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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발디, 경쟁과 협업의 위대한 콘체르토 표준을 세우다
━ 민은기의 클래식 비망록 안토니오 비발디. [사진 사회평론] 클래식 음악에 특별히 관심이 없다고 해도 비발디(1678~1741)라는 이름을 들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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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덕에 금연했어요” 청소년 4000명 바꾼 오케스트라
’혼자서도 잘하면서, 또래들과 화음도 만들어야 하는 자유와 책임감이 아이들을 성장시켰다.“ ‘올키즈스트라’의 원년 멤버로, 11년째 활동 중인 최호진·원총재 강사의 말이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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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던 중학생, 오케스트라 재미에 빠져 눈빛 바뀌었다"
문화 소외 아동으로 구성된 올키즈스트라에서 10년간 활동한 최호진(트럼펫,왼쪽), 원총재(타악). [사진 함께걷는아이들] “너무 안타까웠다. 아이들이 오케스트라 연습하러 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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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리넷으로 노래하는 청각장애 유소년들, ‘베토벤의 소리를 품다’
사랑의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 단원들이 9일 열린 정기 공연에서 합주를 하고 있다. 30여명의 단원 모두 인공달팽이관이나 보청기의 도움을 받는 청각장애 유소년이다. [사진 사랑의달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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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산골마을 아이들이 오케스트라를 한다고?... 계촌별빛 오케스트라 이야기
해발 700m에 위치한 인구 1200여명의 작은 산골 마을. 전교생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하는 초등학교가 있다. 강원도 평창 방림면 계촌초등학교가 그 주인공이다. 1931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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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연주 최고 아니어도 최선, 아름다운 그들
2009년부터 ‘기쁜우리챔버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한 ‘왕고참’ 박경인씨가 클라리넷을 든 채 활짝 웃고 있다.“자, 앞에 관객이 있다고 생각하고 인사하는 거야.” 지난 15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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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의 똑똑 클래식] ‘외로운 악기’ 연주자들의 친구, 비발디
클래식! 어렵고 딱딱하고 지루할 것 같지만 옛이야기를 듣듯 귀를 기울여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고전음악감상실 ‘더 클래식’의 대표이자 음악칼럼니스트인 김근식씨의 친절한 설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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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교사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
충남학생교육문화원(원장 홍승오)이 29일 오후7시부터 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제11회 교사국악관현악단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교사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인 이건석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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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방과후 학교 대상] 지리산 산골의 ‘베토벤 바이러스’
경남 창원시립교향악단 클라리넷 단원인 전계준(41·사진)씨는 매주 세 번씩 경남 함양으로 향하는 버스에 오른다. 낡은 버스에 몸을 맡기고 심하게 흔들리는 시골길을 네 시간 넘게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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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35년' 공연 가진 가야금名人 황병기
▶1936년 서울 출생 ▶경기고.서울대 법학과 졸업 ▶58년전국국악경연대회 기악부 우승 ▶85년 미 하버드대 객원교수 ▶90년 평양 범민족통일음악회 남측대표 ▶90년 송년통일전통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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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기 가야금 다루는 독일 「앙케·슈탈」양
이제 한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의 숫자는 적지 않다. 그러나 대부분은 그들만의 작은 세계, 한국 속의 이방에 살뿐 한국인 속에 묻혀 함께 호흡하며 생활하는 사람은 드물다. 한국고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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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
국립중앙도서관 (4372)은 내년 1월6일∼15일「76년도 겨울 독서학교」를 운영한다. 참가자격은 국민교3학년∼중학3학년학생, 전국 각시·도 공공도서관에서 상오9시30분∼하오3시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