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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속 모내기하다 낙뢰 사망…우산 줍던 중학생 급류 실종
2일 오후 4시 5분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모현읍에서 집중호우로 인해 도로에 물이 불어나 시내버스와 승용차가 한때 고립됐다. [경기도재난안전본부 제공=연합뉴스] 2일까지 사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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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수출할 식품·화장품·의료기기, 한국서 사전검역 신청 가능
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분야 국내 수출기업들의 중국 수출 최대 걸림돌이었던 위생허가 조건이 간편화 돼 중국 수출길이 대폭 확대된다. 중국 내 식품 및 화장품, 의료기기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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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25% 관세 역설…美 랍스터가 울고 있다
━ 트럼프의 25% 관세 역효과…자동차ㆍ랍스터 '발등의 불' 미국의 ‘넘버원’ 자동차 제조업체인 GM. 미국 내에서만 47곳의 자동차 생산공장과 25곳의 서비스-부품 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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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맛비에 잠기고 끊겨…시장.군수 취임식 잇달아 취소
1일 전남 보성군 회천면 모원저수지 제방이 폭우에 무너져 세찬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현장을 살펴보는 군청 공무원이 서 있는 자리는 원래 제방으로 연결된 곳이다. [연합뉴스]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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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에 덮친 '악마의 가스' … 1만5000명 목숨을 앗아갔다
보팔 참사 33주년을 맞은 2017년 12월 3일 인도 현지에서 피해자와 지원단체 회원들이 플래카드를 들고 시위를 벌이고 있다. 다우케미칼은 사고를 일으킨 업체 유니언 카바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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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특보 발효됐는데…재난상황실 비운 얼빠진 공무원들
장마로 호우 특보와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지난 26일 오전 경기도 A시청 재난상황실. 문을 열고 들어온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소속 안전감찰 팀원들이 꼼꼼하게 주변을 살폈다. 호우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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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키로 여성 객실 침입…모텔 직원 현행범 체포
지난 25일 모텔 투숙객인 20대 여성의 방에 마스터키로 따고 들어간 모텔 직원이 입건됐다. [중앙포토] 모텔에서 근무하는 30대 남성이 '만능열쇠'인 마스터키로 여성이 혼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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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군위 최고 168㎜ 비로 침수 피해 잇따라
[연합뉴스 자료사진] 호우경보로 많은 비가 내리고 있는 경북 군위군에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군위군에 따르면 이날 새벽 1시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군위군 의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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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휴지로 닦고, 바닥에 굴리고…어린이집 교사 입건
[사진 MBC] 4살 아이를 때리고 밀친 혐의를 받는 어린이집 교사가 경찰에 입건됐다. 25일 관악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월 관악구의 한 어린이집 교사 박모(49)씨가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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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포항고속도로 터널서 화재…23명 연기흡입
22일 낮 12시 27분쯤 울산 울주군 범서읍 울산포항고속도로 범서 제2터널을 달리던 8톤 화물차량에서 불이나 23명이 다쳤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화재로 화물차가 소실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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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장하고 돈 인출...지인 살해 후 암매장한 40대 검거
피의자 박씨가 여장을 하고 현금을 인출하는 장면이 찍힌 폐쇄회로(CCTV) 화면. [사진 중랑경찰서] 서울 중랑경찰서가 50대 남성을 살해하고 사체를 야산에 암매장한 박모(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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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페미니즘 카톡 프로필 보더니 “썅X아”…미팅남들 검찰 고소
A씨가 서울북부지방검찰청에 접수한 고소장(왼쪽)과 당시 단체 카카오톡 대화 내용. 오원석 기자 서울 덕성여대에 다니는 A씨는 지난 18일 친구 2명과 함께 연세대, 한양대에 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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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성관계 영상이 나도 모르게 … 신고하면 지워준다
A씨는 최근 지인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10년 전 당시 연인과 성행위를 하던 영상이 웹하드 사이트에 올라와 있다는 것이다. 떨리는 손으로 인터넷에 들어가보니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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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광 근로자명부 등 일제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 희귀기록물 공개
일제강점기 군함도 등 탄광 지역에 강제로 동원된 조선인 관련 문서와 사진 등이 대거 일반에 공개된다. 그동안 공개되지 않은 희귀 기록물로 피해 진상규명과 권리 규제 등에 귀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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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전 그날이 웹하드에…"불법 영상 지워주세요" 500명 신고
7일 서울 중구의 한 건물 화장실에서 경찰과 민간 보안업체 직원들이 불법 촬영(몰래카메라) 단속과 점검을 하고 있다. [뉴스1] A씨는 최근 지인에게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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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추혜선 의원, 포스코 인사에 변양균 개입설 제기
포스코 차기 회장 선출 과정이 본격화하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에서 여권 실세 개입설이 불거지는 등 절차에 문제를 제기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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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암호화폐거래소 빗썸 350억 해킹 도난 사고
서울 중구 암호화폐 운영업체 빗썸에 설치된 전광판 [뉴스1] 국내 최대 암호화폐거래소인 빗썸에서 350억 규모 암호화폐 해킹 도난 사고가 발생했다. 빗썸은 20일 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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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서 여성 가방에 ‘체액’ 묻히고 달아난 남성…경찰 수사
피해 여학생이 가방에 체액이 묻었다며 제시한 사진. [수원대 페이스북=연합뉴스] 대학교 도서관에서 한 남성이 여학생 가방에 체액으로 추정되는 물질을 묻히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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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이후? 여성이 느끼는 벽은 여전”…‘미투’ 특별조사 결과
조영선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총장. 19일 오전 서울 중구 국가인권위원회에서 열린 문화예술계 성희롱·성폭력 특별조사단 운영 결과 발표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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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진도 6 강진 … 17만 가구 정전, 150분간 전철에 갇혀
일본 오사카에서 18일 오전 발생한 진도 6.1 강진으로 다카쓰키시의 도로 하부에 상수도관이 터지면서 물이 고여 있다. 이날 지진으로 오후 2시 30분 기준 4명이 사망하고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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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오사카 지진에 접수된 우리국민 인명피해 없다”
18일 오전 일본 오사카부(大阪府)에서 규모 5.9의 지진이 발생해 오사카부 다카쓰키(高槻)시의 한 주택이 불에 타 연기가 나고 있다. 다카스키시에는 이날 지진으로 흔들림이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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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일본 오사카 강진 현장....깨지고, 부서지고, 떨어지고...
일본 오사카에서 17일 규모 5.9(일본 기준 진도 6약)의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기상청은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다고 밝혔다. 진원은 오사카부 북부이며, 진원 깊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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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규모 5.9 지진 발생…1923년 이후 처음
일본 오사카(大阪)를 비롯한 긴키(近畿) 지역에 규모 6.1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이 지역 한 철도역의 안내판 일부가 떨어져 위험하게 공중에 매달려 있다. [연합뉴스] 일본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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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사한 직장서 법인카드 훔쳐 3700만원 이체한 20대
퇴사한 직장에 침입해 카드 등을 훔쳐 수천만원을 가로챈 20대가 구속됐다. [연합뉴스] 퇴사한 직장에 침입해 법인카드 등을 훔쳐 수천만 원을 가로챈 2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