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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정애의 시시각각] 이재명의 측근
이재명(오른쪽) 경기지사가 2018년 10월 1일 유동규 경기관광공사 사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는 모습. [중앙포토] 더불어민주당의 이재명 경기지사가 “산하기관 중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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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이 아프간 전복 주도한 꼴" 美정가서 철군 비판 폭주
“아프가니스탄인의 잃어버린 삶은 바이든의 유산이 되고 말 것이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이 철수한 아프간에서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맹공을 퍼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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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조직원 가방속 90㎏ 봉지…“이것은 마약인가 밀가루인가”
조상현(왼쪽) 경감이 강릉경찰서 조사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벌써 두 번째 허탕이다. 대만 폭력조직인 죽련방(竹聯幇) 조직원들이 탄 BMW는 차선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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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 마약상 '이 선생'의 고백 "난 얼굴마담, 넘버1은 성일이"
‘형님’은 사건 현장에서 분투하는 형사들을 부르는 기자들의 은어입니다. 성별에 상관없이 ‘형사님’을 형님으로 줄여 부른 데서 유래한 말입니다. 사건 좀 아는, 수사도 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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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니가 가라, 하와이”
김승현JTBC 정치부 차장대우친구 사이라고 해도 그 우정의 깊이는 두 사람만 안다. 2001년 개봉한 영화 ‘친구’의 준석과 동수(유오성·장동건 분)의 관계도 그랬다. 폭력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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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고 센 놈, 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조폭이죠”
조직의 2인자 역할을 맡은 배우 정경호.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강한 남자로 변신했다. 전호성 객원기자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무간도’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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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고 센 놈, 하지만 사람 냄새 나는 조폭이죠”
조직의 2인자 역할을 맡은 배우 정경호. 부드러운 이미지를 벗고 강한 남자로 변신했다. 전호성 객원기자 ‘무간도’ ‘범죄와의 전쟁’ ‘신세계’…. 스크린을 장악하던 남자들의 거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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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하고 기부하고 … '복 받을 거유'란 뒷말 즐겁죠
14집 앨범, 20주년 콘서트 준비에 한창인 가수 박상민씨. 그는 “얼마 전 출연한 JTBC ‘히든싱어’가 나를 다시금 겸손하게 만들었다”고 했다. [김성룡 기자]그가 지금껏 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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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차장·검찰 '빅4']
검찰 2인자 자리에 오른 김종빈(金鍾彬)신임 대검 차장은 안팎에 적이 없는 원만한 성격 때문에 최근의 어수선한 검찰 분위기를 추스르는 데 적임자라는 평을 받는다. 후배 검사들에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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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익의 인물 오디세이] 박승태 동대문서 강력3반장
그들은 '도둑 잡는 재미' 로 살고 있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 형사과 강력 3반, 반장 박승태(40)경위와 여섯명의 형사들은 한 달에 보름이나 집에 못들어간다. "피로는 어떻게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