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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 프로젝트
G8은 미국·영국·프랑스·독일·이탈리아·캐나다·일본 및 러시아가 멤버인 선진국 클럽이다. 세계 인구의 불과 14%를 갖고 있는 8개국은 전 세계 총생산의 65%, 군비의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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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영준의 외교 이야기] 만찬 메뉴에 담긴 뜻
2005년 2월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이 자크 시라크 프랑스 대통령을 브뤼셀 주재 미 대사관으로 초대해 만찬을 겸한 정상회담을 열었다. 부시 대통령은 식탁 위의 감자튀김을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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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프렌치 프라이
통감자를 가늘고 길게 썰어 기름에 튀겨낸 '프렌치 프라이(French fries)'는 패스트 푸드점에선 없어서는 안 될 메뉴다. 프렌치 프라이의 유래에 대해선 갖가지 설이 분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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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워싱턴의 '전쟁과 봄'
워싱턴은 두 개의 얼굴이다. TV 화면은 이라크전쟁으로 넘쳐난다. 거리는 화사함이 가득하다. 이곳의 명물인 벚꽃이 한창이다. 지난주말 중심가에선 벚꽃 축제 퍼레이드와 함께 시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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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 의미 바꾼 이라크전
전쟁은 혼자 하는 것이 아니다. 적이 있으면 편이 있다. 내편 네편의 동맹(同盟)관계에 따라 전쟁의 성격이 정해지고 승패가 결정된다. 그러나 21세기의 신 전쟁은 동맹 코드에도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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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反佛 고조
미국 내 일부 햄버거 가게들이 최근 '프렌치 프라이'를 '프리덤(자유) 프라이'로 이름을 바꾼 데 이어 11일엔 미 하원 식당의 식단표에서도 '프렌치'라는 이름이 삭제됐다. 미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