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러 서남부 다게스탄에 총격 테러...경찰관 15명 등 최소 19명 사망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 자치공화국에서 괴한들에 의한 동시다발적인 총기 테러로 최소 19명에 달하는 사망자가 발생했다. 6월23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남부 다게스탄에서 일어
-
이번엔 유족이 찾았다...6·25 호국 영웅에 농산물 보내자 화답
지난 23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응추리 마을회관에서 이종록 응추리 이장(오른쪽)이 고 김희정 중위의 조카 김국식씨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 칠곡군 6·25 전쟁 당시
-
[시선집중] 역사·문화·미식·자연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길 수 있는 ‘포르투갈’로 떠나요
한진관광, 새 여행상품 선보여 한진관광이 신규 포르투갈 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역사·문화·자연·미식 등 포르투갈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정이다. [사진 한진관광]
-
[김승중의 아메리카 편지] 문명의 전환
김승중 고고학자·토론토대 교수 로마제국의 첫 번째 기독교 황제인 콘스탄티누스 1세는 몇 세기 동안 박해를 받았던 기독교를 정식으로 인정해 세계의 종교로 발돋움할 수 있는 전환점을
-
"가자공습에 60여명 사망"…美 "이, 헤즈볼라와 전면전시 지원"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서 이틀새 사상자가 100명 넘게 나오며 국제사회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스라엘과 레바논의 무장 정파 헤즈볼라 간 전면전
-
실버타운 입주 뜻밖의 이유…90%가 “밥 먹으러 갑니다” 유료 전용
실버타운은 이제 초고령 노인의 전유물이 아니다. ‘50대 전문직이 미리 줄 서는 실버타운’이 화제가 될 정도로 관심 연령대가 낮아졌다. 재력 있고 건강한 베이비부머 세대의 은퇴가
-
"2000년 지났는데도 안 말라"…로마 유골함 '붉은 액체' 정체
2000년된 로마 무덤에서 발견된 액체 상태의 와인. 사진 영국 가디언 캡처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액체 상태의 와인이 발견됐다. 이 액체는 붉은색을 띠고 있지만 화이트와인인 것으
-
모자이크가 그리는 새로운 여가 패러다임 [더 하이엔드]
모자이크(MOZAIQ)는 새로운 여가 문화를 위한 별장 공유 서비스다. 국내에선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서비스로, 프리미엄 독채 별장을 개발하고 직접 운영한다. 서울 가회동의 한옥
-
'조선해방자호'...첫 국산열차에 이런 이름 붙은 까닭은 [강갑생의 바퀴와 날개]
최고 시속 320km로 국내에서 가장 빠른 열차인 KTX- 청룡. 연합뉴스 ‘KTX-청룡’. 지난 4월 1일 KTX 개통 20주년 기념식에서 차세대 고속열차(EMU-32
-
정전 일으키고 사람 공격…도심 까마귀 행패에도 '무대책' 이유
지난 1월 16일 서울 서초구 한 보행로에서 까마귀가 골프공을 입에 물고 탐색하고 있다. 사진 뉴스1 지난 13일 오전 7시쯤 부산 연제구 물만골마을 배전반에서 폭발음과 함께 연
-
"하늘서 꼬막·오징어 60만마리 투하"…이제는 방류도 드론시대
지난 19일 전남 장흥 해역에 드론으로 꼬막을 방류하고 있다. 사진 전남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드론이 섬 지역 배송사업과 순찰대 등에 이어 어류 방류 현장에도 등장했다.
-
비노쉬 '이혼 20년' 전남편과 주연…"침 흘리며 보다 울게 될 영화"
영화' 프렌치 수프'는 20년간 한 집에 살며 요리를 만들어온 천재 요리사 외제니(줄리엣 비노쉬)와 미식 연구가 도댕(브누아 마지멜)의 미식 로맨스를 담은 시대극이다. 데뷔작 '
-
90세 비례의원에 정년연장까지…황우여 '노익장 정치' 노림수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여야에 8090세대의 비례대표 공천을 제안했다. 정치권에선 민감한 정년 연장까지 화두로 꺼내며 노년층 표심을 정조준했다는 평이 나온다. 황우여
-
한밤, 길가에 누워 잘 수 밖에 없다…폭염 덮친 쪽방촌의 6월 [르포]
21일 오후 1시 서울시 용산구 동자동 쪽방촌 골목 모습. 쪽방촌 주민들은 폭염을 피해 바람이라도 쐬기 위해 골목으로 나왔다. 신혜연 기자 지구 북반구에서 낮의 길이가 가장 긴
-
“동유럽 보내진 북 전쟁고아 5000명, 강제소환 아픔 담았죠”
━ ‘건국전쟁’ 김덕영 감독, 이번엔 ‘김일성의 아이들’ 재개봉 21일 서울 서초동 사무실에서 만난 ‘김일성의 아이들’ 다큐 감독 김덕영. 최기웅 기자 김덕영 감독에게
-
여배우 향한 불같은 사랑, 베를리오즈 ‘환상교향곡’을 낳다
━ 민은기의 클래식 비망록 의대 정원 확대 문제로 몇 달째 온 나라가 시끄럽다. 의대 학생이나 의사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 국민의 커다란 관심사가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
美의회 '티베트법' 통과되자…시진핑 "56개 민족 단결" 통합 행보
19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닝샤회족자치구 시찰에 나서 인촨시 진펑구 공동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화통신. 미 의회가 티베트가 중국의 고유영토였다는 주장을 반박
-
동해의 '숨겨진 보석'이라 불린다…딱 지금만 갈 수 있는 '피서 성지'
경북 경주시 관성솔밭해수욕장. 사진 경북문화관광공사 여름 피서를 생각하면 많은 사람이 동해를 떠올린다. 수심이 깊고 갯벌이 없어 서해보다 쾌적하고 바닷물이 투명한 데다 수평선 또
-
"이른 폭염 식혀줄게요"...서해안 해수욕장, 내일부터 줄줄이 개장
한낮에 35도를 웃돌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한 가운데 충남 서해안 해수욕장이 차례로 개장한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 머드 축제 등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지난 8일 오후
-
"여기 중국 아냐?" 피식대학이 비하한 그곳, 희소식 들려왔다
경북 영양군의 '발효감각 복합 플랫폼 조성사업' 조감도. 사진 국토교통부 국토교통부는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 사업 공모 결과, 강원 평창군의 ‘계촌
-
“6·25때 마을 지켜줘 고맙습니다”…70년만에 전한 감사
20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응추리 주민들이 다부동 전투에서 희생된 고 김희정 중위의 유가족들에게 보낼 농산물을 들고 있다. [사진 칠곡군] 20일 오전 11시 50분 경북 칠곡군
-
윤 대통령 “3조4000억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추진”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경북 경산시 영남대에서 ‘동북아 첨단 제조 혁신허브, 경북’을 주제로 열린 민생토론회를 주재하고 있다. 김현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3조4000억
-
尹 "3.4조 영일만 횡단고속도 추진…경주에 3000억 SMR 산단"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3조4000억원 규모의 영일만 횡단고속도로 건설을 빠르게 추진하겠다”며 “성주-대구 간 고속도로 건설도 더욱 속도를 내 경북과 전국을 2시간 생활권으로
-
"당신이 지킨 땅에서 키웠습니다" 6∙25 용사 유족에 농산물 선물
20일 경북 칠곡군 가산면 응추리 주민들이 다부동 전투에서 희생된 고 김희정 중위의 유가족들에게 보낼 농산물을 들고 있다. 사진 칠곡군 “목숨과 바꾼 땅에서 자란 농산물을 보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