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숫자로 본 서울 버스요금] 평균 3년에 한번, 130원 가량 인상...올해 박원순 시장의 선택은?
올해 서울의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중앙포토] '약 36개월, 평균 130원.' 2000년 이후 서울의 시내버스 요금을 올린 주기와 평균 인상
-
'최악의 위기 임박' 관측 나오는 평양은 지금
━ 고난의 삼각파도 맞설 김정은의 선택은 4월 평양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창업한 수령 김일성(1994년 사망)의 생일인 4.15 행사 분위
-
‘포천 여중생 살인사건’ 범인은 왜 시신에 빨간색 매니큐어를 발랐나
[사진 SBS 방송 캡처] 2004년 2월 경기도 포천시 도로변 인근 배수로의 지름 60㎝ 좁은 배수관 안에서 알몸으로 웅크려 있는 여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석 달 전 실종
-
[장세정의 직격인터뷰] “미세먼지 뿜는 경유차 몰면서 맑은 공기 호흡 불가능”
━ 한-중 정부에 미세먼지 소송 낸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19일 환경재단 사무실에서 미세먼지 대책 관련 인터뷰에 응했다. 우상조 기자 환경재단은
-
[박철희의 한반도평화워치] 대북 제재 해제는 비핵화 진전 속도에 맞춰야
━ 비핵 평화의 길 하노이 회담에서 미국은 전면적 완전한 비핵화라는 빅딜(big deal)을 북한에 요구했지만, 영변 핵시설 폐기와 제재 완화를 바꾸는 스몰딜(small
-
[글로벌 포커스] 프랑스 ‘노란 조끼’ 시위가 주는 교훈
스테판 해거드 샌디에이고 캘리포니아대 (UCSD) 석좌교수 한국과 프랑스에는 조직적이고 자발적인 정치 시위의 역사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그런데 최근 프랑스에서는 ‘노란 조끼’
-
[이철호의 퍼스펙티브] 정치로 가린다고 블랙 스완과 회색 코뿔소가 사라지나
━ 위기는 아니라 해도 도처에 불안한 조짐들 지난달 22일 한국은행이 지난해 4분기 성장률 속보치를 발표하자 집권 여당이 흥분에 휩싸였다. 당초 예상(0.6~0.7%)보다
-
예천군의회, 문 걸어잠근채 의원2명 제명···군민들 항의
경북 예천군의회가 1일 본회의를 열어 해외연수 중 물의를 빚은 의원 2명을 제명했다. 본회의 후 군의원들이 사죄의 뜻으로 무릎을 꿇고 엎드려 있다. 예천=백경서 기자 예천군의회가
-
1000원 항공권이 그대 속일지라도…스케줄 살짝 바꾸면 반값 여행길 보인다
‘항공권 1000원에 팝니다.’ 아시아나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인 에어서울이 지난 14일 오전 11시 국제선 항공권을 선착순 할인 판매하는 ‘사이다 특가’ 이벤트를 진
-
[서소문사진관]새해 벽두부터 지구촌 각종 시위로 몸살
새로운 희망을 안고 새해가 출발한 지 벌써 2주가 흘렀습니다. 하지만 세계 곳곳은 상반된 의견으로 충돌하는 장면들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제정책에 대한 불만, 임금인상 등 이슈들
-
'상상 이상' 이상한 트럼프, '설상가상' 고개숙인 마크롱
지난 7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했을 당시 테레사 메이 영국 총리와 레드카펫을 밟고 있는 모습. [AP=연합뉴스] 2018년이 저물어 갑니다. 올해 국제사회는
-
인터넷 통해 번진 ‘노란 조끼’ 쉽게 뭉쳤지만 중심을 잃다
━ 빠른 삶, 느린 생각 [일러스트 강일구 ilgook@hanmail.net] 이곳 저곳에서 4차산업혁명이라는 말이 쓰이는 것을 본다. 그것이 어떤 대변화를 나타내는지 그
-
12월 둘째주…‘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 12월 둘째 주 추측만 난무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은 없었다. 환영과 반대의 남·남 갈등만 있었다. 미국은 10일 북한의 2인자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독자 제
-
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
노란 조끼 시위 "국민은 참새 아냐"...마크롱 정부 제안 거절
4일(현지시간) 프랑스 북서부 몬타본 지역에서 바리케이트를 치고 시위하고 있는 노란 조끼 시위대 [사진 AFP=연합뉴스] 지난달 17일 프랑스 정부의 유류세 인상 발표로 촉발
-
노란조끼에 놀랐나 … 마크롱 “유류세 인상 6개월 유예” 백기
파리 개선문 안에 설치된 마리안의 얼굴 한쪽이 시위대에 의해 떨어져 나갔다. 마리안상은 프랑스 혁명 정신을 상징한다. [EPA=연합뉴스] “정부 관계자들이 왕처럼 사는 동안 나
-
마크롱에 분노, 거리 나온 28만명···왜 하필 '노란조끼' 입었나
유류세 상승에 반대하는 프랑스인들이 노란조끼를 입고 시위를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프랑스에서 ‘노란조끼’ 시위가 열리고 있습니다. 지난달 17일(현지시간) 파리 샹젤리제
-
[미리보는 오늘] 오늘부터 휘발유 리터당 최대 123원 내린다
━ 오늘부터 기름값이 내립니다 6일 정부의 유류세 15% 인하 방침으로 휘발유 가격이 최대 123원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포토] 천정부지로 치솟던 기름값이 정부의
-
"美 관료들, 겉으론 웃지만 실제론 文 대북정책에 분노"
미 유력 싱크탱크의 한반도 전문가들이 북한 문제와 관련한 한·미 간 입장 차이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브루스 클링너 헤리티지재단 연구원. 보수 성향 싱크탱크인 헤리티지재
-
김동연, "경기 상황 고려해 유류세 인하…가격 인하에 반영되도록 할 것"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9일 정부와 여당의 종합부동산세(종부세) 인상안에 대한 일각의 비판에 대해 “세금폭탄이라는 건 과장된 말”이라고 말했다. 최근 유류세 인하
-
[서경호의 시선] 원칙없는 유류세 인하에 반대한다
서경호 논설위원 “경제에도 법칙이 있고, 정책은 그 경제의 법칙을 존중하면서 법칙에 맞게 해 가야 하는 것이지, 단방 특효약이 어디 있습니까?” 소득주도 성장을 비판하는 어느
-
[e글중심] 콘돔 구하기 쉬워지면 청소년 성관계를 부추긴다고?
■ 「 작년 광주에는 청소년만 이용할 수 있는 콘돔자판기가 설치됐다. [연합뉴스] “이런 거에 물음표를 달기 시작하면 어쩌자는 거냐?”, “청소년은 어디서 구하나? 이
-
[e글중심] 노무현 정부는 반대했는데...문재인 정부는 유류세를 내린다네요
■ 「 " src="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810/15/48d3cce5-de6d-
-
오늘(14일)부터 모든 초·중·고교서 커피 음료 퇴출
모든 초·중·고교에서 커피를 포함한 고카페인 함유 식품 판매가 금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9월 14일부터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일부 개정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