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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 안단테…
일러스트 강일구 여름방학을 맞아 강원도로 짧은 여행을 갔다. 스키리조트였는데, 시원하다고 알려졌는지 사람이 꽤 많았다.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매표소에 섰을 때까지는 모든 것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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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직장·부서에 가면 3개월은 헤매는 게 정상
2016년, 아직 하얗게 빈 달력을 바라보고 있는 당신. 설레는가, 아니면 불안한가. 연초엔 많은 사람이 인생의 새 단계로 진입하는 출발선에 서게 된다. 승진이나 회사 내 부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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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 대응 노하우
일러스트 강일구 여럿이 모인 술자리의 일이다. 한 번쯤 만난 적 있는 옆자리 남성의 잔이 비었길래 병을 들자 그가 “형님, 한 손으로 따르세요”라고 청했다. 나는 두 손으로 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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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식 저 소식
동백도서관에서 인문학 강의 들으세요 용인시 동백도서관이 인문학 분야의 작가를 초빙해 북 세미나를 연다. 다음달 12일 오후 7시 『책으로 세상을 말하다』의 저자 박찬운 교수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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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향기] 혼자 놀기
정신과에 가져오는 고민은 의외로 일상의 불편도 많다. 최근에 만난 고등학생은 급식을 함께 먹을 친구가 없다는 것이 가장 괴로웠다. 다른 아이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먹는데,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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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데뷔 준비 하재영 딸은 하지현 아닌 하주연
중견 탤런트 하재영(55)이 가수 데뷔를 앞둔 딸 덕분에 오랜만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15일 오후 포털 사이트 네이버 인기 검색 순위에는 갑자기 '하지현'이라는 이름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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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 이야기] 오른쪽 뇌를 자극해 물건을 판다
TV 홈쇼핑을 시청하면 화면에 L자 모양의 띠가 둘러진 것이 보인다. 화면 왼쪽의 상하로 된 띠엔 가격과 상품정보가 나오며, 아래에 좌우로 그어진 띠에는 주문전화 번호가 있다.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