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기축구에 손흥민 부른 셈” 대리게임 금지법 만든 ‘덕후’ 유료 전용
■ 「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일하던 보좌진을 무대 위로 올려 이들의 활약상을 공개합니다. 국회와 소통하고 싶은 분들
-
크라잉넛 “19년 전 ‘날 밟아줘’라고 할 수 없었던 이유는…”
“밤이 깊었네 방황하며 노래하는 불빛들” 인디밴드 크라잉넛이 꼽은 ‘내 인생의 노랫말’입니다. 2001년 발매된 3집 ‘하수연가’의 타이틀곡 ‘밤이 깊었네’는 1995년 홍대 클
-
데뷔 10년 옥상달빛 “삼포 세대 달랬던 힐링송, 나이 들어도 필요”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옥상달빛의 박세진(왼쪽)과 김윤주. [사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어른처럼 생겼네 이제는 나도/ 생각도 그래야 할 텐데/ 그랬다면 이렇게/ 엉망으로
-
10주년 옥상달빛 “나이 들어도 힐링송 필요…괜찮다 말해주길”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은 옥상달빛의 박세진과 김윤주. [사진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 “어른처럼 생겼네 이제는 나도/ 생각도 그래야 할 텐데/ 그랬다면 이렇게/ 엉망으로 살 순
-
[TONG]"군대 보다 짧네?" 다크웹 아동포르노 판결문 읽어보니(영상)
국제 공조수사로 검거된 희대의 아동 성착취 동영상 사이트 '웰컴 투 비디오' 운영자 손모(23)씨는 징역 1년 6개월 실형을 선고받았다. 1심(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에 비해
-
[와칭]"애벌레 먹을까요, 말까요?" 베어 그릴스 원격 조종하기
베어 그릴스는 당신의 선택에 따라 생존을 이어간다 [사진 넷플릭스] 애벌레와 뱀을 잡아먹으며 ‘훌륭한 단백질 공급원’을 찾던 생존왕 베어 그릴스가 돌아왔다. 시청자의 선택에 따라
-
[분수대] 최순실 일파
고정애 탐사보도에디터 세계적 학자인 토드 부크홀츠가 “미국 대법원 판사의 판결문 가운데 가장 유명한 건 노예제도에 관한 것도, 에이브러햄 링컨에 관한 것도, 혹은 부시 대 고어에
-
[매거진M] 우리보다 더 센 놈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 ‘레지던트 이블:파멸의 날’ 밀라 요보비치 15년간의 기나긴 여정이었다. 밀라 요보비치(41)와 폴 앤더슨(51) 감독이 magazine M에게 들려준 ‘레지던트 이블’ 시리
-
[매거진M] 주말에 뭐 볼래? … 어린 시절의 추억 '우리들' vs 통쾌한 사이다 '특별수사'
이 영화, 볼만해?지금 영화관에선…[사진 `우리들` 스틸컷]우리들감독·각본 윤가은 출연 최수인, 설혜인, 이서연, 강민준 촬영 민준원, 김지현 조명 이시현 미술 안지혜 음악 연리목
-
2016.05.22 문화 차트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출판사01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혜민 수오서재02 미움받을 용기 2 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03 채식주의자 한강 창비 04 종의 기원 정유
-
2016.05.15 문화 차트
베스트셀러 자료=교보문고순위 책명 작가·출판사01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혜민 수오서재02 미움받을 용기 2 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03 미움받을 용기 기시미 이치로 인플루엔셜0
-
[매거진M|홍석재의 심야덕질] 묶어라, 그리하면 자유로워지리라
묶어라, 그리하면 자유로워지리라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중 걸작은 ‘릴리 슈슈의 모든 것’(2001)이고, 올타임 베스트는 ‘러브레터’(1995)일 것이다. 하지만 나에게 최고는
-
[매거진M] 매거진 M이 뽑은 2015 올해의 영화
올해의 영화’를 뽑는다는 건, 결국 그해에 가장 좋은 영화를 가리는 일이다. 이를 위해 2015년 개봉작 중 관객에게 널리 사랑받았던 100편의 흥행작을 먼저 추렸다. ‘어벤져스
-
침엽수 소프트우드보다 활엽수 하드우드 인기
① 인조합성목(MDF) ② 소프트우드 ③ 하드우드. 본격적인 목공에선 인조합성목을 잘 쓰지 않는다.하드보일드, 하드코어, 하드록…. ‘하드(hard)’가 들어간 단어는 단단함을 넘
-
[마켓&마케팅] 많이 팔렸습니다 … 우리 제품을 싫어해주신 덕분에
1 미국 크래프트사는 소비자들을 상대로 샐러드 드레싱 제품 미러클휩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투표를 실시해 우호적 소비자들의 충성도를 높이고 있다. 2 지난해 칸 국제광고제 황금사
-
많이 팔렸습니다…우리 제품을 싫어해주신 덕분에
지난해 칸 국제광고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마마이트(잼)을 방치해두지 마세요`의 한 장면. 마마이트 구조대원이 찬장 속에 방치된 마마이트를 구해내고 있다. 주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
예능 블루칩, 모델 이현이
[여성중앙]예능 블루칩, 이현이와 토크 살롱 JTBC ‘속사정쌀롱’에서 자연스러우면서도 털털한 모습을 선보이며 안방마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톱 모델 이현이의 일, 결혼, 방송
-
알바·도서관 도돌이표 … 더 힘든 건 ‘취업 루저’ 자괴감
어떤 도움이 될지도 모른 채 ‘필수 스펙’ 공부에 매달린다. 도서관에서 벗어날 수 있는 시간은 영어 학원에 갈 때, 아르바이트를 할 때뿐이다. [김경빈 기자] 취업 준비에 드는 돈
-
진중권의 여자 오디세이 ⑤ 진취적인 운명론자, 바다는 깊다
“자신을 가수라고 생각하나요, 아니면 배우라고 생각하나요?” 정체성을 물었더니 “예술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가수와 배우의 구별이 없었다”라는 대답이 돌아온다. “그런 구분을
-
[젊어진 수요일] 청춘리포트 - 잠 못 드는 2030 스무개 장면
서른 살 동갑내기 여성 듀오 ‘옥상달빛’은 이렇게 노래합니다. ‘그냥 살아야지 저냥 살아야지/죽지 못해 사는 오늘/(…)/어차피 인생은/굴러먹다 가는 뜬구름 같은/질퍽대는 땅바
-
“박근혜 대통령, 비정규직·남북관계·포용인사 해결하길”
조정래 1943년 생. 전라남도 승주군 선암사 출생. 보성고·동국대 국문과 졸업. 70년 ‘현대문학’에 소설 『누명』으로 등단했다. 우리 현대사를 소재로 한 대하소설 3부작 『태백
-
젠틀맨을 위한 신차 3대, 따질 것 따져 보니…
형만 한 아우 있다 한국엔 ‘형만 한 아우 없다’는 속담이 있어요. 왜 지금 제게 그 속담을 말해주는 거죠? - 당신을 볼 때마다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표현이니까요. 그래요? 그럼
-
[분수대] 남자들이여 욕망을 고백하라 자유를 얻으리니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그는 전사였다. 어깨는 강인하고 늑골은 당긴 활처럼 팽팽했다. 2년 전 여름 그가 저세상으로 갔을 때 티베트의 풍장(風葬)처럼 홀연한 적멸에 아득해졌다.
-
실패하고 절망해도 계속 살더라, 그게 인간의 운명
전시장 모습 이불의 스튜디오는 서울 성북동 북악스카이웨이 아래 양지바른 산마루에 있었다. 크기가 제각각인 벤치와 니퍼, 각기 다른 모양의 자그마한 반짝이, 수십 개 플라스틱 실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