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자친구 팬티 모양은?” “나랑 자볼래?”…성희롱 만연한 서울시 공무원들
[중앙포토] 지난해 서울시 공무원의 성희롱 문제가 상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서울시와 유관기관 공무원들의 성희롱과 인권침해 사례가 담긴 ‘서울특별시 시민인권보호관 인권침해결정례집(
-
"발바닥 핥아줄래" 서울시 공무원 직장 내 성희롱 수준
[연합뉴스] 서울시 공무원들이 직장 내 성희롱으로 고통을 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실의 '2018 인권침해 결정례집'에 따르면 지난해 총 32
-
軍 영창 사라진다
기사와 관련 없음. [연합뉴스] 군법이나 규정을 위반한 군 장병들을 구금하는 징계인 영창 제도가 폐지된다. 국방부는 올해부터 5년간 추진할 ‘2019~2023 국방 인권정책
-
간부가 장병에게 사적지시 못내린다
지난 1월 21일 오후 인천시 부평구 육군 17사단 번개부대에서 열린 새해 첫 신병 입영식에서 신병들이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앞으로 군에서 간부들이 병사에게 사적인 일
-
교도소가 기피시설? “일자리 생긴다” 일본선 유치전
━ 2018 교도소 실태보고서 ⑤ 가와고에 소년형무소의 거실 복도. [윤정민 기자] 지난 4월 말 일본 사이타마현 가와고에 소년형무소의 한 교도작업장. “어딜 보는 겁니
-
文 대통령, 검찰총장 면전에서 경찰 손 들어줘…"검찰은 사후 통제에 집중"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경찰은 수사에서 더 많은 자율성을 부여받아야 하고, 기소권을 가진 검찰은 사후적ㆍ보충적으로 경찰수사를 통제하는 데 역량을 집중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서울시체육회, 스포츠 성평등위원회 체육단체 최초 출범
서울시체육회는 '미투(#MeToo) 운동'을 자정의 계기로 삼고 변화의 물결에 동참하기 위해 '스포츠 성평등 위원회’를 체육 단체 최초로 출범했다. 서울시체육회에서 한국 체육
-
간부는 “서로 때려라”…지휘관은 “번호 모른다”며 방치한 공군
[연합뉴스] 사병들을 향해 “서로 때리라”고 시키는 등 가혹 행위를 한 공군 간부가 형사입건됐다. 공군은 또 이를 방치한 부대 지휘관들에 대해서도 징계를 내렸다. 공군은 지난
-
여성 대상 강력범죄 최고형 구형
앞으로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에는 형량 범위 내 최고형이 구형된다. 남녀 화장실을 구분해 설치해야 하는 신축 건물도 늘어난다. 최근 강남역 화장실 20대 여성 피살사건과 부산
-
[사회] 정명훈 재계약 보류, 부인 '허위사실 유포' 혐의까지…퇴진할까
1년여간 진흙탕 싸움을 벌여오던 서울시향 사태가 결국 '정명훈 퇴진'으로 귀결될 것인가.서울시립교향악단이 28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정명훈(62) 예술감독과의 재계약을 보류키로 했
-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 박현정 대표 징계 권고…해임절차 밟을듯
박현정 서울시향 대표의 언어성희롱과 폭언 의혹이 사실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는 박 대표의 해임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서울시 시민인권보호관은 23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박 대
-
[문소영의 문화 트렌드] 사랑 거절할 권리, 400년 전에 외친 세르반테스
얼마 전 서울시의 한 남성 공무원이 동료 여성에게 성희롱에 가까운 애정 고백 문자 공세와 스토킹을 지속하다가 징계를 받은 사건이 화제가 됐다. 조사에 착수한 인권보호관은 “피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