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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원로 피아니스트 백낙호씨
원로 피아니스트인 백낙호(사진) 서울대 음대 명예교수가 22일 오전 6시55분쯤 경기도 성남 중앙병원에서 별세했다. 79세. 서울대 음대를 거쳐 미국 예일대와 줄리아드 음대에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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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개교 100주년 맞는 클래식 명문 줄리아드 음대
▶ ‘감옥(Jailyard)’‘공장’이란 별명으로 불리는 줄리어드 스쿨. 뉴욕이라는 지리적 장점, 재능있는 교수와 학생, 막대한 재정 지원, 홍보 전략과 비전이 오늘날의 줄리어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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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노와 제자 사랑에 일생바친 연주자 - 한국 첫 여류 피아니스트 故 김원복씨
지난달 29일 94세로 타계한 김원복(金元福)씨는 한국 최초의 여류 피아니스트다. 고인은 1923년 15세로 정동예배당(현 정동제일교회)에서 첫 공개 독주회를 갖고 베토벤의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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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류 피아니스트 1호'김원복씨 별세
'한국 최초의 여류 피아니스트' 김원복(金元福)씨가 29일 오후 2시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94세. 고인은 가곡 '봉선화'의 작사자인 성악가 김형준(金亨俊)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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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가'작곡한 한국 음악석사 1호 故김세형씨에 금관문화훈장
15일 정부가 발표한 금관문화훈장 수상자로 추서된 고 김세형(金世炯)씨는 한국 최초로 서양음악 작곡분야 학.석사를 받은 전문 작곡가다. 지난 6월 95세의 일기로 타계한 金씨는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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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의날 시상
정부는 오는 20일 '문화의 날' 을 맞아 문화훈장 서훈자 및 대한민국 문화예술상 수상자를 선정.발표했다. 시상식은 20일 오후 5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문화의 날 기념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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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 4명 선정
대한민국예술원(회장 趙炳華)의 제41회 예술원상 수상자 4명이 10일 선정됐다. 수상자는 ▶문학부문 金南祚(69.시인)▶미술부문 李光魯(68.건축가)▶음악부문 白樂皓(67.피아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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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音大 동창회 정기총회겸 신년모임
○…서울대음대 동창회(회장 李誠載.前문예진흥원장)정기총회겸 신년모임이 1일 저녁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모임에는 李회장과 徐友錫 서울대음대학장,李南洙 前학장을비롯해 白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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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지휘자 林元植씨 데뷔50돌 축하만찬
○…원로 음악인 林元植(75)씨의 지휘 데뷔 50주년 축하 만찬이 21일 밤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金在淳 前국회의장,高興門 前국회부의장,劉彰順 前국무총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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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로열 필하모닉 내한공연 축하 리셉션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예후디 메뉴인과 英國로열 필하모닉내한공연 축하 리셉션이 26일 오후 서울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토머스 해리스 주한 영국대사를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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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어드 韓國총동문회 개최
○…미국 음악계 최고 명문인 줄리어드음악학교 한국총동문회가 14일 밤 그랜드 하얏트서울호텔 리전시룸에서 개최됐다. 2박3일 일정으로 13일 내한한 조제프 폴리시 줄리어드음악학교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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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세로 연주회 노익장 과시 피아니스트 김원복
올해 85세를 맞은 피아니스트 金元福씨(前서울대교수)가 고령에도 불구,변함없이 무대에 서 早老현상이 심한 음악계에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한국 피아노 음악의 개척자」로 불리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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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 제2TV 『11시에 만납시다』(1일 밤11시15분)=「피아노 외길 반세기-피아니스트 백낙호」. 50여년간 피아노와 함께 살아온 백낙호씨는 국내외에서 꾸준한 연구활동을 해왔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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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교향악단 협연
백낙호 교수(서울대·피아니스트)는 12일 하오7시30분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KBS교향악단과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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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호교수 도일 「피아노」협연차
「피아니스트」 박낙호교수(서울대 음대)가 14일 하오6시30분 일본동경의 「아사꾸사」(천초) 공회당에서 「게오르그·솔티」가 지휘하는 동경교향악단과 「베토벤」의 『「피아노」협주곡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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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나·오키스트러」와 협찬
「피아니스트」 백낙호 교수(서울대음대기악과)가 「비엔나·톤퀸스트러·오키스트러」와 협연하기 위해 29일 출국했다. 「비엔나·필하모니」 「비엔나·심퍼니」와 함께 「오스트리아」 3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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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조 높고 절묘한 화음|「스위스·로망드」를 기대한다|백낙호
아름다운「알프스」의 설경과 거울과 같이 맑은 호수에 둘러싸인「스위스」가 자랑하는「스위스·로망드·오케스트라」는 50여 년 전인 1918년에 창설되었다. 불어·독일어·이태리 어를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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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낙호씨 구미여행 비엔나·하와이 연주
「피아니스트」 백낙호씨(사진)가 오는 15일 「오키스트리아」의 「비엔나 심퍼니」정기연주회에 협연하기 위해 10일께 출국한다. 「비엔나·뮤직·베라인·홀」에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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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단의 촌평
▲이유선(음악평론가·중대교수)=한마디로 말해 아주 좋았다. 지난 5일 마침 도오꾜에 간 길에 그의 공연을 들었는데 그때보다 코렐리는 더 잘 불렀다. 10일 동안 두 번 이나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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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의 두명수
「피아니스트」 백낙호씨와 「바이얼리니스트」이재헌씨와의 「소나타의밤」이 25일 하오7시 국립극장에서 열린다. 두분은 독주가로서나 「앙상블·플레이어」로서 정평을 받고있는 우리악단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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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적인 명인의 연주
「프랑스」가 자랑하는 귀재 「피아니스트」 「상송·프랑소아」를 필자가 처음 만난 것은 「뉴요크」의 「카네기·홀」에서였다. 그때의 기억으로 그는 전형적인 「라틴」체질의 연주가로 대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