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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철의 이코노믹스] AI 따라오기 힘든 ‘암묵지’ 많은 직업 살아남는다
━ 기계와 경쟁해 일자리 지키기 그래픽=최종윤 영국 옥스퍼드대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는 2013년 ‘고용의 미래: 일자리는 컴퓨터화에 얼마나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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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철의 이코노믹스] AI 따라오기 힘든 ‘암묵지’ 많은 직업 살아남는다
━ 기계와 경쟁해 일자리 지키기 그래픽=최종윤 영국 옥스퍼드대의 칼 베네딕트 프레이 교수와 마이클 오스본 교수는 2013년 ‘고용의 미래: 일자리는 컴퓨터화에 얼마나 취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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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불평등 부분 빼달라" 피케티 교수 신간 출간 못하는 속사정
토마 피케티 파리경제대 교수. [뉴스1] 중국이 자본주의를 비판적으로 분석한 책의 출판을 가로막고 있다. 불평등을 다룬 부분에 중국의 사례도 적시돼 있어서다. 스타 경제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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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의 시시각각] 끝 안 보이는 ‘서울 집값 올리기’
김동호 논설위원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대책은 차라리 ‘서울 집값 올리기 대책’이라고 보는 게 맞다. 왜 그런지는 3년 만에 무려 21번 거듭된 대책의 빈도가 잘 말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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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케티 7년 만의 신작, 호평 줄어든 까닭
2014년 방한해 기자회견을 하는 토마 피케티 교수. 그의 2013년작 『21세기 자본』은 세계적으로 큰 반향을 불렀다. [뉴스1] 소득 불평등 문제 담론에 불을 붙였던 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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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99’ 부의 불평등…경제학자 토마스 피케티의 해법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36) 최근 부자는 '부의 대물림'으로 여겨지며 사회에 부정적인 인식이 늘어나고 있다. 갑질, 탈세 등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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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피케티가 불 지핀 불평등론, 과연 옳았는가
애프터 피케티 애프터 피케티 토마 피케티 외 25인 지음 유엔제이 옮김, 율리시즈 토마 피케티는 행운아다. 경제학자인 그가 3년 전 펴낸 『21세기 자본론』이 베스트셀러가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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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만의 인간혁명]AI 불평등 ‘프레카리아트’ 계급사회 온다
2017년 10월23일자 '더뉴요커'는 커버 스토리로 AI와 로봇이 활성화 된 미래의 모습을 다뤘다. 표지 그림에선 분주히 도시의 삶을 살고 있는 AI 로봇과 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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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의 증세 타깃인 한국 부자의 포트폴리오 살펴보니] 부동산>예·적금>주식>보험>펀드
10억원 이상 금융자산가 24만 명 … 국내 가계 평균보다 금융자산 비율 높아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지난 8월 2일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을 발표했다. 단순한 부동산 대책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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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정치의 실패가 불평등 주범이다
거대한 불평등조지프 스티글리츠 지음이순희 옮김, 열린책들569쪽, 2만5000원 불평등의 역사는 인류 역사만큼이나 길다. 하지만 ‘사회과학의 여왕’(폴 사뮤엘슨)이라는 경제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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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05 문화 가이드
[책] 술맛나는 프리미엄 한주 저자: 백웅재출판사: 따비 가격: 1만5000원맥주, 와인, 위스키, 사케…. 애주가에게 술의 국적은 별 의미가 없다. 제 아무리 쓴 술이라도 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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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자주권 확보 위해 한국은행 설립 결심
1948년 7월 24일 중앙청에서 한복을 입고 취임사를 읽고 있는 이승만 초대 대통령. 이날 오후 이승만 대통령은 최순주. 백두진 등 금융계 인사들을 불러 한미 간 재정 및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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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는 일자리 유연성 받아들이고 정부는 실직자 적극 보호해야
크리스토퍼 피사리데스 영국 런던정경대(LSE) 교수(오른쪽)와 사공일 본사 고문은 일자리보다는 실업급여 등으로 노동자를 보호해야 한다는 데 뜻을 같이했다. 지나친 일자리 보호가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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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이 성장 촉진? 피케티와 대척점?
스웨덴 왕립과학원이 올해 노벨경제학상을 앵거스 디턴(사진) 프린스턴대 교수에게 수여하기로 결정하면서 밝힌 수상 이유는 ▶소비 결정과 관련한 계량적 분석 ▶미시계량경제학을 활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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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평등 심한 시장경제 상속 자본주의 될 우려”
토마 피케티(사진)가 새책을 내놓았다. 『불평등의 경제학(Economics of Inequality』다. 그가 2013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인 『21세기 자본론』을 펴낸 지 2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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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빈부격차, 갈수록 심해지는 이유는 뭘까?
프랑스 경제학자 토마 피케티는 ‘21세기 자본론’에서 빈부격차가 악화일로로 치달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부의 불평등 현상이 애초에 발생하는 원인과 해결 방법을 경제학 초보도 이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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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1%에만 유리한 미국, 청년들은 가난 대물림 … 세제·교육 개혁하라
노벨상 수상자인 조셉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와 사공일 본사 고문은 그동안 여러 차례 토론을 했다. 1997년 발생한 아시아 금융위기 해결책을 놓고 머리를 맞댔고,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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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등 중국 지도부, 혁신·창업을 가야 할 길로 믿어 … 4~5년 내 성과 거둘 것
[블룸버그] 사공일 본사 고문과 에드먼드 펠프스 미국 컬럼비아대 석좌교수는 서론이 길지 않았다. 곧 바로 글로벌 현안을 다루기 시작했다. ▶사공일=세계 경제를 어떻게 보고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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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원 버는 데 버핏 27년, 저커버그 8년 … 빨라진 부자의 탄생
일본이 미국 진주만을 공습한 1941년, 11살 소년 워런 버핏은 생애 첫 주식 투자를 했다. 누나와 함께 시티즈서비스의 우선주를 주당 38.25달러에 3주씩 샀다. 주가는 27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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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개월→97개월, 패스트머니가 바꾸는 부자 탄생 공식
일본이 미국 진주만을 공습한 1941년, 11살 소년 워런 버핏은 생애 첫 주식투자를 했다. 누나와 함께 시티즈서비스의 우선주를 주당 38.25달러에 각각 3주씩 샀다. 주가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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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피케티의 처방전
예영준베이징 특파원 중국 신문을 읽다 놀라는 경우가 종종 있다. 부패 관리가 받았다는 뇌물 액수 때문인데 우리 돈으로 따지면 조 단위를 훌쩍 넘기는 경우가 드물지 않다. 지방 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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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제러미 리프킨 답하다
제러미 리프킨(왼쪽)은 낙관주의 미래학자로서 한국의 발전 가능성에 높은 점수를 줬다. 독일 사회학자 하버마스를 존경하는 공감대에서 송호근 교수에게 책을 같이 쓰자고 제안했다.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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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한국경제에 고함 … 시장을 바로잡아라
한국 자본주의 장하성 지음 헤이북스, 724쪽 2만8000원 1980년대 말 민주화 이후 4반세기를 거치면서 한국 자본주의는 엄청난 변화를 경험했다. 그럼에도 민주화 이후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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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 인터뷰] 송호근 묻고 피케티 답하다
저서 『21세기 자본』으로 “마르크스보다 크다”(Bigger than Marx)는 평가까지 받은 토마 피케티(사진) 파리경제대 교수와 송호근 서울대 사회학과 교수가 중앙일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