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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vs 경주 여진횟수 비교해봤더니, 닷새간 56회 vs 115회
포항 지진 발생 닷새째인 19일 주택과 학교 등의 피해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택의 경우 하루 전인 18일보다 1470여 곳이나 늘었다. 지진이 강타한 경북 포항시 흥해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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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새벽 포항서 규모 2대 여진 3차례…뜬눈으로 밤새우기도
경북 포항의 한 아동양육시설이 지난 15일 규모 5.4의 강진과 계속되는 여진으로 인해 파손돼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19일 새벽 경북 포항에서 여진이 3차례 잇따라 발생해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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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아파트 주민들 이사
18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대성아파트에서 주민들이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들의 도움을 받아 임시 거처로 이삿짐을 옮기고 있다. 이 아파트는 지난 15일 발생한 규모 5.4의 강진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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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포항 지진 대피소에서 만난 '나홀로' 아이들, 돌봄 절실
포항의 한 대피소에서 상담사가 아이들을 상담하고 있다. 백경서 기자 "지진이 날 때 집에 혼자 있었어요. 옆집에서 물탱크 터지는 소리가 '펑'하고 크게 들려서 깜짝 놀랐어요.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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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대피? 놀러가는거?" 지진난 양육시설로 돌아가는 아이들
━ [단독]돌볼 이 없어…지진에 부서진 양육시설 돌아가는 아이들 규모 5.4의 강진 피해를 입은 경북 포항시민들의 대피소 생활이 계속되는 가운데 지난 17일 오후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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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 내세요"…사진으로 다시보는 포항지진 현장의 온정
지진 발생 사흘째인 17일 포항시 흥해읍 흥해 실내체육관에서 밤을 지샌 한 시민이 머리에 문구가 적힌 종이를 붙이고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지진 피해를 입은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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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못가는데…소비자분쟁기준 ‘천재지변’에 ‘지진’은 없다
포항 강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일주일 연기되면서 해외여행과 공연티켓 등의 최소가 잇따르고 있지만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서 ‘지진’은 천재지변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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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발생 나흘째, 이재민 1735→1361명 부상자 75→80명
17일 경북 포항시 흥해읍 흥해실내체육관에 '찾아가는 지진 재난 심리지원 상담소'가 설치돼 한 어린이가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이곳에는 포항 남북구보건소,국립부곡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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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대통령”이라고 부르는 이재민에 홍준표 대표의 반응
[사진 자유한국당 공식유튜브 캡처]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6일 포항 지진 피해 현장을 방문해 실내체육관을 돌며 직접 이재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홍준표 대표는 이날 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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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연기 최종 결정한 文 대통령 “여진으로 듣기평가 안 들리면?” 돌발 질문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인도네시아·베트남·필리핀 3개국 순방을 마치고 15일 오후 성남 서울공항에 도착, 굳은 표정을 보이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5일 경북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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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가구 코 앞에 있는 포항 야산, 5.4 지진으로 6.5㎝ 땅밀림
지진 여파로 땅밀림 현상이 발생한 경북 포항시 북구 용흥동 한 야산. [사진 포항시] 15일 경북 포항 지진으로 진앙지에서 9.1㎞ 떨어진 한 야산에서 땅밀림 현상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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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장관 "포항 이재민에 LH 아파트 160가구 지원"…보증금 면제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이 17일 오후 경북 포항을 방문해 지진 재해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 국토교통부] 정부가 경북 포항 지진으로 임시 거처가 필요한 이재민을 위해 한국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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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포항, 내가 어린 시절 보낸 곳…피해복구 최우선 돼야”
이명박 전 대통령이 바레인 방문을 마치고 15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명박 전 대통령이 포항 지진과 관련해 글을 남겼다. 17일 이 전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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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수험표, 학교서 일괄 보관 후 시험 전날 재배부
포항 강진으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제대로 치르지 못한 전국 고3 수험생들이 17일 정상 등교했다. 이날 오전 대전관저고 3학년 학생들이 담임에게 수험표를 다시 반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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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9.0' 일본 역사상 최악의 지진 당시 공포를 실감케하는 영상
폐허가 된 게센누마 미야기현 게센누마시. 수마와 화마가 함께 덮친 마을엔 사고 엿새째에도 곳곳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일본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20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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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좌파가 원전 괴담 퍼트려…참으로 못된 생각”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는 17일 “포항 지진이 난 뒤에 또 원전 괴담이 돈다”며 참으로 못된 사람들의 생각”이라고 밝혔다. “광우병 괴담을 한번 생각해보면 앞으로 국민이 어이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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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지진 피해가 큰 5가지 이유…중저주파 지진 탓?
5.4 규모의 지진이 발생한 가운데 포항시 흥해초등학교 건물이 훼손되어 출입 통제라인이 설치되어 있다. 포항=우상조 기자 지난 15일 발생한 경북 포항의 규모 5.4의 강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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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상 속 포항지진 3일, 기우뚱 아파트에 구겨진 차량들
━ 사진과 영상으로 다시보는 공포의 포항 지진 3일 15일 오후 2시 29분쯤 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일대. 쿵쿵하는 소리와 강한 진동이 사방을 흔들었다. 규모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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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재난문자 알림 울린 후 '흔들'…문자 빨리 온 이유 있었다
행정안전부가 15일 포항 지진과 관련, 발송한 두 번의 긴급 재난문자. [연합뉴스] '긴급재난문자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 지역 규모 5.5 지진 발생' 15일 경북 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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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성 많이했네" "내가 꼬붕이냐" 홍준표 김태흠 신경전
13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자유한국당 의원총회에 바른정당을 탈당하고 재입당한 의원들이 참석했다. 홍준표 대표가 김태흠 의원과 이야기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 “반성 많이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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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대입 혼란 최소화하고 생활시설 내진 강화해야
경북 포항의 강진으로 대학수학능력시험이 23일로 연기된 데 이어 수시 논술·면접과 정시 일정이 모두 1주일씩 연기됐다. 당장 이번 토요일(18일) 예정됐던 10여 개 대학의 논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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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질연구원 “기존 보고된 적 없는 단층대 따라 발생”
지난 15일 경북 포항에서 발생한 강진은 동서 방향에서 압력이 가해지면서 생긴 역단층 탓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하 지질연)은 이번 지진이 기존 지표면상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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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강진에 지진테마주도 출렁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은 일부 지진 관련 종목의 주가도 출렁이게 했다. 구조재 생산업체인 삼영엠텍은 15일 코스닥시장에서 가격제한폭(29.95%)까지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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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티 아파트'는 괜찮나...주차장 기둥 무너진 포항 필로티 주택 보니
필로티 방식(1층에 기둥이 있고 빈 공간을 주차장 등으로 활용한 건물)으로 지어진 경북 포항시 장성동 다세대주택의 기둥이 지진으로 파손돼 있다. 16일 인부들이 보강공사를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