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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년 전 전통신앙인 줄 알고 세운 비석, 알고보니 일제 잔재
지난달 31일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충혼탑 입구에 설치된 '천지신단'비가 철거되고 있다. 최종권 기자 ━ 충혼탑 입구에 설치된 일제 잔재 천지신단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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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쓴 논개 생가 현판 ‘단아정’ 철거된다
전북 장수군 장계면 논개생가지 정자인 ‘단아정(丹娥亭)’에 쓰여진 현판. [뉴스1] 전북 장수의 논개 생가 부근에 걸려있는 전두환 전 대통령의 친필 정자 현판과 표지석이 철거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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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트 세례받았던 박근혜 표지석 원상 복구
붉은색 페인트 세례를 받았던 세종시청 앞 박근혜 표지석이 원상 복구됐다. 세종시는 화학약품 처리업체를 불러 표지석에 묻은 페인트를 닦아내는 등 복구 작업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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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 문인 시비 땅에 묻고, 지명 변경…친일 청산작업 어디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활동하는 문인들이 지난 3일 오후 서정주, 최남선, 조연현 등 친일 행적 문인 3명의 시비(詩碑)를 땅에 묻고 있다. 박진호 기자 “작품성은 인정하지만, 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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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세종시장 “훼손된 박근혜 표지석 시민의견들어 철거 결정”
이춘희 세종시장은 2일 붉은 페인트 세례를 받은 세종시청 박근혜 표지석에 대해 "철거할지, 유지할지 시민 의견을 들어 결론 내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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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 박근혜 전 대통령 표지석, 붉은 페인트 세례
박근혜 전 대통령이 쓴 세종시청 표지석이 페인트 세례를 받았다. 육군 만기제대를 한 20대라고 자신을 소개한 김모 씨는 1일 세종시청 표지석에 붉은 페인트를 뿌린 뒤 철거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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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추모시설 설치” vs “분향소 철거 이행”…갈림길 선 팽목항
━ ‘세월호 5주기’ 아픔 여전한 팽목항 전남 진도군 임회면 팽목항 내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와 녹이 슨 세월호 모양 조형물. 프리랜서 장정필 지난 12일 오후 전남 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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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생가터 사라지고, 전두환 나무 죽고···TK 가보니
청남대 대통령 광장에 조성된 실물 크기의 역대 대통령 동상. [중앙포토] '보수'를 상징하는 TK(대구·경북)는 박정희·박근혜·이명박·노태우·전두환 등 대통령을 5명이나 배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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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도정 채무제로는 사실상 투자제로 정책이었다.”
새로운 경남위원회 이은진 공동위원장이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채무제로 정책에 대한 평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위성욱 기자 홍준표 전 경남도지사가 추진한 ‘채무 제로’ 정책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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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채무제로 표지석’ 철거 시민단체 “김경수 입장 내달라”
29일 오후 경남도청 앞에 시민단체가 파묻은 홍준표 전 경남지사의 채무제로 달성 기념 표지석이 원상 복구되어 있다.[연합뉴스] ‘홍준표 채무제로 표지석’ 철거 문제를 놓고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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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에 파묻은 홍준표 표지석 하루만에 ‘부활’
28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적폐청산과 민주사회건설 경남운동본부 소속 회원들이 채무제로 기념식수 표지석을 땅에 묻고 있다. [사진 경남운동본부]경남의 시민단체들이 땅에 묻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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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에 이어 땅에 묻힌 ‘홍준표 표지석’…“원상복구 예정”
28일 오후 경남도청 정문 앞에서 적폐청산과 민주사회건설 경남운동본부 소속 회원들이 채무제로 기념식수 표지석을 땅에 묻고 있다. [사진 경남운동본부] ‘홍준표 나무’에 이어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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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오늘 뽑힌 ‘홍준표 채무제로 나무’
27일 오후 경남도 관계자가 창원시 의창구 경남도청 앞에서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경남지사 재직 시절 ‘경남도 채무 제로’를 기념해 심었던 기념식수를 뽑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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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나무' 없어진다...경남도 27일 오후 3시 철거
경남도청 정문 앞에 심겨진 '홍준표 나무'. 위성욱 기자 경남도청에 있는 이른바 ‘홍준표 나무’가 없어진다. 경남도는 도청 정문 화단에 심어진 ‘홍준표 나무(채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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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수난' 박정희 기념관 표지석, 복원 후 실내로 옮긴다
지난 8일 욕설이 적혔던 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 표지석 [연합뉴스]최근 두 차례 낙서 수난을 겪었던 서울 상암동 박정희 대통령 기념·도서관 표지석이 복원 작업을 마친 후 건물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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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강제징용 사죄비→위령비 교체 장본인 日 설립자의 장남
지난 1983년 12월 15일 천안 망향의 동산에 세워진 강제징용 사죄비 표지석 원본.[사진 망향의 동산] 일본 위안부 강제연행을 사죄하기 위해 일본인 요시다 세이지가 충남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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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박근혜 흔적’이니 무조건 지우자고?
김방현내셔널부 기자 파면된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 표지석을 놓고 지금 세종특별자치시 주변에서 논란이 뜨겁다. 표지석은 2015년 7월과 2016년 1월 각각 세종시 청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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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흔적 지우기 논란 … 세종시청 친필 표지석 없애나
세종시청 앞에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의 친필 휘호가 새겨진 표지석. 표지석은 2015년 7월 세종시청 개청 당시 설치됐다. 이와 유사한 표지석은 인근 대통령기록관에도 있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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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포켓몬과 함께 하는 '문화·역사 산책'
증강현실 게임 포켓몬고 열풍이 약간 식었다는 소식이 들린다. 애플리케이션 분석업체 와이즈앱이 안드로이드 사용자 대상으로 조사결과 포켓몬고 출시 첫 주(1월 23일∼29일)에 6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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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감정에 호소한 독도 소녀상, 민감한 영토문제 건드렸다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오른쪽)이 17일 총리공관에서 오스발도 파딜랴 주한 교황청 대사, 마크 리퍼트 미국 대사, 추궈훙 중국 대사 등 14명의 주한 외교단 대표들과 간담회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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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차 촛불집회] 지방에서도 박근혜 퇴진···50만명 참여
광주 금남로에서 시민들이 박 대통령의 즉각 퇴진 및 강제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프리랜서 오종찬이번에도 촛불은 지방에서도 활활 타올랐다. 26일 전국 각지에서 열린 ‘박근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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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행동본부, 세종시청 앞 '시민계고장' 부착
세종지역 38개 시민단체가 참여한 박근혜 정권 퇴진 세종비상국민행동본부는 22일 박근혜 대통령 휘호가 새겨진 세종시청 표지석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들풀처럼 타오르는 민심의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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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휘호 '세종특별자치시청' 표지석 존폐 논란
세종시청사에 설치된 표지석.세종시청사에 설치된 표지석(사진)이 존폐논란에 휩싸였다. ‘세종특별자치시청’이라고 쓰인 표지석은 박근혜 대통령의 친필 휘호로 지난해 7월 16일 신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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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친필 표석 ‘상무대’…민주화운동 체험 코스 인기
상무지구가 들어선 상무대는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1월 탄생했다. 육군 보병학교와 통신학교·포병학교 등이 차례로 옮겨오면서 상무대란 이름이 생겼다.창설 당시 부대 입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