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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오늘 나온 채소·과일, 오늘 우리 집 식탁에 올려볼까요
차연재(서울 도성초 5·왼쪽)·추연우(화성 청계초 5) 학생모델 2005년 3월부터 2006년 3월까지 꼬박 1년. 캐나다 밴쿠버에 사는 커플, 앨리사 스미스와 제임스 매키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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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아침밥·식사일기·젓가락질, 무병장수 비결
글 싣는 순서 ① 식사 습관 더하고 빼기 ② 간식의 두 얼굴 바른 식습관이 건강 지킨다 ①식사 습관 더하고 빼기 건강은 바른 식습관에서 나온다.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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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2시간 ‘저녁 있는 삶’ 식당은 ‘저녁 손님 없는 삶’
저녁 있는 삶 서울 서소문동에서 10년 넘게 영업하던 ‘오페라&’ 노래방은 지난달 말 문을 닫았다. 오피스 밀집 지역에 위치해 평일 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장사가 전체 매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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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번쩍였던 한국의 밤…'심야 상권'이 사라진다
서울 서소문동에서 10년 넘게 영업하던 ‘오페라&’ 노래방은 지난달 말 문을 닫았다. 오피스 밀집 지역에 위치해 평일 밤 직장인들을 대상으로 한 장사가 전체 매출의 90%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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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콜라 맛 물, 카페라테 맛 물 인기끄는 이유는?
━ 김인권·노다 쇼의 일본 엿보기 김인권 : 오늘도 지난 편에 이어 일본의 먹는 문화에 대해 계속해서 얘기 나눠 보겠습니다. 일본 먹거리 하면 떠오르는 아이템이 너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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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거기 어디?] 맨빵만 뜯어 먹어도 맛있다, 셰프가 차린 식빵집 '식부관'
식부관의 벽면을 가득 채운 식빵 진열장. 도서관에 책이 꽂히듯 각 칸마다 식빵이 가지런히 진열돼 있다. 아무리 빵집마다 판매하는 빵 종류가 제각각이어도 ‘이것’이 없는 빵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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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팥 대신 짜장·닭강정·치즈 … 식탁 넘보는 호빵
호빵이 요리를 넘보기 시작했다. 100g 남짓한 둥근 몸집 속에 단팥 대신 짜장이나 닭강정 같은 요리를 넣으면서 한 끼 식사로 거듭나고 있다. 단팥 대신 짜장·닭강정 등 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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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한 번 쓰고 버리는 경제, 다시 쓰고 순환하는 경제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 “한번 쓰고 버릴 수 있는 것을 발명하라. 그러면 고객이 그것을 더 많이 사러 올 것이다.” 탄산음료 유리병의 마개를 발명한 윌리엄 페인터가 영업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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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돈 없어도 폼 나게 스몰럭셔리 인생
혼자 사는 가구가 메가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 우리나라 1인 가구 시장, 이른바 ‘1코노미’ 시장은 2020년 120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1인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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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지키는 컬러푸드 많은데 … 한국인, 녹색 편식 심하다
‘컬러푸드’가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과일이나 야채가 당뇨·비만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이어지면서다. 건강기능식품은 물론 가정간편식(HMR) 등에까지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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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식단으로 주목받는 '컬러푸드'
‘컬러푸드’가 주목받고 있다. 다양한 색깔을 가진 과일이나 야채가 당뇨ㆍ비만 등 성인병 예방에 좋다는 연구결과가 이어지면서다. 식품ㆍ건강보조제 업계에서는 가정간편식(HMR)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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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든지 24시간 안에 집으로 반찬 갖다 드립니다"
26일 오전 찾은 서울 독산동 DSCK센터. 이달 가동을 시작한 동원홈푸드의 반찬 조리 공장이다. 3단계의 위생 절차를 거쳐 들어간 전처리실에선 시금치 세척이 한창이었다. 4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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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아침 안 먹고 가공식품 위주 간편식, 성인병 위험 높인다
균형 잡힌 영양 섭취는 건강한 식생활의 기본이다.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신체 건강·영양상태가 달라진다. 한국영양의학회 김동석 회장은 “현대인은 맛·칼로리 위주로 식단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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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당신] 1주에 6일 라면·과자 먹으니 1년 새 몸무게 10㎏이나 불어
직장인 박철우씨가 집 근처에 있는 편의점에서 저녁에 먹을 라면을 고르고 있다. 간편식 위주의식단으로는 영양소를 고루 섭취하기 어렵다. 송경빈 기자영양과잉 시대라고들 한다. 웬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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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신상 '여친·엄마도시락' 여혐논란…"성차별"vs"프로불편러"
편의점 CU가 14일 출시한 간편 도시락에 여성 혐오 논란이 불붙었다. CU는 이날 ‘여친이 싸준 도시락’과 ‘엄마가 싸준 도시락’을 출시했다.‘여친이 싸준 도시락’은 돼지불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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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역사를 만든 부자들(11) 새뮤얼 월턴
새뮤얼 월턴(1918~1992)는 창고형 대형할인점인 월마트와 회원제 대형할인점인 샘스클럽을 창업한 미국 유통혁명의 기수다. 유통혁명으로 미국 유통산업을 혁신했다. 세상을 떠날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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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요즘 엄마들은 밥을 하지 않는다…“간편식이 어때서” 주부들의 이유 있는 ‘태업’
배달전문업체를 통해 배달을 시작한 삼원가든 ‘보양갈비탕’(오른쪽)과 꼬또의 ‘프로볼로네 꿀호두 펜넬’. [사진 SG다인힐] 한식 밑반찬부터 양식·디저트까지…. 요즘 마트엔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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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손맛 살짝 가미해 예쁜 그릇에 고급 레스토랑 부럽잖은 식사
편의점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값싸고 멋진 만찬을 차릴 수 있다. 주말 아침 요리하기 귀찮을 때, 갑자기 방문한 손님에게 식사를 대접해야 할 때 만원 지폐 한두 장 들고 집 앞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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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살짝 가미해 예쁜 그릇에 고급 레스토랑 부럽잖은 식사
편의점의 프리미엄 제품으로 값싸고 멋진 만찬을 차릴 수 있다. 주말 아침 요리하기 귀찮을 때, 갑자기 방문한 손님에게 식사를 대접해야 할 때 만원 지폐 한두 장 들고 집 앞 편의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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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마누엘 칼럼] 가공식품 대신 향토 음식을 먹자
임마누엘 패스트라이쉬경희대 국제대학 교수지난달 어느 도지사가 주최한 모임에 초대를 받았다. 전문가들이 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해 애쓰는 도(道)의 노력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였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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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시뮬라크르 #5. 시선은 위로부터 왔다 (1)
아직 어둠이 가시기 전에 혁은 잠을 깼다. 아내는 돌아와 있지 않았다. 해외에 본사가 있는 에이전시의 큐레이터로 일하는 아내에게는 흔한 일이었다. 이쪽의 밤이 그쪽의 낮이었다.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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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경의 ‘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 (34)] 빚에 짓눌린 현대인 쿼바디스 가계경제
샐러리맨의 삶은 고달프다. 늘 돈에 쫓긴다. 소수의 샐러리맨을 제외하고는 세계적으로 비슷한 구조다. 그래서 이른바 신용, 쉬운 말로 빚이란 걸 이용한다. 한국에서 가계빚이 사상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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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공예·꽃장식·도예…예술 향 흐르는 연희동
| 서울의 새 문화 체험공간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은 ‘홍대’ ‘신촌’ 등 거대 상권과 경계를 댄 동네다. 북적북적하고 화려한 이웃 동네와 달리, 작은 단독 주택이 모여 있어 호젓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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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작가전] 알 수도 있는 사람 #12. 흔적 (2)
레이싱은 쉴 새 없이 진행되었다. 몇몇이 차를 몰고 현장을 떠났지만 대부분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 누군가는 캔 맥주를 터트렸고 누군가는 연신 담배를 빨아댔다. 달이 능선을 넘어가기