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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30조원 필리핀 아웃소싱 산업 주목
이달 말 필리핀에 새 정부가 출범한다. ‘징벌자’로 불리는 로드리고 두테르테 전 디바오 시장이 지난달 9일 치러진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됐다. 상당수 투자자는 두테르테 대통령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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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 챔피언 넘어 정치 챔피언 꿈꾸는 파퀴아오
매니 파퀴아오최근 은퇴를 선언한 ‘복싱영웅’ 매니 파퀴아오(38)가 오는 9일 치러지는 필리핀 대선·총선에서 상원의원에 당선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5일(현지시간) 여론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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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 외항 화물선들 화재
16일 오전 7시50분쯤 제주도 서귀포시 남쪽 12㎞ 해상에서 운항 중이던 캄보디아 선적 화물선 P호(1744t급)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P호는 강철 등을 싣고 일본 나고야(名古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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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이슈] 3D PRINTER
[3D 프린터 |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만든 3차원 도면을 바탕으로 실물의 입체 모양 그대로 찍어내는 기계. 재료를 아주 얇게 쌓아가면서 물건의 형상을 만드는 적층형 제조 방식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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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미디어 콘퍼런스] 미리 보는 혁신 리더들 내일로 통하다 Know Way out
중앙일보는 창간 50주년을 맞아 21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중앙 50년 미디어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내일로 통하다(Know Way Out)’란 주제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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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어린이 마음속 상처, 3D 프린터가 약 됐죠
신기운·강제욱·하석준·임도원 작가로 구성된 ‘예술과 재난’ 팀(왼쪽부터). 네 사람은 지난달 일주일간 필리핀 타클로반에 갔다온 이후 각자의 분야에서 저마다 새로운 작품 활동들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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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한국, 기후변화, 그리고 군사합동훈련
임마누엘 페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원 교수 미국 하와이 주 진주만 해군 기지에 본부를 두고 있는 미국 태평양 함대(USPACFLT)는 2년마다 6·7월에 환태평양합동연습(RIM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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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참사 필리핀서 노래로 하나 됐죠
지난달 23일 필리핀 타클로반 태풍 피해현장을 방문한 소리꾼 장사익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사진 한국유니세프]소리꾼 장사익(66)은 가진 재주가 노래뿐이다. 마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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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퍼 태풍·마른 장마·가뭄의 근본대책 고민해야
제9호 태풍 ‘찬홈’이 몰고 온 비바람 때문에 불안한 밤을 보냈다. 찬홈은 수온이 낮은 서해를 통과하면서 세력이 다소 약해졌지만 상당한 강풍과 폭우를 동반했다. 또한 일본 오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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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 온실가스 감축 호소, 1500㎞ 도보 순례할 것
2013년 11월 초강력 태풍 하이옌이 강타한 필리핀 타클로반 지역에서는 7000여 명의 사망자와 3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그 직후 폴란드 바르샤바의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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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초에 1억원 … 빈민가 두 태양 링에 뜨는 값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左), 매니 파퀴아오(右)세기의 대결이다. 당대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드디어 맞붙는다. 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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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스 픽] '세기의 대결' 메이웨더 vs 파퀴아오
세기의 대결이다. 당대 최고의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미국)와 매니 파퀴아오(37·필리핀)가 드디어 맞붙는다. 둘은 다음달 3일 낮 12시(한국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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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긴급구조대 40명 파견 결정 … 119팀 등 15명 출발
한국팀 출동 대한민국긴급구호대원(KDRT)들이 2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네팔로 가지고 갈 구호장비를 옮기고 있다. 이날 119 구조대 10명과 이들을 지원할 선발대 5명이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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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줍고 떼고 치우며' 깨끗한 세상 만드는 청소년들 '클린월드운동'
환경 보호와 청소년 인성교육 효과를 동시에 거둔 행사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안산시 중앙역 일대에서 열린 '클린월드운동.' 겨울방학을 보내는 청소년과 학부모들이 오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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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보은의 마음으로 … 학교 38개 복구했죠
필리핀에 파병된 아라우부대가 1년간의 임무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귀국했다. 아라우부대는 학교ㆍ병원 등 공공시설 재건을 비롯해 중장비 교육, 한국어 교습 등 현지인들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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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 희생을 땀으로 보답하려 했습니다
‘피의 희생을 땀으로 보답한다’ 2013년 11월 8일 필리핀을 강타한 수퍼 태풍 ‘하이옌’의 피해 복구 임무를 수행한 한국군 아라우부대의 모토였다. 1년간의 복구 임무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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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장미'로 사상자 발생
태풍 '장미'가 필리핀 남부에 상륙하면서 산사태와 홍수가 발생, 최소 31명이 사망하고 7명이 실종됐다고 정부 관계자가 30일(현지시간) 밝혔다. 기상 당국에 따르면 '장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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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메디포럼]선행·감성 입히면 해외환자 유치 '효과 톡톡'
외국인과 친해지기 가장 좋은 방법은 자주 만나는 것이다. 말이 안 통해 대화가 어려워도 자주 얼굴을 익히면 통하는 게 생긴다. 여기에 지속적인 도움으로 감동까지 준다면 친밀도는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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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부대 해단…필리핀 재해복구 임무 종료
지난해 말 슈퍼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 재건을 위해 파병됐던 아라우부대가 23일 오후 해단식을 끝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6일 현지에서 재해복구 임무 종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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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동물원에 나타난 오랑우탄 산타클로스
18일 필리핀 마닐라의 말라본 동물원에서 산타클로스 복장을 한 오랑우탄 한 마리가 크리스마스 동물파티에 참여하고 있다. 한편 동물원 측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동물원을 찾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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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 부대, 성공리에 임무 마치고 귀환
태풍 피해를 입은 필리핀을 돕기 위해 파병됐던 ‘아라우 부대’가 22일 귀환한다. 16일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아라우 부대는 이날 1년여의 임무활동을 종료하고 현지에서 ‘재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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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태풍 하구핏에 피해 속출…하이옌 충격도 남아있는데 어쩌나
‘필리핀 태풍 하구핏’ [사진 CNN·CBS 뉴스 캡처] 필리핀을 강타한 22호 태풍 하구핏(Hagupit)으로 인한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하구핏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단어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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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지난해 하이옌 사망·실종 7300명 이어 또?
‘태풍 하구핏’ [사진 CNN 홈페이지 캡처] 제 22호 태풍 하구핏이 필리핀을 강타했다. 태풍 하구핏(HAGUPIT)은 필리핀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채찍질을 의미한다. 8일 국가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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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태풍 ‘하구핏’ 필리핀 강타… 하이옌 아픔 가시기도 전에
태풍 하구핏이 필리핀을 강타해 곳곳이 물에 잠기고 정전사태가 이어지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상당수 피해지역의 통신이 끊겨 인명피해 상황을 파악하기 어렵다고 적십자의 한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