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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세 백건우 ‘사랑의 재발견’…“나이들며 찾은 곡들 골랐다”
1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피아니스트 백건우. [사진 빈체로] “좋은 곡이 정말 많잖아요. 그러니까 계속하지 않을 도리가 없어.” 14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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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 인생 65년 백건우, 난생 처음 연주해본 이 곡
14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코리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협연한 피아니스트 백건우. [사진 빈체로] “좋은 곡이 정말 많잖아요. 그러니까 계속하지 않을 도리가 없어.” 14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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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교향악축제 스페셜 개최
한화와 함께하는 2020 교향악 축제 한화생명이 후원하는 ‘한화와 함께 하는 2020 교향악축제 스페셜’이 28일 서울시립교향악단의 개막공연으로 시작된다. 다음달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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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진만 있는 게 아닙니다… ‘열혈건반’으로 뭉친 2030 피아니스트들
한국 피아니스트가 우승하지 않은 국제 콩쿠르는 이제 거의 없다. 쇼팽 국제 콩쿠르에서 시작해 반 클라이번, 제네바, 부조니 등 웬만한 대형 대회의 우승자 목록에는 한국인 피아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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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에 두 소절 연습 … 말러 가곡과 씨름하는 두 남자
말러로 첫 듀오 무대를 만든 바리톤 이응광(오른쪽)과 피아니스트 한상일. [사진 봄아트프로젝트]‘세상의 소란도 나와 상관이 없고/조용한 나라에서 평화를 누리네.’ 두 소절을 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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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소절을 한시간 연습한 연주자들
말러, 라흐마니노프 등 무겁고 짙은 음악으로 첫 듀오 무대를 만든 바리톤 이응광(오른쪽)과 피아니스트 한상일. [사진 봄아트프로젝트]‘세상의 소란도 나와 상관이 없고/조용한 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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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박효은 에피날 국제 콩쿠르 2위
26회 에피날 국제 콩쿠르 2위 피아니스트 박효은 [사진 금호아시아나문화재단] 피아니스트 박효은(22)이 2일(현지시간) 프랑스 에피날에서 막을 내린 26회 에피날 국제 콩쿠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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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문화올림픽
editor’s letter꼭 30년 전입니다. 1988년 제24회 서울올림픽 말입니다. 초록빛 주 경기장 한복판을 가로질러 뛰어가던 굴렁쇠 소년의 모습을 조마조마한 심정으로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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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19 문화 가이드
[책] 예술, 역사를 만들다 저자: 전원경출판사: 시공아트가격: 2만9000원 『런던 미술관 산책』의 저자 전원경이 들려주는 ‘예술 3부작’의 첫 번째 책. 어렵지 않은 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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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는 음악에서 공유하는 음악으로…
지난해 일반 관객들에게도 크게 호평받은 ‘청소년 음악회’가 올해 공연을 마무리한다. 으레 널리 알려진 작곡가의 곡과 귀에 익숙한 레퍼토리를 내세우는 ‘청소년 음악회’의 기존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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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자연속에서 터득한 클래식 선율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 김대진 교수를 사사한 피아니스트 한상일(30·사진)이 2006년 독일 뉘른베르크 국립음대 최고연주자 과정에 입학했을 때 볼프강 만츠 교수는 그의 숙소를 학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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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에피날 국제콩쿠르 한국인 피아니스트 독무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에피날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 한국인 3명이 동시에 입상했다. 26일(현지시간) 끝난 이 대회에서 독일 베를린 국립음대에 재학중인 임호열(22)씨가 1위를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