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아리는 제2의 심장, 하루 7000보 걸으면 힘찬 박동
[그래픽=이정권 기자 gaga@joongang.co.kr] 몸에는 정맥·동맥 등 혈관이 고속도로처럼 복잡하게 연결돼 있다. 혈관을 통해 약 5000㏄의 혈액이 전신을 돌아다닌다.
-
이상화 150m 남기고 삐끗 … 아쉬운 듯 후련한 듯 펑펑 울었다
이상화는 이날 혼신의 역주를 펼쳤지만 고다이라에 뒤져 2위를 차지했다. 마지막 레이스를 마친 뒤 눈물을 흘리는 이상화. [오종택 기자] 500m 레이스를 마친 뒤 그는 펑펑 울었
-
딸 올림픽 경기 처음 본 이상화 어머니의 참아왔던 한 마디
18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이상화 선수 가족들이 응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우리 딸 수고했
-
빙판을 은빛으로 수놓은 '빙속여제' 이상화의 질주
18일 오후 강원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경기에서 이상화가 기록을 확인한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
-
이상화 ‘지독한 맞수’ 고다이라와 피말리는 레이스 예고
━ 빙속여제의 3연패 도전, 결말은 올림픽 스피드 스케이팅 500m 3연패를 노리는 이상화가 지난 11일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 훈련 도중 진지한 표정을 짓고 있
-
한·일 두 여인 빙판 추격전, 세계가 숨죽인다
━ 평창 올림픽 라이벌 열전 ① 라이벌(rival). 같은 목적을 가졌거나 같은 분야에서 일하면서 이기거나 앞서려고 겨루는 맞수를 말한다. 라이벌의 존재는 선수에겐 자극이
-
걷거나 떠세요, 다리 혈관 지키려면
일러스트=강일구 ilgook@hanmail.net 65세 남성 유모씨는 최근 들어 다리 통증을 자주 느꼈다. 매년 건강검진을 받아도 별 다른 이상이 없어 나이 때문이라 가볍게 여
-
두려움 떨치고 속도감 되찾은 빙속 여제 이상화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한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 20171101 '빙속 여제' 이상화(28·스포츠토토)가 2018 평
-
[건강한 가족] 종아리 두께 얇아지면 근감소증, 다리 부으면 심부정맥 이상 신호
━ '건강의 뿌리' 다리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진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건강관리에도 유효하다. 눈에 보이지 않으면 건강을 제대로 챙기기 어렵다. 우리 몸에
-
[issue&] 기능성 신발로 발명 대전 금상
지난 11월 1일부터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17 국제 발명 대전에서 프라미스의 기능성 신발 슈올즈(ShoeallS)가 금상
-
[issue&] 기능성 신발로 발명 대전 금상
지난 11월 1일부터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BIXPO(빛가람 국제 전력기술 엑스포) 2017 국제 발명 대전에서 프라미스의 기능성 신발 슈올즈(ShoeallS)가 금상
-
또 졌지만 웃는다, 빨라지는 이상화
레이스 뒤 손을 맞잡고 서로를 격려하는 이상화(오른쪽)와 고다이라. [헤이렌베인 EPA=연합뉴스]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는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의 최대 격전지로 꼽힌다.
-
[단독인터뷰] 빙속여제 이상화 "평창 덕에 은퇴 미뤘죠"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 선수가 1일 오후 인천 영종도 한 호텔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김경록 기자 "아마 은퇴하지 않았을까요."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는 2018 평
-
성화 든 상화 “꿈·희망 주는 금빛 질주, 평창서 꼭 해낼게요”
2005년 3월 8일, 인천공항에 도착한 여고생 스케이터는 집으로 돌아가는 차 안에서 펑펑 울었다. 처음 경험한 높은 관심에 놀랐고 부담을 느껴서다. 그때 그 여고생이 스피드스케
-
[더,오래] 정수덕의 60에도 20처럼(9)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들, 시간 당 5분 스트레칭 필수
햄스트링 스트레칭. [중앙포토] 세계적인 역사학자 유발 하라리는 에서 농업혁명을 ‘역사상 최대의 사기’라고 말했다. 수렵 채집인들은 활동적인 방식으로 먹이를 구하며 시간을 보내
-
워킹맘 3명 중 2명 "최근 석달 간 하루 이상 일상생활 힘들 정도 두통 느껴"
대한두통학회가 30~50대 기혼여성 50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61.8%는 최근 석달 간 하루 이상 심한 두통을 겪은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벼운 두통이라도 자주
-
난임치료 건보 44세 이하 법정부부만 적용 논란
국내 한 난임센터 연구원이 체외수정(시험관아기) 시술을 위한 사전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앙포토]보건복지부가 다음 달 난임 치료에 건강보험을 적용하면서 44세 이하의 법정 혼인
-
'다리에 벌레가…" 국내 300만명이 앓고 있는데 잘 모른다는 질병
[사진 무료 이미지]하지불안증후군은 다리가 움직이고 싶은 충동을 특징으로 하는 만성신경계질환이다. 움직이고 싶은 충동은 대게 다리의 불편한 증상을 동반하여 사람에 따라 다양하게
-
불행한 셰프가 만든 음식은 고객도 불행 … 주방 즐거워야
하형수 셰프. 프랑스 리옹 제과학교, 에꼴 벨루에꽁세이 출신이다. [사진 그랜드 하얏트 서울]2017년 2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에 한국인
-
[건강한 당신] 아빠 되고 싶으세요? 살부터 빼세요
지난 2008년 결혼한 손모(49)·김모(36·여)씨 부부는 아이를 낳을 수 있는지를 확인하는 검사를 결혼 전에 받았다. 남편 손씨의 나이가 많아 난임이 걱정돼서다. 특별한 문제가
-
"몸값 싼 한국인 셰프? 그게 경쟁력 아닌가요"
2017년 2월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개관 이후 처음으로 페이스트리 총괄 셰프에 한국인을 내세웠다. 23년 경력의 하형수(44) 셰프다. 첫 한국인에 대한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
[건강한 가족] 다리에 드러난 흉한 핏줄, 마취·통증 없이 말끔히 치료한다
민병원 하지정맥류 새 수술법 다리에 울퉁불퉁 흉측하게 드러난 시퍼런 핏줄. 이제 사람들은 하지정맥류라는 것 정도는 안다. 외관상의 문제나 콤플렉스 정도로 대수롭지 않게 여긴다.
-
[건강한 당신] 한 자세로 오래 있으면 혈관에 피떡 … 1시간마다 5분 이상 움직여주세요
━ 최동훈 교수의 건강 비타민 정맥 질환을 앓는 30대 여성이 다리를 마사지하고 있다. 하지정맥류 등 정맥 질환은 주로 다리에 나타나며 여성·50대 이상에 많다. [김성룡 기자
-
[건강한 가족] 울퉁불퉁한 다리 핏줄, 마취 않고 매끈매끈하게 만듭니다
민병원 김혁문 원장이 하지정맥류의 원인과 다양한 치료법의 원리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다리에 푸르스름하게 올라오는 핏줄. 미용상 노출을 꺼리게 된다. 그대로 두면 핏줄은 점점 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