으로 독자 곁에 한 발짝 더 다가갑니다. JJ는 'Joyful JoongAng Ilbo'의 약자로 중앙일보 프리미엄 독자를 위한 즐거운 서비스를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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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나는 누구의 눈으로 세계를 보고 있나
클릭 한 번으로 지구촌이 연결되는 세상이다. 다른 문화권에 대한 이해는 이제 지식이 아닌 사업의 차원으로 넘어가고 있다. 상품 하나를 팔더라도 문화의 뒷받침이 필수적이다. 이른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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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 김진표 부총리 "반대 많아도 교원평가제는 반드시 하겠다"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달 27일 김진표(中)교육부총리를 초청, 본사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열었다. 변선구 기자 중앙일보 월례 경제포럼은 지난달 27일 김진표 부총리 겸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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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북카페] 인문 학술 外
인문 학술 # 한국의 성(性)속담 사전(정종진 지음, 범우사, 1만8000원)=현역 대학교수가 져 우리 조상들의 정서와 숨결이 생생히 살아있는 성관련 속담을 풀이. # 세계패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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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여덟살 한자 신동
올해 만 여덟살인 전북 전주시 용흥초등학교 2학년 박헌군이 지난달 한국어문회가 실시한 한자능력검정 1급 시험에 최연소로 합격했다. 전문가 수준인 한자 1급은 3500~4000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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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권이양 앞장선 송병준 1억5000만엔 대가 요구"
조선의 국권을 일본에 넘겨주는 데 앞장섰던 친일파 송병준이 그 대가로 일본에 1억5000만엔을 요구했던 사실이 드러났다. 일본 가쿠슈인(學習院)대학 동양문화연구소가 최근 펴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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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부작용 낳은 서민정책 경쟁
민주노동당이 국회 진출을 계기로 민생법률안을 개정하려는 움직임에 눈길이 간다. 특히 민노당은 한나라당과 민주당 등이 졸속 입법한 것으로 지적된 일부 경제법을 손질하겠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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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왕따는 친구에 평생 상처 주는 범죄
학교에서 집단 따돌림(왕따)이 본격적으로 발생하는 때다. 상대를 파악하고 서로 관계 맺기가 끝나 소외되는 학생이 나오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청소년보호위원회(www.y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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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인터넷 실명제 약이 될까 독이 될까
지난 12일 선거법상 인터넷 실명제가 시작됐다. 하지만 관련 인터넷 언론사와 시민단체들이 반발해 실명제 논란이 다시 불붙었다. 개정된 선거법에 따르면 앞으로 각종 인터넷 언론과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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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문화] 20세에 日 아쿠타가와상 받은 가네하라
▶ 지난 1월 1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아쿠다가와 수상자 시상식에서 가네하라 히토미가 수상 소감을 밝히고 있다. [지지통신 제공] 지난 1월 일본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아쿠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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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만화 '살아남기'시리즈 애니로도 보여준다
베스트셀러 학습만화인 '살아남기'시리즈가 CD롬에 담긴 애니메이션으로 만들어졌다. 출판사 아이세움은 애니메이션 제작사 ARP스튜디오와 손잡고 시리즈의 첫 두 권인 '무인도에서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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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 보건의료연합' 법원서 이적단체 판결
진보적 보건의료 단체를 법원이 이적단체로 규정한 판결이 나왔다. 서울지법 형사21부(재판장 黃贊鉉부장판사)는 8일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목표로 '진보와 연대를 위한 보건의료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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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노조시대] 1. 노동정책 좌담회
새 정부의 노동정책이 나라 경제에 어떤 영향을 줄 것인가. 그 정책들이 과연 우리의 대립적인 노사문화를 '사회통합적'인 노사문화로 바꿀 수 있을까. 새 정부의 노동정책에 대해 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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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더 이상 '역설적 행운'은 없다
노무현 대통령의 외교 학습 효과인가, 아니면 힘에 밀린 현실적 후퇴인가? 지금까지 "할말은 하겠다"며 '당당한 외교'를 표방해온 盧대통령이 갑작스럽게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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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더 이상 '역설적 행운'은 없다
노무현 대통령의 외교 학습 효과인가, 아니면 힘에 밀린 현실적 후퇴인가? 지금까지 "할말은 하겠다"며 '당당한 외교'를 표방해온 盧대통령이 갑작스럽게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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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 좌담:새 대통령 쌀 개방 등 분명한 원칙 제시해야
▶사회=중요성에 비해 뉴라운드 협상에 대한 관심이 별로다. "UR때 그렇게 난리치고 또 무슨 협상을 하느냐"고 생각하는 것 같다. ▶崔낙균 실장=국제무역협상은 무역환경 변화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