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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춘제 연휴 매일 187만명 오고나갈듯…지난해보다 증가”
23일 중국 우한 톈허공항에 도착 후 짐을 챙기는 승객들. [AFP=연합뉴스] 중국 춘제(春節·중국의 설) 연휴 기간(24∼30일) 하루 평균 중국을 오가는 사람이 187만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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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발 승객 200명 1대1 체크…카메라·체온계로 50분 검역
중국 우한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세계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지난 20일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2일 서울의 한 종합병원 응급의료센터에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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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우한폐렴' 우려에…中 춘절기간 관리 강화
의료진이 20일(현지시간) 중국 우한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환자를 병원으로 이송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중국과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인 '우한 폐렴' 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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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한폐렴 1차 저지선 인천공항, 하루 한번 '200명과 전쟁'
22일 오후 4시25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246번 게이트에 긴장감이 흘렀다. 중국 우한(武漢)에서 출발한 대한항공 직항편이 도착하면서다. 의료용급인 N95 마스크를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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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엔 유커 최대 10만…방역 비상
국내에서 첫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21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 1터미널 입국장에서 관계자들이 소독작업을 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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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하는 날 입원까지 평균 9일 기다리고..간병인에 매일 8만원 쓴다
환자들이 희망하는 날짜에 입원하기까지 평균 9일 이상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원해 간병인을 쓰는 경우에는 하루 평균 8만원 가량을 지불했다. 보건복지부는 이 같은 내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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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국내 첫 확진…35세 중국인 공항서 바로 격리
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검역원들이 발열 검사를 하고 있다. 중국 우한에서 출발해 인천공항에 도착한 승객들이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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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뒤 춘제, 유커 밀려들텐데…'우한 폐렴' 첫 확진에 공항 비상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武漢) 폐렴’ 확진자가 처음으로 확인되면서 방역당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제를 일주일 앞두고 유커의 입국이 본격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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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까지 평균 1.5년..폐동맥고혈압, 조기 진단 길 열렸다
폐에 발생하는 고혈압인 폐고혈압을 조기에 진단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진단까지 평균 1년 반씩 걸리는 시간을 앞당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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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생기고 몸에 털 나고…여성이 신경써야할 질환
━ [더,오래] 박용환의 동의보감 건강스쿨(63) #1 딸이 대학 졸업반인데 어느 날 제게 와서 “엄마 나는 생리를 매달 안 해 고민이야. 보통 3개월에 한 번 정도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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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짓값 받아도 3년 못 버티면 파산” …시름 깊은 돼지열병 살처분 농가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한 양돈농장에서 굴착기가 살처분 작업을 위해 땅을 파고 있다. [연합뉴스] “지금 정부가 주는 보상금은 돼지 값이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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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감기약 먹어도 안 뚫리는 코, 충치·두통·축농증·비염 부르죠
다양한 질환 증상 ‘코막힘’ 주부 정미연(가명·57)씨는 1년 전부터 코가 자주 막혀 냄새를 맡고 간을 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단순 감기인 줄 알고 증상이 있을 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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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호두 두세 알 조몰락조몰락 … 손아귀 힘 세지니 심장 튼튼
악력은 전신 근력의 지표 본격적인 여름휴가철이다. 산과 바다로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그런데 지난해와 달리 조금만 걸어도 힘이 부치거나 숨이 차다면 손부터 점검해 보자. 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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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통보하고 땡···1.5조 쓴 국민건강검진 효과 없다"
매년 1조원 이상의 건강보험 재정이 투입되는 국가건강검진 제도가 질병 발생을 미루거나 예방하는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결과가 나쁘게 나오더라도 본인에게 결과 통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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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형간염 환자 가장 많은 곳은 경기도...발생률 1위는 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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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면서 고함·발길질하면 치매·파킨슨병 의심해야”
[사진 서울대병원] 자면서 소리를 지르거나 발길질을 하는 등 과격한 행동을 하는 경우엔 치매·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질환을 의심할 필요가 있다. 서울대병원은 자면서 돌발행동을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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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신장·방광 초음파 검사 5만~14만원→ 2만~5만원
초음파 검사비에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된다.[중앙포토, 연합뉴스] 내년 2월부터 콩팥(신장), 방광, 항문 등 비뇨기·하복부 초음파 검사비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 이렇게 되면 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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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종결하나…메르스 의심환자 2명 추가, 총 13명 모두 음성 판정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국내 확진환자가 격리치료중인 가운데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감염격리병동에 마스크를 쓴 의료진이 지나고 있다. [뉴스1]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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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질병관리본부 메르스 대응 중간결과 발표
질병관리본부 정은경 본부장이 14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중간 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메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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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메르스 대규모 유행 가능성 낮다"...밀접접촉자 21명 전원 ‘음성’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9일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018.9.9/뉴스1 메르스 확진 환자 이모(61)씨와 가까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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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의심환자 사흘째 0...‘1차 고비’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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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추가 의심환자 없어 … 기존 의심환자 11명 전원 ‘음성’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자가 발생한 지 6일째인 13일 확진 환자 A씨(61)와 직·간접적으로 접촉한 뒤 의심 증상을 보인 사람은 더 나오지 않았다. 질병관리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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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최대 고비는 내일...의심환자 11명 중 10명 '음성'
【고양=뉴시스】전진환 기자 =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환자가 3년 만에 발생한 가운데 2018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2018) 개막식이 열리는 11일 오전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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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메르스 3년 만에 또 발병, 초기 대응 뭐가 달라졌나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가 지난 8일 발생했다. 2015년 5월 20일 첫 메르스 확진 환자가 나오면서 큰 혼란을 겪은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