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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폭? 6000억년 걸린다" vs "매일 100t? 검증될 지 우려"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가 담긴 K4 수조탱크. 로이터=연합뉴스 4일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발표한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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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보관장도 못 짓는데…1.4만t 핵 재처리시설 지은 프랑스 [르포]
지난 26일 프랑스 라아그 재처리시설의 저장 수조. 수조 안에 사용후핵연료들이 보관돼 있다. 정은혜 기자 “이 문을 통과하는 순간부터 선량계를 작동시켜야 합니다.” 26일(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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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지원 만족 못한다'···영변 핵시위에 미사일까지 쏜 김정은
북한이 핵과 미사일 카드를 모두 동원하며 쌍끌이 압박술로 레드라인에 접근하고 있다. 북한은 11일과 12일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발사에 이어 15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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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폭 6000발분 쌓여있는데…플루토늄 또 추출하겠다는 日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전날 아오모리(靑森)현 롯카쇼무라(六ヶ所村)의 사용후핵연료 재처리공장에 대한 안전 대책 심사에서 사실상의 합격 판정을 내린 걸 두고 14일 일본 언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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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은 못하는데 日은 핵연료재처리 전진…공장 안전심사'합격'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가 13일 일본원연(日本原燃)이 운영하는 아오모리(靑森)현 롯카쇼무라(六ヶ所村)의 사용후핵연료 재처리공장에 대한 안전 대책 심사에서 사실상의 합격판정에 해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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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채택될 IAEA 연차 보고서 "북한 핵 활동 계속 진전중"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올 9월 연차총회에서 채택할 보고서에 "북한이 최근 1년동안 영변의 우라늄 시설 등 일부 시설을 가동시킨 흔적이 있다","핵 활동이 계속 진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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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북한 핵의 실체와 거래 가격
영변은 낙후된 과거의 핵 제조 시설… 북한 핵 추정 시설만 30곳 강선, 분강 등 미지의 시설이 북핵 전력 핵심이라면 협상은 가시밭길 문재인 대통령이 4월 11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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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60여년 ‘고난의 행군’으로 핵 보유
핵 기술자·전문가에 체제 차원의 우대... 핵 탄두 지난해보다 10개 늘어난 20~30개 추정 북미 회담 결렬 이후 김정은 위원장이 언급했던 ‘새로운 길’에 대해 국제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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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차 북·미 정상회담 특별기획] 북 핵보유국 공인시 남한의 선택
北 핵보유국 되면 한국·일본·대만의 핵무장 가능성 미국 핵우산 편입도 차선책이지만 文 정부 추진 미지수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월 27~28일 베트남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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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IS 소장 “우라늄 농축시설 1곳 더 있다 … 강성 발전소 의심”
12일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의 핵심은 ‘완전하고 검증 가능하며 되돌릴 수 없는 핵폐기’(CVID)의 목표를 확인하고, 이를 위한 방법론을 얼마나 구체화할 수 있을지다. 특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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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北, 제네바 합의 서명하자마자 핵 능력 개발 착수했다”
올리 하이노넨 전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차장이 지난 4일 워싱턴 민주주의수호재단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정효식 특파원 “북한은 1994년 제네바 기본합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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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핵균형 위해 전술핵 재배치가 현실적
한반도에 어두운 핵 그림자가 다가오고 있다. 북한이 6차 핵실험에 성공해 가공할 만한 수소탄을 조만간 만들 전망이다. 이 핵실험에서 수소탄의 기폭장치였던 내폭형 플루토늄탄도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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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문재인 대통령, 트럼프 동의 없이 북한과 협상할 수도"
월간중앙이 동북아 문제와 핵 안보 관련, 세계적 석학인그레이엄 앨리슨(77) 미 하버드대 벨퍼센터 소장을 미국 보스턴에서 만나 인터뷰했다. 그는 최근 미·중 관계를 분석한 라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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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 저장은 보관 효율성, 건식은 관리 안전성 높다
사용 후 핵연료 제대로 알기 무지는 공포를 낳는다. 때론 사회적 갈등의 불씨가 되기도 한다. 포화상태에 다다른 사용 후 핵연료도 마찬가지다. 이를 해소하기 위한 첫걸음이 핵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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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소탄 실험 실패” … “3~4년 내 SLBM 전력화 가능성”
2013년 7월 27일 평양에서 열린 대규모 군사 퍼레이드에서 군인들이 핵 마크를 단 휴대용 가방을 품에 안고 있다. [AP=뉴시스] 인간이 핵무기를 보유하는 최초의 계획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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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라늄 농축 처리에만 '외국에 연 6000억씩' 왜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워들이 로봇팔로 가짜 사용후 핵연료를 조작하며 파이로프로세싱 기술 개발에 나서고 있다.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원자력연구원에서는 원전의 골칫거리인 사용후 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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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 중국 양제츠에게 북핵 안전 문제 제기한 까닭은
“영변 핵시설은 방사능에 오염된 허물어진 시멘트 고물집합소다. 부품은 녹슬고, 유리창은 깨진 가운데 물과 전기도 단지 몇 시간 동안만 제공된다. 미국이라면 강제로 시설을 폐쇄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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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외교, 중국 양제츠에게 북핵 안전 문제 제기한 까닭은
북한을 방문한 미국의 핵 전문가들은 영변의 핵 시설에 대해 “미국이라면 폐쇄했을 정도로 오염도가 심하다”고 전한다. 사진은 북한이 일부 핵 시설을 불능화한 뒤인 200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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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171) 대전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이후 주목받고 있는 연구기관이 있습니다. 바로 대전에 있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www.kins.re.kr)입니다.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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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시사 총정리 ⑨
요즘 트위터(단문 블로그)를 즐기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제 친구는 “마치 오바마가 나에게 이야기를 하는 것 같다”며 흥분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오바마를 폴로(follow)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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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북핵단장, 내일 평양 간다
북핵 6자회담의 우리 측 차석대표인 황준국 외교통상부 북핵외교기획단장이 15일부터 북한을 방문한다. 북한의 영변 핵시설에 보관돼 있는 미사용 연료봉을 현장 조사하고 처리 문제를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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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핵시설은 … 86년 가동한 제1 원자로, 이미 수명 다해
북한이 27일 평북 영변 핵단지에 위치한 5㎿급 제1원자로의 냉각탑을 파괴하면 앞으로 원자로 가동은 불가능해진다. 냉각탑은 원자로 속에 장전된 핵연료의 우라늄-235와 중성자가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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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원자력 본산 ‘로카쇼무라’를 가다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서 피어오르는 거대한 버섯구름을 함상(艦上)에서 지켜본 20대 해군 경리장교가 있었다. 이 장교 덕분에 피폭(被暴)국가 일본은 세계 3위의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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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 핵시설 5년 만에 동결 초읽기
2004년 1월 8일. 북한 외무성 초청으로 방북한 미 대표단이 영변에 도착했다. 대표단은 핵물리학자인 지그프리드 헤커 박사와 잭 프리처드 전 대북 교섭담당 대사 등 5명. 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