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것만은 꼭] 통영~욕지도 배편 줄어 생업지장
경남 통영항에서 34㎞ 떨어진 우도(욕지면 연화리)에 사는 김정실(金正實 ·65)씨는 요즘 통영시내에 볼일을 보러 갈때면 하루전날 떠난다. 관공서에 들러서 민원서류를 떼고 시장에서
-
인천 공항 개항에 바닷길도 열린다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맞아 영종도 주변 섬들을 연결하는 관광항로 개설에 대한 사업 허가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 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영종도∼장봉도 등 신규 관광항로 사업면허 신청
-
'소문난' 공직사정 '피라미' 만 잡아
'마지막 결전' 을 외치고 시작한 정부의 1차 공직 사정(司正)이 "피라미만 잡았다" 는 지적을 받고 있다. 지난달 28일부터 기관별 자체 감찰 위주로 진행된 이번 사정에 걸려든
-
바닷물 전기분해법 이용 적조퇴치 기술 개발
바닷물 전기분해법을 이용한 적조퇴치 신기술이 개발돼 적조피해에 대한 어민들의 우려가 사리지게 됐다.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센서계측연구팀(팀장 김홍락박사)은 23일 해양미생물
-
영일만등 동해 3곳 적조발생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9일 포항 영일만 항내, 경주 감포, 포항 월포 등 3개 해역에서 지난 8일부터 폭 5백m~3㎞.길이 1~11㎞까지의 무독성 적조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영일만항
-
경북 동해안 무독성 적조 발생
포항 영일만과 경주 감포, 포항 월포 등 경북 동해안 3개 해역에 무독성 적조가 발생했다. 9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포항 영일만 항내, 경주 감포, 포항 월포
-
경북도내, 등대 일반인 숙소·야영장 개방
"바다가 한눈에 보이는 등대에서 휴가를 보내세요. "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피서철을 맞아 경북도내 4곳의 등대를 일반인의 숙소와 야영장으로 개방키로 했다. 개방될 등대는 포항시 남구
-
금강산 유람선 출항자 동해시 준비상황
정주영 (鄭周榮) 현대그룹 명예회장의 2차 소떼 방북이 이번주로 예정되면서 금강산 관광 유람선의 첫 출항도 빠르면 다음달 초에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몇차례 출항 연기를
-
포항 영일만 신항개발 순조…국내 11개 대기업체 참여의사 밝혀
IMF한파에도 불구하고 포항 영일만 신항개발은 순조롭게 추진될 것 같다. 예상과는 달리 국내 11개 대기업체가 참여의사를 밝히고 나섰기 때문이다.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이 12일까지 이
-
독도 접안시설 기념비 제막
독도 접안시설 완공 기념비가 7일 오전 독도에서 전승규 (全昇圭) 해양수산부 차관보와 포항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막됐다. 접안시설에서 독도로 연결되는 진입로 길목
-
동해안 급격한 水溫변동
동해안에 지난달 30일부터 발생한 고수온현상에 이어 4일부터는 냉수대가 출현, 급격한 어장환경변화를 일으키면서 양식장등에 비상이 걸렸다. 국립수산진흥청은 지난 2일 경주시감포연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