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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전태일군 정신기려 평화시장에 노동교실
전국섬유노조 청계피복분회 1만5천여 조합원들은 19일 노동청의 후원으로 고 전태일군 (당시22세)의 정신을 기리는 뜻에서 서울 중구 을지로6가 동평화상가에「노봉교실」을 만들고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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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토」유고대통령 노벨평화상후보로|「닉슨」과 경합
【오슬로15일AFP합동】「닉슨」미대통령과같이 「요시프·티토」「유고슬라비아」대통령도 1973년도 「노벨」평화상 수상후보에 올랐음이 15일 「오슬로」에서 확인되었다. 이날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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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등 졸업식
성균관대학교 제22회 졸업식이 28일 상오 11시 재단이사, 내외귀빈, 교수, 학부형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교 금잔디 광장에서 거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 학사 8백79명, 석사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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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늘어가는 노벨 기금
세계에서 가장 명예로운 상을 꼽는다면 단연 노벨상이 으뜸일 것이다. 스웨덴 한림원이 매년 가을 인류에게 봉사한 공적이 뛰어난 자에게 수여하는 노벨상은 수상자의 영예가 최고봉에 오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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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 동양의 정취에 흠뻑|막내려도 자리 떠날줄몰라
그러나 이 사람들이 지난 13일밤 모인곳은「포토믹」강가에 자리잡은「케네디·센터」였고, 그들의 자연발생적인 감탄이 화산의 용암처럼 마침내 폭발해버린 대상은 어느 사교계의 여왕이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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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받는 노벨 문학상
「노벨」상이 이제는 세계적인 권위를 굳혔으나 아직 「유럽」 중심의 안배형식을 크게 벗어나지는 못하고 있다. 1901년부터 주기 시작한 문학상은 금년까지 66명이 탔지만 비「유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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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백개를 2분에
「자이언트·콜텁」통합대회가 16일 상오11시부터「그랜드·호텔」7층회의실에서 키1미터98센티 이상의 거인 40여명이 모여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57 년5월에 발족한「거인구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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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슨」의 두터운 신임받고 주가올린 「로스토」 보좌관
『1914년 1차대전 이후 어느때보다 진정한 세계평화의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고 「왈트·W·로스토」(49) 교수는 자신있게 말한다. 「존슨」 대통령에게 『「하노이」·「하이퐁」 폭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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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교육회관 되찾기 소송|[붉은 손]꺾는 법정투쟁||조련의 [선전기지]
[조선교육재단 동경회관]의 소유권을 되찾기 위한 싸움은 정부가 주일대표부를 통해 금주중 조련계의 [조선장학회]를 걸어 동건물 및 토지소유권에 대한 등기말소 청구소송을 일본 법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