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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의 Mr. 밀리터리] 포항여중 전투 학도병들, 그들의 전쟁은 끝나지 않았다
포항여중 전투에 참전했던 이우근(당시 17세·서울 동성중학교 3학년) 학도병이 어머니에게 보내기 위해 전투 중에 쓴 편지. [중앙포토] “어머님! 나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그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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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진짜 내 모습, 친구에게 보일 준비 됐나요 '극장판 페어리 테일: 드래곤 크라이'
감독 미나미카와 타츠마 등급 12세 관람가 상영시간 85분 개봉 5월 31일 "한 나라도 멸망시키는 위험한 지팡이니까 조심해서 다뤄야 해" 여기 위험한 지팡이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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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시민 ‘힐링 캠프’로 거듭나는 동작동 현충원
현충탑 안 위패실. 유해를 찾지 못한 10만4000여 호국용사의 위패가 촘촘히 모셔져 있다. 대부분 6·25전쟁 전사자들이다. 오른편 동그라미 표시가 있는 자리는 94년 탈북 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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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왔다, 이름 모를 학도병 전우여
60년 전 오늘이었다. 1950년 8월 11일, 윤병국(79)씨는 전쟁터의 한복판에 서 있었다. 눈앞에서 전우들이 북한군의 총에 맞아 쓰러졌다. 곳곳에서 수류탄이 터졌다. 여기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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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전쟁 60년] 낙동강 혈전 (59) 학도병의 수첩
학도병의 편지- 이우근(李佑根) 어머니가 내내 아들의 안전을 빌고 빌었던 정화수라도 떠온 것일까. 전쟁이 불붙은 일선으로 떠나는 아들에게 물 한 모금이라도 더 먹이려는 어머니,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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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9)|학도의용군(6)|3사단 학도 중대(3)|6·25 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3년
8월11일의 포항여중 전투에서 거의 옥쇄한 3사단 학도의용군 중대는 다시 1백20여명의 학생보충을 받아 재편되었다. 이때부터 중상으로 입원한 김용섭 중대장을 대신하여 사단에서 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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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8)학도 의용병(5)
(2) 71명의 3사단 학도의용군 중대원 중 전사 48, 부상 13, 포로 10명으로 중대 전원이 거의 희생된 포항여중 전투이야기를 계속 들어보겠다. 다행히 적 포로가 됐던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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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학도의용병(4)
(1) 국군 제3사단 직할 「학도의용군 중대」는 중대장부터 말단대원에 이르기까지 전원이 학생으로 편성된 부대였다. 다른 학도의용군 부대는 대개 기간요원은 현역 장교로 충당됐는데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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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명의 부대(하)-학도의용병(3)
9월14일의 장사동 상륙 작전을 효시로 하여 지촌리과 당림리의 격전을 거쳐 12월19일에 한성여중에서 부대가 해체되기까지 독립 제1유격대대(일명 명부대)의 자초지종을 관계자들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