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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부산, 화끈한 방망이 … 롯데 개막 3연승
예상대로였다. 롯데 자이언츠가 원정에서 2연승을 거두고 돌아오자 부산 사직구장은 매진을 기록했다. 총 3만 명, 현장 판매분 2만 장이 오후 5시40분에 다 팔렸고 표를 구하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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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형’ 박찬호 시속 145㎞ 몸풀기
처음으로 잠실야구장 마운드에 선 박찬호가 5회 1사 2, 3루 위기를 넘기고 공을 토스하며 더그아웃으로 들어오고 있다. 아래 사진은 경기 중 역투하는 모습. [연합뉴스] 박찬호(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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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롯데, 잠실서 명승부
에이스끼리의 팽팽한 투수전, 투혼을 불사른 수비, 그리고 파도타기 응원전까지. 5위 LG와 6위 롯데의 잠실 맞대결은 명승부로 불리기에 부족함이 없었다. LG 박명환은 7이닝 1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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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SK 12연승 저지
프로야구 롯데가 완승으로 '올스타 베스트10' 최다 배출을 자축했다. 롯데는 4일 사직 홈 경기에서 KIA를 5-0으로 꺾고 홈 3연승을 달렸다. 롯데는 이날 발표된 2007 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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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4연패 … "못 참겠다, 갈매기"
팬의 힘은 강하다. 프로야구 롯데는 팬들의 절대적 지지와 질책을 동시에 경험하고 있다. 29일 현재 경기당 1만7830여 명의 관중이 롯데의 홈인 사직을 찾았다. 8개 구단 중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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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치어리더 이은정이 누구야?
롯데 포수 강민호(22)가 '악수발' 효험을 입고 있다는 롯데 치어리더 이은정(23)씨가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강민호는 이씨와 악수하는 날에는 경기에서 펄펄 날아 '님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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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6전7기 첫승
잠실에서 열린 LG와 롯데의 경기. 1회 말 LG 발데스(右)가 박용택의 안타 때 홈에 들어오다 아웃되고 있다. 롯데 포수는 강민호. [뉴시스] 2007 프로야구에서 SK 신인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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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야구 대표 사실상 확정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 추신수(사진)가 태극 마크를 단다. 하지만 요미우리 이승엽은 대표팀 명단에서 빠진다. 오는 12월 도하 아시안게임에 출전할 야구 대표팀 최종 엔트리 발표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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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5연승 … 4년 만의 신바람
▶ 2회 초 솔로 홈런을 날린 롯데 강민호(右)가 홈인하면서 이동욱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롯데는 지난해 챔피언 현대를 연파하고 5연승을 달렸다.[수원=연합] 부산에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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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석 '높이 나는 부산갈매기'
롯데가 깨어났다. 개막 첫 주를 마친 1주일 전(10일), 롯데가 받아든 성적표는 2승5패로 8개 팀 중 최하위였다. 시범경기 1위로 '달라진 2005년'을 예고했던 체면이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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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고교야구 "우승컵우리가입맞춤"
81년 창단이후 최근 몇년간 침체의 늪에 빠졌으나 김대권 감독이 부임한 이후 팀 짜임새가 일신됐다. 지역예선에서 경주고를 두차례나 8회, 9회에 막판 뒤집기로 꺾은 집념이 돋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