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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법안을 성안
북괴무장간첩에 의한 휴전선 근처에서의 도발 행위, 철도폭파사건 등을 계기로 「민방위법」제정을 서둘러온 정부는 22일 성안을 마쳐 곧 국무회의의 의결을 거쳐 국회에 제출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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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북폭 논의
지난 8월 11일 「존슨」 미 대통령의 새로운 북폭 목표 확대방침에 의거 「하노이」·「하이퐁」 지구 및 중공 국경 지근 지역의 폭격이 강화됨에 따라 미국 내에서는 다시금 북폭 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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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에 불
【울산】9일 하오3시30분쯤 울산사공업「센터」안 한국비료공장 탈유탑에서 「개스」가 새어 자연발화, 탑일부를 태우고 45분만에 진화되었다. 불이 나자 울산소방서 석유공장 및 영남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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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년의 한국외교|일선 실무자들의 진단|좌담
66년은 한국외교가 성년기에 접어들어 동남아무대로 뻗어 가는 자세를 가다듬은 해였다.「한·일 타결」에 이어 월남 증파로써「반공」과「대미의존」이란 이제까지의「외교의 축」을 재확인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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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개발은행의 향방|공동번영의 지름길
다양다기한 「아시아」적 토양 위에 공동번영의 뿌리를 굳혀야할 무거운 사명을 실은 「아은」은 아주 개발의 신풍을 타고 그 닻을 올렸다. 「아시아」는 후진과 빈곤의 대명사가 되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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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에게 따뜻한 손길을 뻗치자
지난 13일부터 26일까지 근 2주일간에 걸쳐 무섭게 쏟아진 집중호우로 특히 중부지방은 많은 천재를 입었다. 수재민의 수효만 하더라도 10여만에 이르렀고 총 피해액은 약22억 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