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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감정의 매」도 문제지만 교권 흔드는 보복은 삼가야
문교부는 금년을「교권확립의 해」로 정했다. 교권확립이란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다. 교사는 올바른 사도의 길을 걸어야하고, 학부모는 스승을 믿고, 자녀가 스승을 존경하며 따를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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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이 뛰다보면 하루가 간다
직장에 활기가 넘치고 있다. 어느 부서를 가더라도 단정한 옷차림에 앳된 모습의 신입사원들이 새 바람을 불어넣기 때문이다. 기업에 신선한 새피를 공급하는 신입사원들은 지난해 가을학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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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질이라도…」 송절부
서울시내 어느 고등학교에서 있었던 일이다. 자기학급에서 성적이 최하위에 속하는 학생의 어머니가 담임선생을 찾아왔다. 서로 수인사가 끝나고 아들의 장래를 염려하는 어머니의 말이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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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매」엔 관용을〃
【거창】하남거창군의 교권침해사건을 조사중인 대한교련조사반은 1일 최근 발생하고 있는 교권침해 사례는 문교부가 시달한 체벌금지 시책에 편승해 더욱 심화됐다고 지적, 이의 제도적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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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고발등 「수난교권」보호
학부모가 아들의 체별을 당국에 고발하겠다고 위협해 교사로부터 2백16만원을 갈취하고, 비행을 지적받은 여중3년생이 담임교사를 쫓아내기 위해 교육청에 모함투서를 하는가하면, 체벌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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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체벌…이렇게 생각한다
체벌이 남용돼서는 안되지만 「사람의 매」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육을 통해 바람직한 인간을 만드는 것이 교사의 임무라면 이를 위해 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 중에서 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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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광선
실업솔저하,경기회복세.피서지인파· 바가지경기, 계산했나. 학생체벌 금지령 목침 위에 서서 종아리 맞던 어른들 하는 짓. 미,속배아에 전역핵군 못된 망아지는 매로 다스릴밖에. 술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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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 체벌줘선 안된다|문교부지시 올 들어 부작용 부쩍 늘어
문교부는 최근 초·중·고교에서 여러 가지 형태의 학생체벌이 물의를 빚고있다고 지적하고 각 시·도교위는 이에 대한 지도를 철저히 해 말썽을 일으키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시달했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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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밤과 폭력
우리는 「알밤을 먹인다」고 한다. 때린다가 아니다.「알밤」은 우리나라에만 있는 체벌이다. 귀여움이 넘쳐서 손자에게 먹이는 할아버지의 사랑의 알밤.버릇을 고친다고 먹이는 아버지의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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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 때려라
「텔리비젼」의 시대극에 가끔 서당장면이 나온다. 그러나 꼭 있어야할 것이 없다. 회초리다. 회초리 중에서도 싸리나무 가지로 만든 것이 제일 아프다. 옷을 걷어올린 종아리를 글방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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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초리
영국의 초·중학교에서 회초리매질을 금지토록 하자는 법령이 상원에서 부결되었다. 그러나 찬반은 백중하였다. 년전에 있던 영국의 전국교장회의에서 한 교장은 『법과 질서의 적은 도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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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의 사신
「예일」대학의 심리학연구실에서 이런 실험을 한적이 있다. 피실험자와 학생을 서로 보이지 않게 한 방에 앉혀놓았다. 그리고 피실험자는 보이지 않는 학생에게 문제를 내고, 틀린 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