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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의 수학 어드벤쳐] 계산은 좌뇌, 기하는 우뇌 … 수학은 두 뇌를 쓰는 학문
인간 두뇌에 대한 관심과 연구는 오래 전부터 진행되어 왔다. 우리는 인간 두뇌를 탐구함으로써 인간의 두뇌를 활성화 할 수 있는 방법에 보다 가까이 다가갈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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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수의 수학 어드벤처] 계산은 좌뇌, 기하는 우뇌…수학은 두 뇌를 쓰는 학문
[문제 1] 다음과 같은 규칙으로 분수를 나열할 때, 분자와 분모가 같은 분수는 몇 번째 수인가? [문제 2] A, B에 들어갈 적합한 숫자를 넣으시오. [문제 3] 3 x 3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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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숙의 신 명품유전] 눈빛이 하는 말, “불운을 연습하라”
공재 윤두서 작 ‘자화상’, 종이에 엷은 색, 38.5X20.5㎝, 18세기 초, 국보 제 240호, 녹우당 소장 [중앙포토]좋은 그림을 찾아 나서는 까닭은 무엇일까. 문광훈(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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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영혼은 있을까, 뇌는 답을 알고 있다
마음의 미래 미치오 가쿠 지음 박병철 옮김, 김영사 580쪽, 2만4000원 책의 첫 장에서 ‘미래의 제국은 정신의 제국일 것이다’라는 윈스턴 처칠의 경구가 눈에 들어오자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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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학자 97%, 한방진료 부작용 환자 치료경험 있어"
의료계가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저지하기 위해 총공세에 나서고 있다. 이번에는 한방진료에 대한 부작용 사례를 제시하며 안전성을 문제 삼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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占은 일시적 위안 … 내면 변화 위해선 정신과 편견 버려야
김현정 정신과 전문의는 “정신의학 선진국인 미국에서도 대도시가 아닌 지역에서는 상담이 활성화되지 않은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최정동 기자 『나는 한번쯤은 정신과 상담을 받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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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B급이로소이다
[여성중앙]‘떡국열차’ 봉만대 감독, 나는 B급이로소이다 9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한 ‘설국열차’가 에로 영화 감독 봉만대를 만나 재탄생했다. 제목부터 입에 착 감기는 ‘떡국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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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역사 교과서, 콘텐트 부실이 더 문제다
역사 교과서를 둘러싼 해묵은 이념 논쟁이 되풀이되고 있다. 지난해 촉발됐던 교학사발(發) 교과서 편향 문제가 최근의 법원 판결을 계기로 다시 불붙는 양상이다. 서울행정법원은 금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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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미래학자의 조언 "도시인 농촌 보내 농업 발전시켜라"
미래학은 과거와 현재를 통해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지 제시하는 학문이다. 다만 하나의 미래를 제시하지는 않는다. 그건 점성술사의 영역이다. 미래학에서는 복수의 대안적 미래(al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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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TALK] 스티븐 호킹 책보다 해리포터가 인상 깊은 까닭은
이석영 교수가 6년 전 칠레에서 촬영한 은하단 ‘아벨 2670’ 사진 앞에 섰다. 김경록 기자 과학도서보다 소설에 더 매력 느껴천문학이란 사유의 지평 넓히는 학문모친 병간호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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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도에 필요한 돈 29만원’ 실속 어버이날 일본 온천 여행 상품 출시
야마구치 아카마 신궁. 코레일관광개발(korailtravel.com)이 오는 5월 7일 출발하는 어버이날 일본 온천 여행 상품을 내놨다. 이번 여행은 후쿠오카ㆍ벳푸ㆍ유후인을 둘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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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유아교육 예산 2조 제대로 쓰려면…
김원식건국대 경제학과 교수 정부는 유아교육을 위해 연간 2조원이 넘는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국·공립유치원에 재정의 65%가, 사립유치원에 35%가 지원되고 있다. 단순히 ‘무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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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기초의학자 고갈, 이대론 안된다
정부는 바이오 미래전략을 펼치기 위하여 필요한 융합중개연구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집중투자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융합중개연구의 주요 인프라를 담당해야 할 의사 기초의학 연구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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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인문·사회·자연 아우르는 융합교양 교육
경희대의 후마니타스칼리지 과정 중 시민교육은 경험이 풍부한 교수진이 진행하는 현장 활동 프로그램이다. [사진 경희대] 경희대학교는 후마니타스칼리지를 통해 교양교육을 체계적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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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주가 만난 사람] “약물 원료산업 개척 15년 … ㎏당 30억원 제품 만들어”
김재일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가 용매 용기를 들고 펩타이드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보형 객원기자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김재일(56) 교수는 독하고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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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137억 년 전부터 미래까지 들여다본다
최근 미국과 호주에서는 ‘빅 히스토리’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우주의 시작부터 인류의 미래까지 말 그대로 모든 것의 역사를 다루는 빅 히스토리는 천문학과 지리학·역사학을 비롯한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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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주가 만난 사람] “약물 원료산업 개척 15년 벤처기업 올해 증시 상장”
김재일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교수가 용매 용기를 들고 펩타이드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서보형 객원기자 광주과학기술원 생명과학과 김재일(56) 교수는 독하고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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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지식인들 학문 간 경계 허물어 사회 발전 원동력 찾는다
관련기사 “나와 다른 의견, 사회 갈등 받아들여야 건강한 사회” 2013년 8월 어느 날 한 노신사로부터 제안을 받았다. 그는 자신이 지원해 줄 테니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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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 의견, 사회 갈등 받아들여야 건강한 사회”
조너선 하이트 교수가 애간지 초청 강연에서 보수·진보 간 합의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그는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진 애간지] 관련기사 [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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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후에라도 가족 찾겠다" 2만여 명, 유전자 채취 원해
이산가족의 눈에 고인 저 눈물. 우리의 아픈 역사가 만들었다. 그런데도 우리는 잊고 산다. 분단 70년의 비극이 이산가족에겐 지금도 현재진행형임을. 우리가 직시해야 할 엄중한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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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칼럼] 학생 선택의 폭을 오히려 줄이는 대학 개혁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박현신한성대학교한국어문학부 3학년 “내가 바보가 아닐까.” 초·중·고 12년 동안 이런 생각을 참 많이 했었다. 특히 아무리 많은 돈과 시간을 수학에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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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개국 의사 단체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환자 위험 초래"
세계의사회가 한의사 의료기기 사용 허용 등 우리나라 규제기요틴 정책에 대해 우려의 뜻을 전해왔다. 대한의사협회(회장 추무진)는 27일 세계의사회(WMA)가 의협회장에게 보낸 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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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장보고 기지의 의료현황과 문제점은?"
세종기지, 장보고기지의 의사수급과 의료현황은 어떠할까. 대한극지의학회(회장 김한겸, 고려대의대 병리학교실 교수)가 이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 대한극지의학회는 11일(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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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수 기자의 학창시절]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요즘 공들여 읽고 있는 책이 있어 소개할까 합니다. 제목은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해냄출판)입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한 건 '대학생들의 빈곤'에 대해 다룬 기사를 읽고부터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