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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 때 트럭에 끌려간 순이…‘안점순 기억의 방’에서 만난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故 안점순 할머니가 독일 레겐스부르크 비젠트 네팔 히말라야 파비용 공원에 설치된 평화의 소녀상을 쓰다듬고 있다. 수원시 ‘순이’의 인생은 14살 때 뒤바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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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2차 소송 '각하' 속뜻은…"천동설→지동설로 돌아간 것"
일제 강점기 위안부 피해자와 그 후손들이 일본 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 법원이 ‘국가면제(특정 국가를 다른 나라의 법정에서 판단할 수 없다는 국제법 원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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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31쪽 vs 정대협 1줄…기부금 공시, 이렇게 달랐다
세계 최대 구호단체 중 하나인 월드비전이 미국 국세청(IRS)에 제출한 2018년도 결산서류 공시는 106장. 본지가 미 국세청 공시 서류를 분석한 결과 월드비전은 31장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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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만에 나타난 윤미향 "아니다""잘못 없다""관행이었다" [기자회견 전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 당선인이 29일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기억연대 활동 당시 회계 부정 등 각종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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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나흘뒤 불체포특권…정의연에 칼 뺀 檢, 주말도 반납
검찰이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당선인과 정의기억연대(정의연)에 대한 강제수사에 돌입한 이후 주말을 반납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윤 당선인의 임기가 30일부터 시작하는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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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미향 남편, 7년전 '안성 쉼터' 기사 썼다…지금은 삭제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서운산 자락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전경. 채혜선 기자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 윤미향 정의기역연대(정의연) 이사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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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쉼터 고가 매입 논란···"윤미향, 알고 더 줬다면 배임"
경기도 안성시 금광면 서운산 자락에 있는 위안부 피해자 쉼터인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 전경. 채혜선 기자 시민단체들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정의연 이사장 출신 윤미향 더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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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기부금 장부서 사라진 2억4000만원···엉터리 회계 논란
12일 오전 회계 투명성 논란에 휩싸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서울 마포구 사무실 앞 모습. [연합뉴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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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협 1년 지출 4억6000만원인데…"할머니에게 4억7000만원 줬다"
2018년 정대협이 공시한 공익법인 결산서류. 그해 3월 별세한 안점순 할머니에게 4억 7500여 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했다고 공시했다. 수혜 인원도 9999명으로 돼 있다.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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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위안부 피해자 최덕례 할머니 별세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23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최덕례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97세. 최 할머니의 별세로 위안부 피해자 생존자는 28명으로 줄었다. 올해 들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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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최덕례 할머니 별세…생존자 28명 남아
지난해 8월 9일 서울 종로구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5차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 맞이 1295차 정기수요시위’에서의 한 장면. [연합뉴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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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안점순 할머니 추모로 열린 수요집회… “계속 위드유 하겠습니다”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329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 모습. [뉴스1]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은 ‘미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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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의 가는 길은 외롭지 않았다
수원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독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건립추진위원회'가 2017년 세운 '평화의 소녀상'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가 어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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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생존자 29명 남았다
안점순. [연합뉴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는 30일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사진) 할머니가 별세했다고 밝혔다. 90세. 1928년 서울 마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41년 중국으로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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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브리핑]뉴욕타임스, 유관순 열사 부고 기사 낸 이유는
2018년 3월 30일 오후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FTA 서명을 연기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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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 별세… 생존자 29명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 [연합뉴스]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는 30일 “위안부 피해자 안점순 할머니가 향년 90세로 별세했다”고 밝혔다. 안 할머니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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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고향에 가고 싶었니"…소녀상의 추석 '귀향'
“오느라 수고했다. 우리 같이 명절 잘 보내자꾸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안점순(89) 할머니가 2일 ‘소녀’의 얼굴을 하염없이 어루만지며 말했다. 소녀는 말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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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기림행사
세계 일본군 위안부 기림일(8월 14일)을 앞두고 12일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제2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행사’가 열렸다. 이용수·안점순·박옥선 할머니(위 줄 오른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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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최초 평화의 소녀상... 독일에 세워졌다
유럽에서 처음으로 독일에 ‘평화의 소녀상’이 세워졌다. 수원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독일 평화의 소녀상 건립 건립추진위원회'가 3일 세운 '평화의 소녀상'에 안점순 일본군 위안부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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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독일에 처음 '평화의 소녀상' 들어섰다
지난 1일 대구시 중구 2ㆍ28 기념중앙공원 앞 인도 위에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 [프리랜서 공정식] 유럽 땅에도 ‘평화의 소녀상’(이하 소녀상)이 세워졌다. 독일 남부 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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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도 시국선언 동참 "박근혜 물러나라"
[사진 뉴시스]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도 시국선언에 동참했다.3일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등 위안부 관련 단체와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89), 김복동(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